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ZER LOGIN속으로 마른침을 삼켰다.
내 허리에는 아슬아슬하게 얇은 수건 하나만 둘러져 있었다. 샤워 직후 후끈한 열기를 뿜어내는 단단한 복근과 넓은 흉곽. 수컷의 야성적인 냄새가 거실을 훅 덮치자, 유라의 말문이 턱 막혔다. "뭘 그렇게 빤히 봐?" "어? 아, 아니. 그게……." 그녀의 시선이 내 젖은 복근을 타고 끈적하게 미끄러져 내렸다. 이내 수건 아래로 묵직하게 핏대를 세우며 튀어나온 거대한 존재감에 시선이 콱 박혔다. 꿀꺽. 유라의 하얀 목울대가 크게 요동치는 소리가 거실의 정적을 찢었다. "침 떨어지겠다, 누나." "누, 누가 침을 흘렸다고 그래!" "얼굴은 왜 그렇게 빨개? 어제 짐승처럼 달려들던 당돌한 윤유라는 어디 가고." "조, 조용히 해! 너야말로 아침부터 훌렁훌렁 벗고 나와서는……!" 당장이라도 내게 달려들어 푹 안기고 싶어 하는 눈빛. 하지만 한 걸음 다가오려던 유라가 흠칫하며 자신의 어깨를 확 감싸 안았다. "왜 그래?" "오지 마! 거기 서 있어!" "뭐야. 어제는 내 거 다 삼킬 기세더니?" 유라가 코를 킁킁거리며 자신의 몸을 살폈다. 밤사이 겪은 폭발적인 세포 성장통. 그리고 밤새 흘린 끈적한 땀과 체취가 온몸을 덮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것이다. "나, 나 냄새나! 땀 냄새난단 말이야!" "난 좋은데. 어차피 섞일 텐데 뭐." "아니야! 안 돼! 나도 씻고 올 거야!" 유라의 백옥 같은 뺨이 순식간에 터질 듯이 붉게 달아올랐다. 자신이 얻게 된 이 기적 같은 몸. 이 몸을 진우에게 가장 깨끗한 상태로 바치고 싶다는 여자의 본능이었다. 그녀가 도망치듯 내 옆을 휙 스쳐 욕실로 뛰어 들어가려던 찰나였다. "내 방에 있을게." "어……?" "예쁘게 씻고, 내 방으로 들어와." 나직하게 내뱉은 지배자의 명령. 그 짧은 문장에 유라의 얇은 어깨가 감전된 것처럼 파르르 떨렸다. "으, 으응……! 금, 금방 갈게! 조금만 기다려!" 쾅! 욕실 문이 다급하게 닫히고, 거센 물소리가 미친 듯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나는 입가에 짙은 미소를 머금은 채 내 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침대 끝에 묵묵히 걸터앉았다. 가벼운 숨을 고르며 기다렸다. '단순한 겉핥기식 침 도포와는 차원이 달라.' '체내 깊숙이 들어간 내 정액이…… 하룻밤 새에 여자의 몸을 저렇게 개조시켜 버린 건가.' 가설이 맞다면, 내 눈앞의 저 눈부신 여자는 오직 내가 만들어낸 '나만의 피조물'이다. 알량한 도덕과 이성 따위는 어젯밤 그녀의 입안에 정액을 싸지르며 전부 폐기 처분했다. 달칵. 방문이 열렸다. 달콤한 바디워시 향기가 방 안을 가득 채우며 유라가 모습을 드러냈다. 하얀 수건 단 한 장. 그것으로 젖은 몸을 아슬아슬하게 감싼 채였다. 방 안으로 쏟아지는 아침 햇살이 그녀의 촉촉한 머릿결을 투명하게 비췄다. "진우야……." "왔어?" "응…… 오래 기다렸지." 내 앞에 선 유라의 목소리가 얇고 처연하게 떨렸다. 그리고 그녀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양손을 가볍게 풀었다. 툭- 그녀의 얇은 손가락이 쥐고 있던 수건이 힘없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하아……" 나도 모르게 깊고 거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완벽하다. 아니, 완벽하다는 단어조차 초라할 지경이었다. 단 하나의 잡티도 없이 투명하게 빛나는 그녀의 눈부신 알몸. "이상해……? 너무 커서 징그러워?" "징그럽다니. 눈이 멀어버릴 것 같은데." 숨을 쉴 때마다 출렁이는, 압도적인 무게감을 자랑하는 그녀 유방. 잘록하게 푹 파인 허리 라인 아래로 짐승처럼 부드럽게 이어지는 관능적인 골반. "진짜 예쁘네. 내 눈을 못 믿겠어." "이게 다…… 네가 만들어 준 거잖아." 유라가 두 손을 들어 자신의 가슴을 살짝 감싸 안았다. 