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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hapters of 호흡곤란: Chapter 21 - Chapter 30

43 Chapters

다신오지않아

서휘는 내 모습을 조금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양뺨을 감싸쥐고 시선을 떼지 않았다.두눈을 굴려 시선을 어꺠너머로 굴렸다.씁-“눈을 피하면 안되지.”“싫어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아얏!“서휘가 벌이라는듯 코끝을 약하게 꺠물었다.결국 난 아래엔 신혁의 손가락이 박힌채 울며겨자먹기로 서휘를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너희들 다 싫어..”“그럼 우리가 그것보다 더 사랑하면 되겠네요.”“어떻게 그런 결론이 나오는거야? 진짜 이상해..”신혁의 손가락이 집요하게 극점을 문질렀다.“으, 나.. 화장실, 가고싶어..”“가고싶으시다고요? 얼마든지요.”“아니, 화장,실이 흑!”왜 더 빠르게 움직이는데.결국난 더 버티지 못하고 애액도 오줌도 아닌 무언가를 배출했다.수치심에 얼굴이 빠르게 달아올랐다.“와, 자기야.. 나 자기 얼굴만 보고 갔어.”서휘가 그렇게 말하며 손에 묻은 정액을 눈앞에 들어 보야줬다.“자기야?”“제 짝은 왜이리 울음이 많은 것인지.”“누가 니짝이야.”신혁이 나를 돌려안아 등을 토닥였다.나는 병주고 약주나며 품을 밀어냈다.신혁은 내 어꺠에 얼굴을 기대며 말했다.“무서우셨습니까? 미안합니다.”“내가, 화장실. 가고싶다고, 했는데…”내가 숨도 잘 못쉬자 신혁이 입술을 겹치며 숨을 불어넣었다.흐윽, 진짜 나쁜 새끼들.“오줌이 아닙니다. 서하님이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나온겁니다.”“아니야.. 그냥 신체적 변화일 뿐이야.”“그럼 그런걸로 하죠.”져주겠다는듯한 말투도 진짜 싫어.“당신들 나보다 나이도 한참 많으면서 어린애 벗겨먹으니까 좋아?”“예. 아주 하늘을 날아갈 것 같습니다.”어이가 없어서 품안에서 발버둥 치는것도 잊었다.“평소에 양심없다는 말 자주 듣지?”“그럴리가요.”뒤에서 서휘가 짜증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왜 너희끼리만 얘기해. 자기야? 나도 있다..?”“아, 까먹고 있었어요. 죄송..할리가!“남 박히는거보고 싸지르는 새끼가.“자기야 말을 똑바로 해야지. 난 자기 가는 얼굴보고 싼거지 다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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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같은게..

눈을 뜨니 침상 위였다.베었던 손목을 들어올렸더니 이미 붕대가 둘둘 말려있는 상태였다.아침이였는데 온통 어두운걸 보니 밤이 찾아온듯 싶었다.양옆에 인기턱이 느껴졌다.서휘와 신혁이었다.“너… 왜 그런거야. 내가 얼마나 걱정한줄 알아?”“다시는, 그러지 마십시오.”뭐라는거야.내 몸에만 관심있는것들이.나는 온통 죽은 눈으로 그들을 바라봤다.그 둘이 움찔했다.”왜, 왜 그런 눈으로 바라봐?“”너희도, 신도. 모두 똑같아.“나는 모두가 보기싫어 이불을 뒤집어쓰고 잠을 자려했다.그러나 이 둘은 나를 편하게 잠에들게 해주지 않았다.”서하, 그게 무슨 소리야. 응?“”자세히 말씀해주세요.“”몰라, 지쳤어. 말하는것마저도. 이불 줘.”이불을 달라는 내 손 위로 신혁이 자신의 손을 겹쳐오길래 뿌리쳐 버렸다.“이불, 달라고.”“얘기하기전엔 주지 않을겁니다.”나는 풀썩 쓰러졌다.이불 그까짓거 없이 자지 뭐.내가 눈을 감자 그들이 안절부젏 못하며 나를 일으켜 앉혔다.“제발 무엇이라도 좋으니 말해봐..”“하- 당신들이나 신이나 똑같다고, 몇번을 말해야 알아들을거야?”“그게 무슨 뜻이냐고.”“모두 내 몸만 원하잖아. 툭하면 범하려들고, 저쪽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내 의견은 묵살하지. 그러면서 나를 반려라해. 가두는걸 반려라해? 너희는?”서휘와 내 대화를 듣고 있던 신혁이 말했다.“저희는 서하님의 몸만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서하님의 몸과 마음 모두를 원합니다. 마음을 얻을 수 없으니 억지로라도 몸을 얻으려 하는것이며 그것이 잘못되었다는것또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하님은 저희들의 생각따윈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범하는 것입니다.“”그게 변명이 된다고 생각하는거야. 지금?“”서하님은 저희에게 사랑을 주셨어야 합니다.“”내가 도대체 왜!!!“내가 절규하며 울자 신혁이 나를 끌어 안았다.그게 끔찍해 팔을 긁고 발버둥치자 신혁은 오히려 나를 더 꽉 끌어안아왔다.”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언젠가, 알게 될겁니다.“그게 뭐야.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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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건 어때?

