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쫄딱 젖은 옷을 바라본 서휘가가 아랫입술을 핥으며 눈을 가르스름하게 떴다. “자기야, 뭣 하면 내가 갈아 입혀 줄 수도 있는데.” ”내 아이로 배불러 있는 당신의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뭐가그리 억울한지 눈물을 뚝뚝 떨구며 청령이 말했다. 내 아랫배를 쓸며 목현이 말했다. “내 아이를 베렴, 서하야. 어쩌면 내가 너를 놓아줄지도 모르잖니?” 이선은 말없이,손등에 입을 맞추었다. 하아..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View More“쉬이- 괜찮아요.” 뭐가 괜찮다는거야.. 뜨겁잖아. 청령은 내 손을 도망 못가게 잡고 손에 든걸 흔들었다. 너무 뜨겁잖아.. 나는 꼼질거리며 청령의 품에 안겼다. 하, 시원해. 몸 뒤가 얼음처럼 굳었다. 슬쩍 고개를 돌려 올려다보니 얼굴이 새빨개진 청령이 입을 꾹 다물고 있었다. 내가 이상한 행동을 했나? 발정기로 흐려진 머랏속은 지금 상황의 이상함도 왜 청령을 밀어내지 못하는 지도 알 수가 없었다. 실상 앞에있는게 청령인지도 가물가물해지는 상황이었다. “더워.. 뜨거워. 나 이거 놓으면 안돼?” 뭐에 핀트가 나간건지 청령은 더욱거세게 피부가 아플만큼 허리를 들썩이며 그의 것을 흔들어댔다. “하..나를 이리 자극해댑니까? 응?”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내 손을 억지로 붙잡고 있는것도 그걸 흔들고 있는것도 당신인데..“흐.. 당신 이상해..”아기와 다를바가 없는 상태가 된 서하가 울상을 짓자 청령이 황급히 표정을 풀고 달래기 시작했다.“응, 내가 미안해요. 많이 놀랐죠? 미안합니다. 응..”그때부터 청령은 부탁을 했다.“기둥을 쓸어주세요. 하- 네.. 그렇게. 그 다음엔 이곳을, 그렇죠,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부탁이 맞나? 생각이 들때쯤 손의 위치를 바꾸어 액이 흘러내리는 선단부분을 둥글렸다.기쁨어린 탄식이 머리 위로 쏟아져 내렸다.“꽉 쥐어 보세요. 상처가 나도 상관 없습니다. 그것마저도 달콤할 터이니..”“뭐야 그게 이상하잖아..”내가 망설이고 있을 때 청령이 귀끝을 살짝 꺠물었다.놀란 내가 성기를 꽉 쥐자 머리 위에서 크읏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손이 백탁액으로 더럽혀졌다.배까지 튀어오른 액에 너무 뜨거워 품안에서 벗어나려하자 청령이 몸을 꽉 누른 뒤 백탁액을 내 몸에 펴발랐다.“아흑.. 뜨거워. 뭐하는거야.”나는 필사적으로 피했지만 끝내 백탁액을 펴바른 청령이 팔을 벌렸다.“자, 시원한게 여기있질 않습니까? 얼마든지 안기세요.”어차피 안길수밖에 없을거란 확신이 담긴 미소가 얄미
나도 말 좀 하자 좀!그러나 바램과는 다르게 내가 하는 말은 전부 청령에게 먹혀 버렸다.“…내가 했던 일은 옳은 거였던거야..?”정말로 그 여자를 그렇게 죽게 냅두는게 맞았던 거야..?“씁, 그자는 우리를 창남 취급했습니다. 당신을 욕보였고 그에 따른 벌을 받은것 뿐입니다.”한 생명을 죽도록 내버려둔다는게 이리 쉽지가 않다.아무리 악독한 자라 해도 말이다.나한테 살려달라고 했다… 난 그걸 무시했고.“아무 생각도 못하게 박히고 싶으십니까?”그 때 청령이 내 생각을 꺠고 무시 못할 말을 꺼냈다.잠깐, 말이 왜 그 쪽으로 새는데?“아니, 아니 잠깐.. 말이 왜 그쪽으로 흘러?”“서하가 도통이 일에 집중을 못하는듯 보여.. 차라리 아무 생각도 못하게 저만을 생각하며 박아버리면….”“그만.”얘는 낯이 활활 불타오를 만한 말을 막하는것 같다.뭐? 너만을 생각해? 바,박…어휴.“내가 아무리 발정긴가 뭔가가 와도 네게 안길 생각은 추호도 없어.”“그럼 다른이에게 안기시려구요…? 버젓이 제가 이렇게 있는데도?”청령은 많이 화 나 보였다.“난 말이지.. 여기 있는 그 누구도 용서가 안돼. 그거 알아?”내 기억이 조금씩이나마 돌아오고 있다는거.청령의 얼굴에서 빛이 사라져갔다.“아… 그래?”“이래서 네가 싫다는거야. 가증스러워서..”“네가 존댓말하는 남자가 좋다고 했잖아요. 나는 거기에 따랐을 뿐인데?”“…할거면 제대로 하던가..”청령이 자세를 바꾸었다.날 덮치는 자세로.옷을 벗어던졌다.“봐, 네거야..”“그게 니꺼지 왜 내거니?”“니가 내거니까.”“하… 예나 지금이나 말안 통하는건 매한가지네..”청령이 머리칼을 쓰담았다.”이렇게나 아름다우니 저쪽세계에서도 벌레가 꼬이고… 꿀을 탐하려하지.“”다 아는것처럼 말하네 소름돋게..?“”다 봐왔으니 당연하지?“”아주 스토커짓을 해왔다고 당당히 말하는구나 너?“청령이 눈매를 휘며 웃었다.”할아버지라더니… 아니라는것도 알았나봐?“”어라? 나 거기까지는 몰라. 여긴 뭐 비
