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hat ng Kabanata ng 열두 번째 명령이 끝나면: Kabanata 791

791 Kabanata

790화. 의장님의 이름으로 온 초대장

월요일 오전 9시 15분.차도현은 집무실에 들어서자 책상 위에 놓인 검은색 봉투를 발견했다.발신인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견 미술품 수집가였다.윤석재 본부장이 봉투를 가리켰다.“의장님, 지난주에 전달된 초대장입니다. 비서실에서 일정 확인을 요청했습니다.”도현은 봉투를 열었다.안에는 두꺼운 종이로 제작된 초대장이 들어 있었다.‘개인 소장품 특별 공개전.’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미술품 30여 점을 선보이는 행사였다.초대장은 2인용이었다.“참석 여부를 오늘까지 알려 달라는 겁니까?”“네. 행사 주최 측에서 좌석을 확인하고 있습니다.”도현은 초대장을 내려놓았다.“일정은 언제입니까?”“이번 주 토요일 오후 7시입니다.”도현은 잠시 생각했다.“업무상 참석해야 하는 행사입니까?”“그렇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초대에 가깝습니다.”“그렇다면 일단 보류하십시오.”윤석재가 고개를 끄덕였다.“알겠습니다.”도현은 초대장을 다시 봉투에 넣었다.토요일 저녁이라면 서윤의 서점 영업이 끝난 뒤였다.그는 휴대전화를 꺼내 아내에게 메시지를 보냈다.‘아내, 이번 주 토요일 저녁에 일정이 있으십니까?’잠시 후 답장이 도착했다.‘서점 마감하고는 없어. 왜?’도현은 짧게 답했다.‘저녁에 함께 가실 곳이 있습니다. 집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오후 7시 40분.서윤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도현이 가져온 초대장을 펼쳤다.“미술 전시회?”“네. 개인 소장품을 공개하는 행사입니다.”“당신이 초대받은 거야?”“그렇습니다.”서윤은 초대장을 살폈다.“토요일 오후 7시면 서점 마감하고 갈 수 있겠다.”“피곤하시면 참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아니. 가고 싶어.”서윤은 작품 목록을 읽었다.회화와 조각, 오래된 판화까지 다양한 작품이 포함되어 있었다.“이런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기회가 흔하지 않잖아.”도현은 고개를 끄덕였다.“그렇다면 참석한다고 회신하겠습니다.”서윤은 초대장을 내려놓았다.“그런데 드레스 코드가 있네.”“정장 차림이면
last updateHuling Na-update :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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