하나도 안그렇게 생겼으면서 하는 짓은 제일 여우같다. “제 얼굴에 뭐가 묻었습니까?” “…아니, 안그렇게 생겨서 하는짓이 참 여우같다 싶어서.” 신혁이 눈꼬리를 휘었다. “제가 어떻게 생겼는데요?” “아 몰라.” “마음에는 드십니까?” “모른다고.” “사랑스럽나요?” “아니, 이게?!” 이렇게라도 듣고싶은 제 마음을 알긴 하실런지요. 신혁이 내 어깨에 고개를 기대었다. 솔직히 생긴것들이야 다들 잘생기긴 했다. 내가 남자를 싫어할 뿐이지. “..솔직히 내가 남자를 싫어할 뿐이지 너희들 다 잘생기긴했어. 됐니?” 서휘와 신혁의 얼굴이 파아앗하고 피어났다. 이게 그렇게 기쁠일인가? 나는 아직 내 말의 파급력을 알지 못했다. 다음 날 나는 내 말을 후회했다. “이게.. 뭐야?” “남자를 싫어한다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암컷을 준비했어. 어때? 아 대신 관계를 할 순 없어. 우리도 못한걸 감히 쟤들이 할순 없잖아?” 하.. 진짜 저것들을 어쩌면 좋지? 나는 내 눈앞의 풍경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여자수인들이 재갈이 물린 채 내앞에 대기하고 있었다. 뭐가 좋은건지 얼굴이 발그레하게 달아오른채로. 아? ”임,“ 내가 이름을 부르려 하자 여기 왜 인는것인지 모를 임미가 고개를 내게만 보이게 저었다. 나는 입을 다물었다. ”왜 그래? 마음에 들지 않아?“ ”..아니야, 마음에 들어. 너희들이 나를 개변태로 보고 있는거 같지만.“ ”여기에 온 뒤로 이소이파리를 먹지 못했잖아. 어서 가져와.“ 서휘가 명령하자 임미가 이소이파리를 한다발 가져왔다. ”저기, 내가 아무리 굶어도 이걸 다먹진 못해.“ ”서하님은 더 드셔야 합니다. 그래야 더 자라시죠“ ”신혁, 나는 다 자란거야..“ ”…정말입니까?“ ”성년인데 어떻게 더 자라..“ 잠시간 침묵이 오고갔다. 뭐야, 진짜로 더 자랄줄 알았던거야..? ”나는 이곳 사람이 아니라고, 키만 봐도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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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야