하지만 거대한 살집은 가녀린 손가락 사이로 주체할 수 없이 삐져나와 흘러넘쳤다. "네가 내 얼굴을 고쳐줬고, 네 몸에서 나온 그것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 "내 정액이 확실하게 효과가 있었나 보네." "응. 어제 네 거…… 내가 다 삼켰잖아." 내 노골적인 시선이 알몸을 훑어 내리자, 유라가 부끄러움에 두 다리를 배배 꼬았다. "진짜 후회 안 해? 우리 이제 남매 아니야. 예전으로 절대 못 돌아가." "응 이제 남매 아니야. 넌 내 구원자고…… 난 이제 네 여자야." 바들바들 떨리는 맨발을 한 걸음 내디딘 유라. 그녀의 눈가에 투명한 눈물이 고여 반짝였다. "솔직히 나도 겁나. 우리가 진짜 남녀로 이 선을 넘어도 되는 건지." "……" "근데…… 네가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 나, 이제 너 아니면 숨도 못 쉬어. 무서운데, 미칠 것 같이 널 원해 진우야……." 그녀의 고백. 내 마지막 이성의 끈이 끊어졌다.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녀의 얇은 허리를 강하게 낚아챘다. "아앗……!" 맨살과 맨살이 단 한 치의 틈도 없이 빈틈없이 맞붙었다. 나의 단단한 가슴 근육 위로, 유라의 부드러운 두 유방이 뭉개지며 짓눌렸다. 내가 먼저 안아주었다는 사실. 그녀의 완벽해진 몸을 내가 온전히 소유해 준다는 압도적인 안도감. 유라는 내 목에 얇은 두 팔을 칭칭 두른 채, 온몸의 힘을 풀고 내 리드에 완벽하게 순종했다. 나는 고개를 숙여 그녀의 붉은 입술을 탐욕스럽게 집어삼켰다. "읍, 우음, 하아……!" "하아, 입술 달아." "츕, 쪼옥, 진우, 우음, 혀, 혀 더 넣어줘어." 혀와 혀가 맹렬하게 얽혔다. 타액이 질척하게 섞여 들며 방 안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내 목을 끌어안은 유라의 손아귀에 찌릿한 힘이 들어가는 것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풀썩. 유라를 침대로 이끌어 눕혔다.뚝. 투둑-내 턱끝과 가슴에서 흐른 짙은 땀방울이, 아래에 깔린 유라의 하얀 유방 위로 뚝뚝 떨어져 스며들었다. 잘게 떨리는 그녀의 아랫배 위로도 땀이 스며들었다."아아앗?! 진우, 진우야! 이거, 하앙, 나 몸이 이상해!""왜? 아파?" "아니! 네, 네 땀이 온몸에 닿으니까 몸이 막, 미칠 것 같아!"내 땀방울이 스며든 유라의 피부가 요염한 핑크빛으로 달아올랐다. 격렬한 정사로 인해 한계에 다다랐던 그녀의 근육통과 피로감이 눈 녹듯 싹 사라졌다. 엄청난 생명력과 폭발적인 쾌감이 척추를 타고 화산처럼 터져 올랐다."하아아! 나 뭔가... 기운이 막 넘쳐! 미쳤나 봐!" "뭐?"유라는 핏줄을 타고 넘쳐흐르는 무서운 생명력과 욕정에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렸다. 그녀가 내 가슴과 목덜미 피부에 맺힌 땀방울을 핥아먹기 시작했다.할짝! 츄루룹! 쪼옥!"그렇게 맛있어? 아주 내 땀까지 남김없이 다 빨아먹을 기세네." "더, 네 땀, 진우야, 더 줘! 다 핥게 해줘, 하아앙! 에너지 드링크 같아아!"내 땀을 미친 듯이 탐하는 유라. 그녀의 좁고 뜨거운 내벽이 수축하며 내 자지를 짓이기기 시작했다."하아, 씨발! 진짜 미친 듯이 쥐어짜네! 못 참겠다!" "아앗! 진우야, 나도, 나도 같이, 가아아앗!" "간다, 윤유라! 안에 다 싼다!" "싸줘! 잔뜩 싸줘! 내 안에 꽉꽉 채워줘어!"퍼어엉-! 푸퓻! 뷰르릇! 퓻!유라의 자궁구를 부수듯 가장 깊은 곳까지 강하게 들이박았다. 뜨겁고 묵직한 생명의 정수를 그녀의 자궁 안에 빈틈없이 쏟아부었다. 동시에 유라 역시 허리를 부들부들 떨며, 하얀 시트를 흠뻑 적시는 절정을 맞이했다."아아아앗-!!" "하아, 하아…… 하아아……."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침실. 두 사람의 거친 숨결만이 방 안을 끈적하게 채우고 있었다.땀과 끈적한 체액으로 흠뻑 범벅이 된 몸. 유라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내 넓은 품에 깊게 파고들었다. 그녀가 내 단단한 가슴에 자신의 뜨거운 뺨을 애틋하게 비볐다.
