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y's Sélection: Un Loup Affaire [Livre Trois]

Missy's Sélection: Un Loup Affaire [Livre Trois]

last update최신 업데이트 : 2021-09-03
언어: Fre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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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La guerre entre les êtres surnaturels de Loup Montagne fait rage lorsque Missy's perdu depuis longtemps les grands-parents apparaissent et elle apprend qu'elle est de sang royal fairy. Insatisfaite de son choix dans l'amour, non seulement son grand-père tente de la persuader de repenser son choix dans les hommes, mais il veut qu'elle poursuivre son héritage - qui avait quelque chose de son père rejeté et la raison pour laquelle elle avait été élevée comme une humaine jusqu'après sa mort. Avec sa mère, à présent un loup et son véritable amour un vampire, Missy doit décider entre la vie la vie qu'elle avait appris à aimer sur la montagne du loup ou de la décision d'un royaume qu'elle n'avait jamais connu, mais jugée une fascinante et agréable lieu de l'être. "Missy’s Sélection est le dernier de la sexy, sombre, et passionnante trilogie "Un Loup Aff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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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1

패전국의 황후가 맞이한 결말은 비참했다.

적국 황제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매달리는 것조차, 그녀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사치였다.

“정말 이 여자를 두고 갈 텐가, 아르센의 황제여?”

로제는 고개를 들어 카시안을 보았다.

피 묻은 검을 쥔 북방의 포식자.

그는 흥미롭다는 눈으로, 그러나 지독히도 오만한 시선으로 로제의 남편을 조롱하고 있었다.

“……제국을 위한, 어쩔 수 없는 결단이오.”

레온은 차마 로제 쪽을 보지 못한 채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로제의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밤마다 자신의 생명력과 마력을 쥐어짜 내어 그 핏줄에 흐르는 드래곤의 폭주를 잠재워 주었건만.

그 착해빠진 무능한 남편이 살기 위해 내린 결단은, 아내를 적국 황제의 침소로 팔아넘기는 것이었다.

“하, 훌륭한 군주 나셨군.”

카시안이 기가 차다는 듯 헛웃음을 흘리더니, 로제를 향해 느릿하게 다가왔다.

짐승처럼 번뜩이는 눈동자가 그녀의 몸을 훑어 내렸다.

“자, 네 주인이 바뀌었다. 나의 전리품.”

카시안이 탐욕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손을 뻗었다.

이제 대가를 치를 시간이었다.

남편의 목숨값을 대신해, 적국 황제의 정부가 되어 밤마다 그의 아래에서 헐떡여야 하는 삶.

하지만 로제는 그 손을 잡는 대신, 성벽 난간 너머 허공을 향해 뒷걸음질 쳤다.

발뒤꿈치 너머로 까마득한 높이의 성벽 아래가 입을 벌리고 있었다.

차가운 바람이 그녀의 머리카락을 거칠게 휘감았다.

“……!”

“로, 로제? 안 돼!”

카시안의 눈동자가 흔들리고, 뒤늦게 고개를 든 레온이 사색이 되어 절규했다.

“나를 전리품 삼아 욕정할 생각인가 본데.”

로제는 피식, 서늘한 비소를 흘렸다.

“당신들의 그 비겁한 거래에 이 몸을 내어줄 생각 따위 없어.”

레온이 사시나무 떨듯 몸을 떨며 변명했다.

“미, 미안해, 로제. 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제국이…… 카시안 황제께서 너를 정중히 대접하겠다고…….”

“정중한 대접?”

로제는 실성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비바람에 젖은 머리카락이 뺨에 달라붙었지만, 그녀의 눈빛만은 그 어느 때보다 형형하게 빛났다.

“레온, 착각하지 마. 카시안이 강해서 우리가 진 게 아니야.”

로제의 시선이 레온의 떨리는 두 손을 향했다.

드래곤의 문양이 새겨진 그 손은 대륙을 호령할 힘을 품고서도,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검기를 뿜어내지 못했다.

“네가 무능해서 진 거야. 네 그 나약함이, 내 헌신 없이는 숨조차 쉬지 못하는 그 한심한 의존증이 이 나라를 이 꼴로 만든 거라고.”

“로제, 그게 무슨…….”

“넌 그저 내 치맛자락 뒤에 숨어 피를 빨아먹고 연명하던 기생충일 뿐이었어. 그런 네가, 이제는 살겠다고 나를 팔아?”