”넌 또 왜 자연스럽게 눈는건데. 끌어안지마.“ 품안 가득 나를 그러안는 신혁에게 한소리했더니 반대편으로 자연스럽게 슥 이불사이를 가르고 들어와 서휘가 새색시 마냥 곱게 눕는다. 부담스럽게 반짝이는 눈빛으로 나를 보더니 팔을 벌린다. “뭐야, 한번 안아줬음 됐지 뭘 더 바래. 저리가” 옆으로 돌아 누우니 이번엔 신혁이 팔을 벌렸다. 이것들이 쌍으로.. 다시돌아 천장을 보고눞자 양옆에서 사이좋게 끌어안아왔다. 사실은 얘네 사이좋은건가..? “아씨, 살 닿지 말아라.” “당신이나 닿지 마십쇼.” 응, 그건 아닌것 같다. 일단 휴전 중인걸까? 뭐, 그러던지 말던지. “둘 다 나한테 닿지 말아줬으면..” “서하님, 따뜻하지 않습니까?“ 니금 내 말 못들은 척 한거 맞지..? 그나저나 여기 날씨는 어떻게 되먹은거야. 아침엔 해가 쩅쩅해서 덥더니 밤엔 왜 이렇게 추워. 그에반해 양옆의 두 남자는 불새라 따뜻하긴 죽여주게 따뜻하긴했다. 추워서 그런거야 절대 추워서 그런거라고.. 나는 도저히 나를 끌어안는 두 남자를 뿌리칠수가 없었다. 아니 진짜 춥다고. 양옆에서 훈훈하게 몸이 풀리는 온기가 전해져왔다. 몸이 부드럽게 풀렸다. “건드,리면… 가만..안….둬.” “응, 벌은 달게 받을게. 자기야.” “서하님 죄송합니다.” 뭐? 불길한 말을 뒤로 눈이 감겨..야 하는데? 분명 피곤한데 눈이 감기질 않았다. 대체 나한테 무슨짓을…한거야. 의식은 살아있었지만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누군가 입을 맞춰왔다. 혀를 움직일수조차 없었다. 비명이 신음처럼 나왔다. “으읏..으” “응, 나야 자기야. 삼켜.” “으응…” 서휘가 자신의 타액을 삼키라 종용했다. 대체 무슨 취향이 있는건지 내가 숨을 쉬기위해 어쩔 수 없이 꼴깍 그의것을 삼켜내자 잘했다는듯 발그레한 낯으로 양뺨을 감싸고 입술에 연신 입을 쪽쪽거리며 입을 맞춰왔다. “아아, 잘했어 자기야. 예쁜 내서하.“ ”아으..““당신이 원하지 않는다는 걸 압니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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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아님 내가갈까?

“서하님, 집중하셔야죠.”신혁이 작은 병을 들고 그안의 액체를 입에 머금었다.서휘가 내 두손에 깍지를 꼈다.모든 행동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다.입에 머금은 액체를 모두 내게넘긴 신혁이 필사적으로 액체를 삼키지않으려고 하는 내혀를 잘근잘근 씹었다.결국 피와 뒤섞인 액체는 내 목뒤로 넘어갔다.”아,아파아..“”그러게 왜 참으셨습니까?“액체에 닿은 혀는 치유되지 않았다.대체 무슨 액체야 이건.상처가 잘 낫지도 않고 더디다.”으아..읏“”약효가 빠르게돌지 자기야?“나한테 대체 뭘먹인거야.아까와 똑같은 상태가 됐다.아니다.이번엔 몸까지 간질간질했다.뜨거운숨을 토해내듯 뱉었다.”아읏…“”아아, 예뻐라.“”아름답습니다, 서하님.”닥치라고 말하고 싶은데 신음소리밖에 나오질 않는다.내가 아무것도 못하고 너네들한테 기대는게 아름다워?그럴수록 마음은 멀어져만 갈거야.이제와서 그런걸 신경쓰다니 나도 참.“서하님? 저희를 두고 무슨 생각을 그리 하세요.”신혁이 뒤에서 나를 꼭 끌어안았다.“바깥은 춥지만 저희는 이리 따뜻하답니다. 서하님만을 위해 따뜻합니다. 당신만을 위해서 이렇습니다.”“자기야, 서하야, 우리가 감히 너를 마음에 품었어.”숨이 막힐듯한 무거운 고백을 해온다.난, 받아줄 수 없어.나한테 왜 이러는거야..?당황스러움에 눈동자만 도록도록 굴렸다.그런 내 반응에 서휘가 그럴수 있다는 듯 차분하게 웃었다.뭐야 왜 그렇게 웃어 왜 준비가 됐다는 듯이 웃는건데 웃지마 차라리 울어.하지만 나도 몰랐다.그렇게 생각하는 내가 울고 있는줄은, 할딱거리며 숨이 넘어갈듯 울자 커다란 사내 두명이 어쩔 줄 몰라했다.문득 그 모습이 익숙하게 느껴져 웃자 두 명이 가만히 멈춰 멍하니 내가 까르르 웃는 모습을 바라보고만 있다는것을 알게 됐다.멋쩍게 웃음을 멈추자 서휘가 어깨를 흔들며 말했다.”자, 자기야. 한번만 더 그렇게 웃어주면 안돼?“”서하님, 한번만 더 웃어주세요. 한번만 더…“나는 싫다는 듯이 고개를 살짝 돌리려고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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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

