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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화

Penulis: 윤아
설령 경후에게 과거가 있었다 해도, 그게 무슨 상관일까?

누구에게나 지난날은 있고, 지난 건 결국 지나간 것이다.

중요한 건, 경후가 제나와 새롭게 시작하려는 이유가 피아노도, 어떤 곡도 아니라는 것.

그 사실만으로 제나에게는 충분했다.

...

시간은 물 흐르듯 흘러, 어느새 한 달이 지났다.

관계가 한층 가까워진 이후, 제나와 경후는 예전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졌다.

제나는 가끔, 자신이 다시 연애 초기에 빠져든 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주말 오후.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 앉아 막 주문을 마쳤다.

그때 경후의 핸드폰이 울렸다.

그는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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