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a quick quiz to find out whether you‘re Alpha, Beta, or Omega.
Scent
Personality
Ideal Love Pattern
Secret Desire
Your Dark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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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nswers
Hazel
문창과 준비에 도움이 될 책을 찾고 있군요. 먼저 추천하고 싶은 책은 ‘창작을 부탁해’입니다.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창작 기술부터 합격작 분석까지 차근차근 담겨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의 실제 합격작을 자세히 풀어 보면서 어떤 점이 평가받았는지 보여줍니다.
다음으로 눈에 띄는 책은 ‘스토리텔링의 비밀’입니다. 이 책은 기초부터 응용까지 창작 과정을 모두 다룹니다. 캐릭터 만들기, 플롯 구성, 대사 쓰기 등 실기시험에 필요한 내용들을 단계별로 연습할 수 있게 구성돼 있습니다. 합격자들의 실제 노트와 초안도 함께 실려 있어 참고하기 좋습니다.
2026-06-19
Kieran
요즘 서점에서 인기 있는 ‘창작자의 방’을 소개합니다.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현직 작가들이 직접 썼습니다. 책은 실기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들을 장르별로 분석합니다. 분석은 좋은 글만 모아두는 것이 아니라, 왜 그 글이 합격했는지 심사위원의 시각을 보여줍니다. 장르별 특성을 이해하도록 돕고, 창의성을 살릴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합니다.
2026-06-20
Ellie
창작 입문서로 강력히 추천하는 ‘첫 문장의 힘’은 제목 그대로 시작법에 초점을 맞춘 책입니다. 문창과 실기시험에서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다양한 장르의 합격작 첫 문장을 분석합니다. 중간에 실습 코너가 많아 직접 따라하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고, 마지막 장에는 최근 5년간 출제 경향을 정리한 특별 부록도 포함돼 있습니다. 실전 감각을 기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2026-06-21
Jillian
저도 예전에 문창과를 준비할 때 ‘글쓰기의 맵’이라는 책이 큰 도움이 됐어요. 실기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마다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특히 ‘실패한 합격작’과 ‘성공한 합격작’을 비교 분석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책 뒤쪽에는 실제 합격생들이 시험장에서 어떻게 시간 배분을 했는지, 마지막 순간까지 원고를 어떻게 다듬었는지 같은 현장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202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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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ovel 작가 가이드복
Good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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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이드북은 GoodNovel 계약 작가로서 궁금해하실 내용들을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시작 방법부터 작가 혜택, 결제 절차 세부사항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향후 참고를 위해 라이브러리에 추가해두시기 바랍니다!
어머니에게는 규방 훈계록 한 권이 있었다.
내가 일곱 살이던 해, 변방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허리를 굽혀 나를 안으려 했다.
그러자 어머니가 그사이를 가로막고 차갑게 말했다.
"남녀칠세부동석이라고 했으니, 아무리 부녀지간이라 해도 남녀의 분별은 지켜야 합니다."
그날 이후 나는 외부의 사내와 눈을 마주치는 것조차 금해졌고, 아버지와 오라버니와 독대하는 일 역시 허락되지 않았다.
한 번이라도 금기를 어기면 반드시 벌받아야 했다.
어머니는 내가 범한 모든 규수의 도리에 어긋난 일을 빠짐없이 기록해 두었다.
"영안 십이 년 삼 월 초엿새, 심소영은 회랑에서 큰오라버니와 단둘이 있었다. 분수를 지키지 못했으니 『여계(女誡)』를 스무 번 베껴 쓰도록 한다."
"오월 열아흐레, 심소영이 돌계단에서 넘어졌을 때 사촌 오라버니가 손을 내밀어 부축했다. 규수의 예법을 지키지 못했으니 두 시진 동안 꿇어앉아 반성하도록 한다."
"팔월 초이레, 심소영은 발 너머로 세자 저하를 몰래 엿보았다. 마음가짐이 흐트러졌으니 손바닥을 열 대 친다."
나는 줄곧 어머니가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이토록 엄격한 줄 알았다.