신혁이 일어서서 다가와 겨우 입었던 옷의 끈을 스르륵 풀어내렸다.옷이 스르륵 발밑으로 떨어졌다.신혁이 온몸을 올가맸다.“못빠져나가는걸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이리와 자기야.”나는 신혁의 손에 이끌려 침상에 눕혀졌다.내 발버둥은 무시된채로.“아니 너희들 내 몸에 그런걸 박을 셈이야? 진짜로? 미쳤지.”“파란 도마뱀도 상대하시고는 무슨 걱정이십니까.”“찢어졌어!! 찢어졌다고! 얼마나 아팠는데…”서휘와 신혁은 아무말이 없었다.“그 최대한 안아프게..”“거짓말 하지마! 걔도 그렇게 말했어. 안속아.“”응, 그래도 할건 해야지.“”서하님한테 치유능력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이런데 쓰라고 있는 능력이겠냐고!!“누가 치유능력을 이딴데에 쓰냐고..좀 더 생산성있는 일에 쓰지 않겠냐고, 밤일후에 쓰는게 아니라.두 남자가 옷을 벗어제꼈다.오, 신이시여.. 아 나는 신없지.”몸은 마음에 드십니까?“”어때? 네거야.“”개나줘..“옷을 벗으니 체격차이가 더 실감이 났다.저건 절대 안들어간다.차라리 날 떄려죽여..”무슨 그런소릴 하십니까..?“”아, 내가 말로 했어?“”자기야, 세상에 불가능한 일은 없어.“”제발 소년만화 주인공같은 대사치지 말아줄래..“그게 뭐냐는듯 갸웃거린ㄴ 서휘를 피해 난 한숨을 쉬었다.청령은 한명이라기라도 했지 여긴 두명에다 흉악한걸 달고 있는것도 두명이다.나 살아나갈 수 있을까..?복상사하는거 아니야?그런걸로 신만나기 싫어..다신 안갈거란 말이야.양옆에 나신의 남자가 누웠다.대체 왜인지 모르겠지만 이미 흥분해 꺼덕거리는 성기에선 쿠퍼액이 질질 흐르고있는 채였다.내가 빤히 바라보자 쿠퍼액이 울컥하고 나온다.대체 내가 뭘했다고.억울했다.“내가 뭘했다고 흥분한거야..?”“그리 바라보시면 누구라도 흥분하지 않겠습니까.”아니 내가 어떻게 바라봤는데.“읏, 만져주세요.”“자기야, 나도.”말은 부탁하는 어조면서 이미 내손을 하나씩 가져가서 자신들의 것을 감싸게 하고 있다.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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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끔찍해

“학! 윽, 그만.” “이 예쁜 입술로 어찌 이리 거절만 하시는지.” 내가 발버둥을 치자 신혁이 그 액체를 다시 머금고 턱을 붙잡아 억지로 먹여왔다. 내가 먹지 않으려 입을 다물자 젖가슴을 꽉쥐어왔다. 놀란 내가 입을 열자 그 틈을 타 액체를 모조리 내 목구멍 뒤로 넘기고 다 넘어갔는지 꼼꼼히 확인까지 했다. 몸이 다시 움직이지 않았다. “으으!!” “괜찮습니다. 이 편이 당신께도 편하지 않습니까?” 네가 편한거겠지. 이제 거리낄게 없다는 듯 더욱 세게 퍽퍽거리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고삐가 풀린것 마냥 뿌리 끝까지 박아오는 바람에 나만 죽을 맛이었다. 몸만 마비될 뿐이지 고통은 그대로였다. 내가 눈물을 흘리며 헥헥대자 그런 내 눈물을 핥으며 상처난 새끼를 돌보듯 온몸을 핥아댔다. 서휘는 어느새 옆에와 물고 깨물며 몸에 자국을 남기고 있었다. “자국을 남겨도 하루를 안가니 내거라는 표식을 새길수도없고..” “으!!” “알았어 자기야, 화내지마.” 내가 노려보자 서휘가 알았다며 살살 눈웃음을 쳤다. 저건 불새가 아니라 여우였어야 됐어. 아쉽다는듯이 자신이 남긴 자국을 보는 서휘가 무서웠다. 진짜로 뭐라도 새길것 같아서, 그래봤자 지워지겠지만. 그래도 고통은 남으니까.. 몸이 내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신혁의 움직임대로 거칠게 흔들릴 뿐이었다. 멍하니 신혁을 바라봤다. 집중한듯 굳게다문 입과 힘이 들어간 턱, 나를 잡아먹을 듯 바라보는 눈. 눈을 도로록 굴렸다. 하지만 그 조차도 용서 못한다는 듯이 고개를 잡고 입을 맞춰온다. “날, 보셔야죠.” “으응..” 대답하듯 신음소리를 냈다. 눈을 마주본채로. “윽..” 뭐가 그리 자극적이었는지 뿌리 끝까지 쳐박고 뜨거운걸 내뿜는다. 뱃속이 멍이 든것마냥 얼얼했다. “자기가 내 아이를 가지면 참 좋을텐데..” 가물거리는 의식 사이로 그런 말이 들렸던것 같다. “꿈도, 꾸지마…” “….참 잔인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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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를벌어