새하얀 시트 위에 무방비하게 활짝 펼쳐진 그녀의 눈부신 나신. 나는 그녀의 위로 단단하게 올라타 그 아름다운 광경을 굽어보았다."진우야, 하아, 나, 심장이 터질 것 같아……." "심장 소리 엄청 크네. 터져도 내가 고쳐줄 테니까 걱정 마."기대감에 달아오른 젖은 눈동자. 두 손을 뻗었다. 그녀의 거대해진 양쪽 가슴을 한 움큼 꽉 거머쥐었다."흐아앗!" "진짜 커졌어. 내 두 손에 다 안 들어와." "아, 앗! 쎄, 세게 만져도 돼! 읏, 네 거니까 마음대로 해줘!"손아귀를 가득 채우고도 삐져나오는 탄력감.부드러운 살집을 쥐고 주무르며, 잔뜩 솟아오른 핑크빛 유두를 손가락으로 거칠게 튕겨 올렸다."아, 아앗! 거, 거긴, 하앙! 진우야아!"유라의 허리가 튕겨 올랐다. 내 정액으로 갓 피어난 세포들은 나의 아주 작은 마찰에도 비정상적으로 예민한 감각을 전송하고 있었다.쪽, 쭙, 찌입-깊숙이 파고들었다. 부드러운 유방을 입안 가득 꽉 차게 머금고, 뜨거운 혀를 굴려 집요하게 유륜을 핥고 빨아당겼다."흐아앙! 미쳐, 진우야, 나 진짜 미치겠어……! 머리가 새하얘져어!" "맛있어. 네 몸 진짜 달아." "하앙! 핥아줘, 더 세게 빨아줘!"유라의 두 손이 침대 시트를 갈기갈기 찢어버릴 듯이 꽉 움켜쥐었다. 나의 끈적한 애무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유라의 하얀 두 다리를 넓게 벌렸다. 그 적나라한 틈새로 내 시선을 꽂아 넣었다."다리 더 벌려봐." "흐아앙……!! 안 돼, 거, 거기는 너무 부끄러워. 보지 마아." "방금 내 마음대로 막 다뤄도 된다며. 거짓말이었어?" "으응…… 아니야. 맘대로, 하아, 맘대로 해…… 다 봐도 돼."이미 꿀물처럼 끈적한 애액을 쏟아내며 반짝거리는 붉고 은밀한 계곡.스윽. 츄웁-"아아아앗-!!"뜨거운 혀가 그녀의 가장 예민한 곳을 정확히 핥아 올리고 강하게 튕겨냈다. 동시에, 두 손가락이 미끌거리는 좁은 내벽 안으로 파고들었다.찌걱, 찌꺼억- 찌그덕!"벌써 물이 이렇게 줄
속으로 마른침을 삼켰다. 내 허리에는 아슬아슬하게 얇은 수건 하나만 둘러져 있었다. 샤워 직후 후끈한 열기를 뿜어내는 단단한 복근과 넓은 흉곽. 수컷의 야성적인 냄새가 거실을 훅 덮치자, 유라의 말문이 턱 막혔다."뭘 그렇게 빤히 봐?" "어? 아, 아니. 그게……."그녀의 시선이 내 젖은 복근을 타고 끈적하게 미끄러져 내렸다. 이내 수건 아래로 묵직하게 핏대를 세우며 튀어나온 거대한 존재감에 시선이 콱 박혔다.꿀꺽. 유라의 하얀 목울대가 크게 요동치는 소리가 거실의 정적을 찢었다."침 떨어지겠다, 누나." "누, 누가 침을 흘렸다고 그래!" "얼굴은 왜 그렇게 빨개? 어제 짐승처럼 달려들던 당돌한 윤유라는 어디 가고." "조, 조용히 해! 너야말로 아침부터 훌렁훌렁 벗고 나와서는……!"당장이라도 내게 달려들어 푹 안기고 싶어 하는 눈빛. 하지만 한 걸음 다가오려던 유라가 흠칫하며 자신의 어깨를 확 감싸 안았다."왜 그래?" "오지 마! 거기 서 있어!" "뭐야. 어제는 내 거 다 삼킬 기세더니?"유라가 코를 킁킁거리며 자신의 몸을 살폈다. 