하지만 아버지의 외실이 낳은 심다정이 일곱 살이 되어서야, 나는 어머니가 모든 딸에게 그토록 엄격한 것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 아이는 여전히 아버지 품에 안겨 응석을 부렸고, 오라버니의 소매를 붙잡은 채 등불 축제를 구경하러 다녔으며, 사촌 오라버니의 어깨에 올라 계화를 따기도 했다.
누군가 심다정도 이제 나이가 찼으니 마땅히 남녀의 분별을 지켜야 한다고 일렀으나 어머니는 오히려 웃으며 말했다.
"다정이는 마음이 순수하니, 그런 죽은 규율로 아이를 옭아매면 안 됩니다."
나는 여덟 해나 남녀의 분별을 지켜 왔다.
그리고 내가 계례를 올리던 해, 심다정이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다.
혼담을 위해 찾아온 죽마고우가 그녀를 구해냈을 때, 두 사람은 흠뻑 젖은 옷차림으로 서로 맞닿아 있었다.
그날 밤, 어머니는 규방 훈계록을 펼쳐 내가 지난 세월 동안 저지른 잘못을 하나씩 세기 시작했다.
날이 밝을 때까지 세고 난 뒤, 어머니는 내 사주단자를 심다정 앞에 밀어 놓았다.
"남녀 사이에는 지켜야 할 선이 있다. 허나 그 아이는 이미 다정이를 안았으니, 마땅히 다정이를 부인으로 맞아야 한다."
계연수가 열네 살 되던 해에 가문의 가세가 기울었고, 열여섯 살에 혼인서를 들고 청귀세가인 사 씨 가문으로 시집을 갔다.
혼인을 한 지 3년 동안, 비록 남편의 태도가 냉담했지만 그녀는 아내의 직책을 다하며 현모양처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의 남편은 외모가 준수한 데다 앞날이 창창해서 사람들은 늘 그녀에게 만족해야 한다며, 사 씨 가문에 들어갈 수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행운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 눈이 내리던 날, 부군이 다시 한번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을 버리고 갔을 때 그녀는 비로소 그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열아홉 살이 되던 해, 부군이 후회할 것이라고 조롱하는 소리 속에서도 그녀는 고집스럽게 화리서를 들고 떠났다.
계연수는 원래 화리 후에 어머니를 모시고 강남으로 가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삶을 살려고 했지만 경성 세가에서 가장 권세가 높고 차가운 남자가 그녀와 혼인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심서준은 추운 밤에 높이 걸려 닿을 수 없는 현달처럼 신분과 지위가 고귀했고, 차갑고 무자비하기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
“나와 혼인을 할지 이틀 동안 고민해 보거라.”
그리고 그의 마음속에는 다음 말이 준비되어 있었다.
‘싫다면 내가 몇 년 더 기다리지.’
계연수는 알지 못했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심서준은 어린 시절부터 그녀에게 마음이 끌렸고, 그녀에 대한 소외 뒤에는 온통 자제와 숨겨진 다정함이 있었음을.
전생의 송청아는 시어머니의 주선으로 이 년 동안 떨어져 지냈던 부군과 처음으로 합방했다.
그러나 이튿날, 배윤호는 돌연 그녀가 처녀가 아니라며 누명을 씌웠고, 급기야 아랫배까지 걷어찼다. 그 충격으로 자궁을 크게 다친 송청아는 평생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되고 말았다.
그 일을 빌미로 송청아는 정실부인에서 첩으로 강등되어 별채로 쫓겨났다. 그리고 배윤호는 송씨 가문의 진짜 적녀인 송채리를 새 정실부인으로 맞아들였다.
그날부터 송청아는 장군부의 별채에 갇혀 무려 6년을 살았다.
시댁 식구들은 그녀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며 피 한 방울 남지 않을 때까지 착취했고, 걸핏하면 아이도 낳지 못하는 재수 없는 계집이라며 때리고 모욕했다.
끝없는 학대와 치욕 속에서 버티던 송청아는 결국 한 많은 생을 마감했다.
*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모든 비극이 시작된 바로 그 초야의 밤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송청아는 침착하게 하인을 불러 송채리에게 소식을 전하게 했다. 아니나 다를까, 결정적인 순간이 되자 배윤호는 그녀를 내버려 둔 채 송채리에게 달려가 그곳에서 밤을 보냈다.
홀로 남은 송청아는 그저 희미하게 웃었다.
