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오의 일기]#파아란 하늘에 휴지조각처럼 걸린 구름.그리고 나의 죄와 같이 새빨간 태양..오늘도 하루가 열리나 보다. 어제로 충분한 삶이었지만..또다른 하루가 눈 앞에 열려있다.어제의 영광에 사로잡혀 파아란 하늘이 되었으면 좋았을텐데..세상은 나를 놓아 주지 않는다.또 다른 것들에 휩싸여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을태양이 이글거리며 노려보고 있다.움츠리지 말자. 지금은 당당하게 다가갈 때.어느새 구름 사이로 모습 감추는 태양..가끔 훔치듯 흘겨보지만,이젠 움츠리지 않겠다.다짐을 한다, 하루에도 몇번씩.새롭게 되길 원하는 마음으로.변화란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하나의 변화는 열을 채우고도 남을 수 있다.하늘의 변화처럼 변덕스럽게 변화하는 우리..매달릴수 밖에 없다.그러는 사이 우리는 단련되고, 결코 흔들리지 않으며 침범당하지 않을강인함을 가지게 될 것이다.오랜시간의 낭비가 따르겠지만..#결국 우리는 뜻대로 다듬어 지고 그런 다음그 앞에 가게 될 것이다.사랑은 그렇게 위대한 것!세상 전부가 사랑을 중심으로 도는 것 같지만깊이 들여다 보면 혼동만이 일어난다.사실 사랑이 전부가 아닐까?그에 따라 돌아가고 그것으로부터 모든 것들이 존재하게 되니..#아득히 머언 하늘 끝에, 가물거리는 바다 끝에,걸려있는 구름조각, 그대인가...내 그리움의 구름, 그대에게 닿으면 좋으련만..가까운 듯 희미한 그대 따뜻한 입김..전혀 느껴지지가 않는다.그대 체온을.....이 차가움 속에 그대의 따뜻함을 느끼고 싶다.그대 체취에 코 박고 흠뻑 젖어 취하고 싶다.아...아득히 먼 그대 그림자.그 끝에 걸려 흐느끼는 내 그리움의 파편들..그대 가슴에서, 내 맘 속에서..연기되어 피어오른 사랑.내가 내민 손끝에 연결되어 다시 만났으면...그럼 비인 가슴 따뜻하게, 포근해 질 텐데..그대 오늘 밤 내게로 오라.더 이상 밤 속을 헤매이며 불면의 밤을 지새우지 않게.나를 더 이상 방황케 하지 말기를..이 시간들이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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