밤사이 겪은 폭발적인 세포 성장통. 그리고 밤새 흘린 끈적한 땀과 체취가 온몸을 덮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것이다."나, 나 냄새나! 땀 냄새난단 말이야!" "난 좋은데. 어차피 섞일 텐데 뭐." "아니야! 안 돼! 나도 씻고 올 거야!"유라의 백옥 같은 뺨이 순식간에 터질 듯이 붉게 달아올랐다. 자신이 얻게 된 이 기적 같은 몸. 이 몸을 진우에게 가장 깨끗한 상태로 바치고 싶다는 여자의 본능이었다.그녀가 도망치듯 내 옆을 휙 스쳐 욕실로 뛰어 들어가려던 찰나였다."내 방에 있을게." "어……?" "예쁘게 씻고, 내 방으로 들어와."나직하게 내뱉은 지배자의 명령. 그 짧은 문장에 유라의 얇은 어깨가 감전된 것처럼 파르르 떨렸다."으, 으응……! 금, 금방 갈게! 조금만 기다려!"쾅!욕실 문이 다급하게 닫히고, 거센 물소리가 미친 듯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가슴팍을 짓누르는 감각. 마치 누군가 묵직한 모래주머니 두 개를 가슴 위에 올려놓은 것 같은, 생전 처음 겪어보는 무서운 중력감이 그녀의 신경을 강하게 긁었다."뭐지, 자다가 가위라도 눌렸나……."유라가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이불 안에서 얇은 팔을 움직여 자신의 가슴 쪽을 더듬었다.벗고 있다. 어젯밤 진우 앞에서 브래지어 후크를 풀고 던져버린 상태 그대로. 속옷도, 셔츠도 입고 있지 않은 완전한 맨살.스윽."……어?"무심코 가슴을 쓰다듬던 유라의 손길이 일순간 딱딱하게 굳어버렸다."뭐, 뭐야. 이게 뭐야."손아귀에 꽉 차게 들어오는 감촉. 너무나 이질적이고 낯선 질감이었다. 당연히 딱딱한 흉골의 뼈와 앙상한 갈비뼈가 만져져야 정상이다.하지만 지금 그녀의 손에 쥐어진 것은. 무언가 한없이 부드럽고, 뜨겁고, 터질 듯한 탄력을 가진 '거대한 살집'이었다. 자신의 손으로는 도저히 다 움켜쥘 수 없을 만큼 엄청난 부피감.쿵쾅! 쿵쾅! 쿵쾅!심장이 흉곽을 뚫고 나올 듯 미친 듯이 미쳐 날뛰기 시작했다. 유라는 거친 숨을 헐떡이며 침대 위에서 상체를 벌떡 일으켰다."허억!"가슴이 출렁, 하고 거칠게 흔들렸다. 자신의 몸이 움직이는 반동에 맞춰 거대한 살덩어리가 요동치는 감각. 유라는 덜덜 떨리는 양손으로, 허겁지겁 이불을 걷어차고 제 두 가슴을 만졌다."헉……!! 미, 미친!"자신의 맨몸을 내려다본 유라의 두 눈이 찢어질 듯 커졌다.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완벽하게 비현실적인 광경이었다.절벽처럼 평탄하고 비참하게 메말라 있던 그녀의 흉부. 바로 그 자리에, 숨이 막힐 정도로 탐스럽고 거대한, 완벽한 물방울 모양의 두 유방이 봉긋 솟아올라 있었다.피부에 침을 발랐을 때 일어났던 단순한 겉면의 얕은 재생과는 차원이 달랐다. 체내에 주입된 액체. 진우의 농밀한 '정액'. 그것이 밤새 그녀의 멈춰버린 유전자와 죽어있던 세포를 완벽하게 재조립하고, 폭발적으로 증식시켜 버린 것이다."말도 안 돼. 진짜, 진짜로……."
