정훈이 전속으로 활동하던 클럽에반대쪽 조폭들이 갑자기 몰려왔다.그들의 기습에 클럽을 지키던 조폭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손님들은 혼비백산 흩어졌다.“야, 저 자식들 끌어내.”조폭을 이끌고 온 중간보스가무대 위에서 놀라 쳐다보고 있던 밴드들을 가리켰다.거기에는 당연히 정훈도 있었다.“아니, 대체 왜 그러시는데요?”정훈은 무릎을 꿇린 채 중간보스를 쳐다보았다.“네가 여기 리더지?그런데, 우리 클럽으로 오는 가수들을 막았다며?”“아니, 제가 왜 그런 일을 합니까?저는 그저 연락처 알려달래서 알려주고….”정훈은 억울한 표정으로 항변했다.“이 자식이?”그러자, 갑자기 주먹이 날아왔다. 정훈이 맞고 쓰러졌다.“얘들 손 좀 봐야겠다.”조폭들이 밴드 멤버들을 때리려고 다가왔다.“안 돼.”정훈이 고개를 쳐들었다.“얘들에게 그러지 마.얘들은 아무것도 몰라. 차라리 나만 때려.”중간보스가 정훈을 노려보았다.“그래 알았다.”조폭들이 정훈을 때리기 시작했다.정훈의 얼굴에서 피가 흘러내렸다.멤버들이 완전히 졸아버렸다.“너희가 우리 쪽으로 넘어온다면 봐줄게. 이쪽으로 와.”그러자, 다른 멤버들이 쭈뼛거리며중간보스 쪽으로 건너갔다.정훈이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너희 쟤네 소문 들었잖아?”정훈은 평소 가수들의 돈을 떼어먹기로소문난 클럽으로 팀을 보낼 수는 없었다.나중에 어떻게 될지 뻔했다.하지만 후배들을 막을 수는 없었다.“그래, 너희들은 알아서 해. 하지만 나는 못 가.”정훈은 고개를 떨구었다.그러자, 중간보스가 조폭들에게 목을 긋는 시늉을 보냈다.조폭들이 달려들었고, 정훈은 더 이상 맞고 있지는 않았다.태권도 유단자의 실력으로 몇몇을 쓰러뜨렸다.하지만, 역부족이었다.마침내 쓰러졌고, 조폭들은 본보기로정훈의 오른손을 완전히 부러뜨렸다.남 여사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김별은 남 여사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다.“그,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요?”끝까지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그 후로, 너희 아빠는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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