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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화

ผู้เขียน: 애월섬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이 드레스는 그가 명품 매장에서 공들여 고른 거라 퀄리티와 디자인 모두 최상급이었다.

고를 때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서현주가 이토록 완벽하게 소화할 줄이야.

상상 그 이상의 아름다움이었다.

원숄더 디자인 덕분에 가늘고 흰 어깨는 은은한 빛을 뿜어내는 듯했고, 매끄럽고 부드러운 천은 환상적인 S라인을 따라 미끄러지며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다. 옷감은 바닥으로 흘러내렸고 높은 트임의 치마는 그녀의 긴 다리를 아슬아슬하게 드러냈다.

서현주는 맑고 하얀 얼굴에 살짝 미소를 띠고 모두를 바라보았다.

뭇사람들의 눈에는 감탄만이 가득했다.

몇 년 후 그녀가 얼마나 더 아름다워질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감탄에 잠긴 사람들의 시선으로 몇 초간 침묵이 흘렀다.

이때 서현주가 부드럽게 물었다.

“오래 기다렸어요?”

연승재는 눈을 깜빡이며 앞으로 나섰다. 그는 평소의 온화한 모습 그대로였다.

“아니, 딱 맞춰서 왔어.”

서현주가 미소지었다.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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