역시 다시 만나고 샆자 않은 남자다. 하지만…엄마가 그곳에 있어. 불안해진 나는 입술을 잘근잘근 씹었다. 엄마를 거기에서 어떻게 빼내오지? 다시만난 엄마는 너무도 처참한 모습이었다 흘러내리는 피눈물, 뜯겨져나간 날개. 모두.. 나때문이겠지.그런데 나에게 사라져버린 기억이 있다는건, 이들과의 기억도 있다는 거겠지.서하는 양옆의 서휘와 신혁을 보고 생각에 잠겼다.청령과의 첫기억처럼 최악이었을까, 너희도.서하가 자조적으로 웃었다.그런걸 신경써서 되는일이 뭐가 있었다고..이미 강제당한 몸인걸.몸을 일으켰다.“윽…”이 미친 놈들이 얼마나 해댔길래 아직도 몸이 다 안나은거야.신혁이 허리를 감싸더니 앉는걸 도왔다.“나 벗겨먹으니까 좋더니? 좋았어?”“자기야, 아직도 우리한테 느껴지는게 없어?”“느껴지는거 있지.”“뭐?”서휘가 기대에 찬 눈으로 바라본다>“검나 때리고 싶다는거?”“정말로…?”서휘는 실망했다는 투로 내 배에 얼굴을 파묻고 웅얼거렸다.“기대했는데…”“기대할걸 기대해야지.”갑자기 말하는 중에 밑에서 뭔가 주륵 흐르는것 같았다.이 미친놈들이.“정액도 안뺐어?!”“왜 뺍니까, 저희 아이가 될 터인데.”신혁이 서휘의 머리를 치우고 아랫배를 쓰다듬었다.이것들이 미쳤나.엉거주춤한 모양새로 일어났다.온몸이 비명을 질러댔다.“아윽.. 진짜 얼마나 해댄거야!! 이불한당 짐승같은 놈들!”“?짐승은 맞습니다.”“아이씨..”욕탕으로 가기 위해 덜그럭 거리는 몸으로 문을 열었다.재갈을 문 여인들이 보였다.여인들이 날 안아들더니 준비 됐다는듯 욕탕으로 직행했다.“어어, 어디가는지 알아요?”끄덕거리며 욕탕에 도착한 그녀들을 보며 동궁에 있던 그녀들이 생각났다.인사도 못하고 도망쳤지..임미가 내 곁에 와 옷을 벗겼다.아주 화려하게도 수놓아진 내 몸의 열꽃들을 바라보며 임미가 재갈을 꾹 깨물었다.난 임미의 재갈을 풀어줬다.”서하님 난 역시 그 자들이 싫어요. 이렇게 서하님 몸을 멋대로..““그래.. 이러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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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자