그리고 배윤호의 인장을 들어, 이미 작성해 둔 화리서에 망설임 없이 도장을 찍었다.
마침내 배윤호와 완전히 갈라선 날, 그는 비웃듯 말했다.
“나와 화리하면 넌 버림받은 여인이 된다. 그런 너를 대체 누가 받아 주겠느냐?”
하지만 그는 미처 알지 못했다.
머지않아 황제가 직접 송청아와 황태자의 혼인을 명하리라는 것을.
그제야 다급해진 배윤호는 한참 늦은 진심을 바치며 눈이 시뻘게지도록 운 것도 모자라, 그녀의 앞에 무릎까지 꿇었다.
“청아야, 내가 잘못했다. 제발…… 다시 내 곁으로 돌아와 주면 안 되겠느냐?”
하지만 송청아는 그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그저 곁에 선 남자의 강인하고 든든한 품속으로 천천히 몸을 기댈 뿐이었다.
황태자는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고 싸늘하게 선고했다.
“청아는 이미 내 아이를 품고 있다. 그리고…… 네놈에게는 즉시 참형을 내릴 것이다!”
부족한 것 없는 남자, 차도언.
그가 처음으로 욕망한 건 단 하나였다.
한이재.
호명가의 입주 과외 선생인 그녀는 그와 엮이지 않았어야 할 사람이었다.
사소한 실수 하나로 시작된 관계.
가벼운 장난처럼 다가온 그는 점점 선을 넘기 시작한다.
개새끼가 될지언정 그녀를 갖고 싶다.
싫어하면서도 밀어내지 못하는 여자와, 놓을 생각이 없는 남자.
처음에는 잠깐 스쳐 지나갈 감정이라 믿었다.
곧 그칠 비처럼, 언젠가 녹아버릴 눈처럼.
한 번도 욕망해 본 적 없는 남자는 그게 무엇인지도 모른 채 더 깊이 빠져들었고, 끝내 믿지 못한 여자는 그를 밀어냈다.
그러나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놓을 수 없는 쪽도, 떠날 수 없는 쪽도 서로가 되어버린 뒤라는 것을.
감정이 진짜였던 것이 가장 큰 평가 기준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너의 이름은.’ 같은 강렬한 감정을 담은 작품들이 많았는데, 특히 캐릭터 사이의 미묘한 심리 묘사가 뛰어났어. 기술적인 완성도보다는 작품에서 나오는 열정과 솔직함이 심사위원의 마음을 움직인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
이 주제로 얘기하다 보니 ‘좋은 문장’과 ‘삶에 도움이 되는 문장’은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문장은 아름다워서 감동을 주지만, 삶에 도움이 되는 문장은 실제로 행동과 생각을 바꾸는 힘이 있잖아요. 여러분이 추천한 책들에는 그런 문장이 많이 있을 거라고 믿어요.
독학을 하려면 해설이 자세한 책과 해설 강의가 함께 제공되는 책을 골라야 합니다. 최근에는 많은 책이 유튜브와 출판사 홈페이지에 저자 직강이나 강사 강의를 무료로 올려 두고 있습니다. 책에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강의로 보충하면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책을 살 때 이런 점을 꼭 확인하세요.
고전 속 여성 인물에 집중해서 읽으면 재미가 있다. 춘향은 단순한 열녀인지, 당대 질서에 저항한 인물인지 고민한다. 심청은 효녀의 표상인지, 피해자인지 따져본다. 현대 시각으로 재해석하면 작품을 보는 눈이 완전히 바뀐다. 당시 사회에서 여성의 위치와 여성 인물이 보여준 저항 혹은 순응 방식을 분석하면 문학 작품이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사회사 자료가 됨을 느낀다. 페미니즘 비평적 관점에서 고전을 읽는 것은 매우 유효한 방법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웹툰 원작 소설이 요즘은 글쓰기 실력이 크게 늘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귀족이 됐습니다’는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지만 캐릭터의 심리 변화를 아주 자세히 보여줍니다. 유머 코드가 잘 들어가서 읽는 내내 지루함이 없습니다. 웹소설만의 빠른 전개를 유지하면서도 감정선이 중요한 부분에서는 문장을 천천히 풀어갑니다. 이런 방식을 쓰는 작가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