레온의 얼굴이 수치심으로 벌겋게 달아올랐다.

로제는 성벽 난간 위로 발을 올렸다. 더 이상 치욕스럽게 살고 싶지 않았다.

“기억해, 레온. 네 무능은 죄악이야. 나는 더 이상 네 죄를 대신 짊어질 생각이 없어.”

“안 돼!!”

두 남자가 다급하게 손을 뻗었지만, 로제의 몸은 이미 허공으로 기울고 있었다.

추락하는 시야 속에서, 미친 듯이 절규하며 난간으로 달려드는 레온의 얼굴이 보였다.

‘이제 와서 후회해? 늦었어.’

내 피를 빨아먹고 산 기생충.

다음 생이 있다면, 너희 둘 다 내 발치에서 피눈물을 흘리게 만들어 줄 테다.

쿵. 둔탁한 파열음과 함께 세상이 멈췄다.

아르센의 태양이 까마득한 성벽 아래 붉게 부서져 내렸다.

**

“허억!”

로제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눈을 떴다.

온몸이 산산조각 나는 듯한 추락의 감각에 침대 시트를 꽉 움켜쥐었다.

“여긴……?”

익숙한 천장. 따스한 햇살.

그리고 눅진하게 가라앉은 침실의 공기.

로제는 이불 아래로 드러난 자신의 맨 어깨와, 가슴팍에 남은 붉은 흔적들을 내려다보았다.

허리 아래를 짓누르는 뻐근함과 허벅지 안쪽의 불쾌한 열기가 생생했다.

옆을 돌아보자 세상 모르고 잠들어 있는 남편, 레온이 보였다.

아직 피 묻지 않은 얼굴.

근심이라곤 하나 없는 저 평온한 표정.

로제는 멍하니 앞에 걸린 달력을 보았다.

제국력 480년.

제국이 멸망하기 3년 전의 아침.

결혼식 첫날밤을 치른 직후였다.

‘시간이……. 되돌아온 건가?’

살아 돌아왔다.

지옥 같았던 배신도, 카시안의 모욕도 없는 시간으로.

“으음, 로제…….”

레온이 잠투정하듯 뒤척이며 커다란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아직 잠에 취해 로제의 목덜미에 입술을 부비는 폼이 영락없는 대형견 같았다.

전생에선 이 순진한 온기가 너무나 애틋해, 내 생명을 갉아 먹히는 줄도 모르고 그를 안아주었다.

하지만.

‘지긋지긋하고 역겨워.’

눅진한 정사의 흔적이 남은 침대 시트 위로 차가운 증오가 번졌다.

나를 제물로 바치고 살아남으려 했던 비겁자.

로제는 자신의 허리를 감은 레온의 손을 차갑게 쳐내려다, 이내 멈칫했다.

그녀의 시선이 레온의 탄탄한 가슴팍으로 향했다.

저 안에는 아직 완전히 깨어나지 않은 드래곤의 마력이 잠들어 있었다.

‘그래. 기회가 왔어.’

로제는 천천히 손을 뻗어 레온의 심장 부근을 훑어 내렸다.

그녀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레온이 흠칫 몸을 떨며 더운숨을 뱉었다.

그의 숨통을 쥐고 있는 건 결국 자신이었다.

‘이번엔 네가 날 위해 죽어줘야겠어, 레온.’

네 안의 괴물을 완벽하게 다듬어 카시안의 목을 물어뜯을 사냥개로 만들어 주마.

그리고 네가 나 없이는 단 하루도 숨 쉴 수 없을 만큼 내게 미쳐버렸을 때.

‘그때, 가장 처참하게 버려줄게.’

로제는 결심을 굳히며, 당황과 열기로 젖어 든 레온의 눈동자를 빤히 응시했다.

"폐하, 어젯밤은 참…… 좋았어요.“

그녀의 손가락이 그의 입술을 느릿하게 가르고 안쪽의 여린 살을 짓눌렀다.

레온이 움찔하며 그녀의 허리를 더 세게 감아 쥐었다. 무능하고 나약한 남편의 눈에 이채가 서렸다.

"로제, 당신 오늘……."

"앞으로 더 좋아질 거예요. 제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로제는 그의 품에 고개를 묻으며 서늘하게 눈을 빛냈다.

사랑을 속삭이는 입술이 아닌, 사냥감을 조이는 사냥꾼의 미소였다.

가장 완벽한 복수와 이별을 위한, 지독한 사육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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