'기다려. 침만으로는 피부만 나았어.' '가슴은 쥐뿔도 안 커졌잖아. 겉핥기여서 그래.' '이건, 이 남자의 가장 깊은 곳에서 뽑아낸 진짜 생명수야.' '진짜 치료제일지 몰라. 이걸 뱉어버리면…….' '내 몸은 평생 이 비참한 껌딱지 그대로 멈춰버릴지 몰라!' 토해내고 싶은 생리적인 혐오감. 완벽한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처절한 갈망. 두 가지 본능이 그녀의 이성을 찢어놓을 듯 격렬하게 충돌했다. '먹어야 해. 토할 것 같아도,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아도.' '무조건 삼켜야 해. 단 한 방울도 남기지 말고 다 먹어야 해!' 유라는 왈칵 쏟아지려는 정액을 막기 위해, 급히 두 손을 올려 자신의 턱과 입술을 꽉 틀어막았다. "읍, 으으읍!" "누, 누나?! 미친, 그거 삼키게? 안 돼, 빨리 그냥 뱉어!" "우욱, 꿀꺽…… 켁!" 질식할 것 같은 고통에 유라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생리적인 눈물이 뚝뚝 떨어져 거실 바닥을 적셨다. 그녀는 구역질을 필사적으로 억누르며, 목울대를 힘겹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끈적하고 묵직한 덩어리가 좁은 식도를 타고 천천히 넘어갔다. 꿀꺽. 꼴깍. 꾸울꺽. "미치겠네 진짜, 그걸 왜 다 삼켜!" 비릿한 액체가 식도를 타고 위장 깊숙한 곳으로 쏟아져 내리는 감각. 진우의 모든 것을, 수컷의 가장 진득한 엑기스를 체내로 온전히 받아들였다. 소름 돋는 배덕감과 기적을 향한 환희가 유라의 몸을 거세게 휘감았다. "하아, 하아…… 콜록! 켁, 하아……." "야, 윤유라. 괜찮아? 돌아버리겠네 진짜." 유라가 가쁜 숨을 내쉬며 바닥에 두 손을 짚었다. 그런데. 무언가 이상했다. "어……? 진우야, 나 몸이……." 갑자기 그녀의 시야가 핑그르르 돌기 시작했다. 정액이 흘러 들어간 위장 깊은 곳. 그곳에서부터 마치 독한 양주를 원샷한 것처럼, 비정상적으로 뜨거운 열기가 무섭게 퍼져나가고 있었다. '더워. 몸이 불타
'아무리 그래도 명색이 누나다.'입술을 섞고 맨가슴을 진득하게 핥은 것도 모자라. 내 자지를 입에 물리고 빨게 한다고? 이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는 짓이다."후우…… 누, 누나. 진짜 안 해도 돼. 그만해." "넌 그냥 가만히 있어."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선 넘는 거잖아. 가족끼리 이럴 순 없어." "선? 내 가슴 핥고 빨 때 이미 우린 선 넘었어." "그건 누나가 해 달라고 억지 부린 거잖아!" "이것도 내가 하겠다고 억지 부리는 거야. 넌 그냥 얌전히 내 입에 맡기기만 해."유라의 가늘고 뜨거운 손가락이 핏대가 선 거대한 자지를 두손 꽉 쥐었다."읏……!" "엄청 뜨겁네. 맥박 뛰는 게 다 느껴져.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아." "하아, 그러니까 만지지 말라고. 나 진짜 짐승으로 변해서 누나 다치게 할지도 몰라." "변해. 짐승처럼 변해서 날 마음껏 유린해도 괜찮아." "윤유라!"내가 마지막 남은 이성을 쥐어짜며 만류하려던 찰나였다.스윽. 츄웁-유라의 서툴지만 불에 델 것 같이 뜨거운 입술이, 거대한 귀두를 단숨에 훅 머금었다."흐윽……!!"순간, 머릿속을 맴돌던 알량한 도덕과 인내심이 완벽하게 증발했다. 척추를 타고 뇌수까지 직행하는 끔찍할 정도의 짜릿한 쾌감. 나는 소파 등받이에 기대며 신음을 터트렸다."츄읍, 찌우웁, 할짝…… 츕." "하아…… 미, 미치겠네 진짜." "우음, 쮸웁, 츄루룹."평생을 지독한 콤플렉스에 시달려온 유라다. 남자다운 남자 한번 제대로 만나서 연애해 본 적 없는 여자. 당연히 그녀의 애무는 서툴고 투박하기 짝이 없었다. 딱딱한 치아가 예민한 살갗에 살짝씩 긁히기도 했고, 혀놀림도 엉성하게 겉돌았다."읏! 누, 누나. 이빨, 이빨 닿아. 아파." "으읍, 츕, 흐아, 미, 미안해. 다시, 쪼옥, 츄우웁." "하아, 씹…… 그렇게 막 빨아들이면……!"서툴다. 너무나 엉성하다. 하지만 그녀는 사막에서 생명수를 핥아먹는 사람처럼 절박했다. 살고자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