“내가 왜, 흣..다 너희들 떄문이라고..흑“ ”네, 압니다. 다 저희들 탓입니다.“ 알겠으니 어서 입맞춰 주세요. 싫어, 싫은데 해야해.. 난 애꿋은 청령의 복근만 만지작 거렸다. 물론 그럴수록 엉덩이 부근의 물건이 딱딱하게 닿아오기만 했다. “세우지마.. 세우지 말라고.” “눈 앞의 이 광경을 두고 어찌 아랫도리를 세우지 않겠습니까?” 마치 술을 마신듯 머리속이 뱅글뱅글 돌았다. ‘아, 위험해.’ 이성이 날아갈듯 위태로웠다. 안돼, 무슨짓을 당할 줄 알고.. ”계속,.. 배만 쓰담으실 겁니까..?“ ”어,..어?“ 나는 백치처럼 처령의 손이 이끄는 데로 허벅지에 앉혀졌다. 몸을 일으킨 청령은 자신의 것을 내게 쥐어줬다. 나는 파드득 몸을 떨며 잡지 않으려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강한힘으로 붙잡아 제 기둥에 내 손을 문질러오는 청령에 피할 수가 없었다. ”싫….다고!“ ”네에. 익숙해지셔야죠. 앞으로 당신의 몸속에 들락날락거릴 것인데.“ 동그란 손톱으로 청령의 것을 긁었다. ”윽..“ 청령의 것에서 울컥하고 우윳빛 액체가 나왔다. ”미리 흥분시키는 겁니까..? 하, 서하..“ 아니야.. 아니라고!! 도대체 왜 흥분하는건데. 아파해야 정상아니야? 다 왜이래!! 내가 이상한거야? ”왜..“ ”응..?“ ”왜 흥분하는건데! 내가 너를 아프게 했잖아.“ 청령은 무슨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다는 얼굴로 힘겹게 말했다. ”그것 마저도 자극이 되니까요?“ ”변태…“ ”맞습니다. 서하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런 것이겠죠.“ 나는 잠시 생각하다 말했다. 내 말이라면 성전에 나오는 것이라는 듯 따르는 이들에게. ”죽어.“ ”그러면 서하를 못보지 않습니까. 그건 안됩니다.“ 애초에 저희의 폭주를 막기 위해 온것이지 않습니까? 너무 쉽게 생각했다. 내말이라면 다 따를 것처럼 굴길래 한 번 툭 던져본 것인데 대차게 까이고 말았다. ”시간끌기는
청령은 꿀먹은 멍어리처럼 한동안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다른, 이들도 똑같지요…” “와…. 비겁하기까지.” 침묵이 길어지자 목현이 지적해왔다. “거기 이제 할말은 다 끝난것 같은것 같은데 이제 내차례아닌가.” 목현이 내앞으로 왔다. 예의 그 나른한 눈을 하고. 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떨렸다. 난 이 남자가 무섭다. 한걸음 뒷걸음질치면 두걸음 다가온다. 마침내 양팔안에 들어왔을 때 나를 빈틈없이 끌어안아왔다. “서하야, 도망가면 어떡해.. 잡고싶게.” 목현이 내게 속삭였다. 목현의 품안에서 떨고있던 날 서휘와 신혁이 꺼내왔다. “야, 애가 무서워하잖아.” “흐응.. 그렇구나.” 근데 너희들도 똑같은거 알지않나? “뭐?” 서휘가 얼빠진 목소리로 대답했다. 맞닿은 서하의 손목이 잘잘 흔들리고 있었다. “우리가 무서워…?” 서하가 눈물이 가득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선이 다가왔다. “그럼 내가 데려간다.” 네명의 남자가 입매를 비틀었다. 서하가 자신을 겁먹은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가슴에 유리조각이 박힌것 같았다. 서하에게 무릎을 꿇고 허리를 끌어안았다. “왜, 왜애… 서하야..” “숨막혀.. 임미야.” 곁에서 쌍심지를 켜고있던 임미가 내 부름에 반응했다. 아아, 그녀는 내가 차마 끼지도 못하는 자리에서 마저도 달콤한 목소리로 날 불러준다. “나랑같이 떠나줄래?” “….기꺼이요.” “그건 우리들이 못참겠는데.” 너희가 상관할 바가 아니지 내 자유인데. “우리와 각인을 했으니 네게도 발정열이 시작될거야 끔찍한 고통이겠지. 그걸 해결해 줄 수 있는게 우리 밖에 없다는 것이고..” “정말 지긋지긋해… “ “그래, 지긋지긋하게 묶여있는거야. 이제 도망못가.” 과연 그럴까? 내가 결국엔 너희들에게서 못벗어날까? 정말 그렇게 생각해? 청령이 나를 안아들었다. “내려놓지 못해?!” “당신없이 너무 오랜시간을 지냈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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