얌전히 누워서 정액만 긁히고 있다. 이곳에 온 뒤로 내 인권은 사라진 느낌이다. 아, 이제 인간도 아닌가. 나는 머리에 솟아있는 토끼 귀를 만지작 거렸다. 이 쓸데없는건 대체 왜 달려았는거야.. 토끼 귀라서 소리를 잘듣거나 뭐라도 능력이 있을 줄 알았더니 잘듣기는 개뿔 방금도 신혁과 서휘가 들어오는걸 눈치도 못채지않았던가. 뽑아 버리고 싶지만 단단히 연결된 이 귀는 뽑으면 과다출혈로 죽을것이 분명하다. 와중에 딴생각을하며 한숨을 쉬자 신혁이 시무룩한 목소리로 빅엿을 줬다. “서하님이 이리 지루해하시니.. 걱정입니다. 아, 서하님 안의 정액은 다 빼드렸으니 저희들 것도 에뻐해 주시는건 어떠십니까?“ 두 남자가 발기한 서로의 것에 내 손을 가져가 툭 올려놨다. 아니지,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저희를 두고 딴 생각을 하신 벌입니다.“ 나는 할말을 잃었다. 아니, 지들이 와 놓고선.. 무슨 이런게 다 있어.. 내가 손을 움직이지 않자 자기들끼리 내 손을 오나홀 삼아서 치대고있다. 잠깐, ”이건 닦는게 아니지?“ 서하는 어디선가 거품을 가져오더니 서휘와 신혁의 것에 발랐다. 그리곤 기둥을 슥슥 쓸었다. 위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에는 귀를 닫은 채로. 다시 거품을 가져와 이번엔 귀두에 발랐다. 귀두를 둥글리며 예기치 않게 요도구멍을 콕콕쑤시게됐더. 이렇게 두명을 끝내고 나니 이제서야 욕탕의 공기가 끈적하다는걸 꺠달았다. 욕탕에 왔으면 씼어야지. 내가 씩씩하게 씼는동안 두 남자는 나를 바라보며 침만 삼키고 있었다.마치 내가 정말로 두명의 것을 닦아줄줄 몰랐다는 것처럼 아무말도 없는 상태로.제일 먼저 정신을 차린것은 신혁이었다.“…서하님, 등을 닦아 드리겠습니다.”“아니, 괜찮아.”괜찮다는 내 말에도 꿋꿋이 다가온 신혁은 타올로 부드럽게 등을 닦기 시작했다.뒤늦게 서휘도 다가와 다리를 닦아내기 시작했다.”자기는 다 조그맣구나..“갑자기 서휘가 한손에 발을 잡더니 멍한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했다.뭐래.“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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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애를 밸 때까지

“시간이 없어요 서하님 얼른 가세요!” “잠깐 임미.” 나는 입으로 손목을 깨물었다. 피가 줄줄나는것을 본 임미가 눈을 크게 뜨며 어쩔줄을 몰라했다. “서,서하님 피가.. 대체 왜 그러신거에요!! 귀한 몸을, 흑…읍” 나는 그대로 손목을 임미에게 물렸다. “빨리 먹어. 날 보기 전까지 절대 죽지마. 그러면 가만안둬…” 임미에게 피를 어느정도 먹이자 상처는 금세 아물었다. 나는 고개를 푹 숙이고 방을 빠져나갔다. 여인들은 그런 나를 모른척 해줬다. 미안해요.. 내 자유를 위해서 그대들의 자유를 뺴앗아서 미안해요. 나는 그대로 궁을 빠져나가 달렸다. 보자 지도를 봤을 때 신전이 저기 였으니까 저기서 북쪽이면.. 이쪽이다. 토끼수인으로 변한게 다리만큼은 빨라져서 그거 하나만큼은 좋았다. 한편 임미 쪽은.. 방으로 올라온 서휘와 신혁이 어딘지 불안해 보이는 여인들을 뒤로하고 방문을 열었다. ”자기,“ 서휘가 숨을 들이 마셨다. ”…한테서 왜 뱀비린내가 나지..?“ 신혁이 성큼성큼 다가와 임미의 머리채를 쥐었다. ”윽..“ ”언제부터 서하님이 독약같은 녹빛 머리가 되었지..?“ ”어디 숨겼어. 당장 안말하면 죽인다?“ 하, 서휘가 머리를 쓸어올렸다. “당장 말안해?!!!!” “….이미 이곳을 벗어나셨을 겁니다.” “어디로 보냈는데. 북쪽은 아니지?” “북쪽은 사방신이 없지 않습니까.” 신혁이 얼굴을 쓸어내렸다. “..없는게 아니다.” “예..?” “하필이면 북궁이라니..” 분위기가 반전됐다. 분노에서 걱정으로 걱정에서 다시 분노로. “이 멍청한 것..” 서휘와 신혁이 흉흉한 기세로 임미의 양쪽 눈알을 파냈다. 끔찍한 비명소리가 방밖으로 울려퍼졌다. “목현 그자식은 서하를 보자마자 가둔 뒤 아이를 벨때까지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게 할것이 틀림없다.“ ”말도, 안돼…“ 임미의 눈알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하- 꼴에 피라도 받아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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