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깊은 수면이 가져온 이른 기상에 잠에서 깬 진소율은 자신의 옆에 누워있는 백하진의 모습에 어제의 일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얼굴이 발그레 붉어졌다.
잠에서 깬 진소율의 인기척에 덩달아 깬 백하진의 고개가 진소율을 향해 돌아가자 그의 모습에 눈이 동그래진 진소율은 자신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황급히 이불을 뒤집어 썼다.
“ 소율아. 왜 이불을 뒤집어써? 부끄러워서? 응? ”
어젯밤 거친 그의 모습과 달리 그녀를 부르는 백하진의 목소리는 조용하고 부드러웠다.
부드러운 음성에 이불을 내려 눈만 보이게한 진소율은 미소를 띄며 자신을 보고있는 백하진의 두눈을 보고 그의 눈을 똑바로 응시했다.
“ 소율아. 오빠랑 만나자. ”
“ 네? ”
알콜에 잠식되어 일어난 행위라 생각한 진소율은 뜬금없는 백하진의 고백에 덜컥! 겁이 났다.
절정의 끝에 실신하듯 깊은 잠에 빠진 진소율이지만, 잠자리에서의 거친 백하진의 가학성. 그의 가학성을 앞으로 받아낼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의문든 진소율은 백하진의 고백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고 그의 눈만 멀뚱멀뚱 바라보았다.
“ 왜. 사귀는 건 어렵겠어? 꽤 잘 맞는다 생각했는데. ”
진소율의 머리칼을 쓸어 넘기던 백하진의 입에서 나온 말.
표하진 않았지만, 처음으로 관계에서 절정을 맞이한 진소율은 그의 말에 격하게 공감하고 있었다.
어쩌면 잠자리만을 위한 파트너로서 그와의 관계를 유지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다.
섹슈얼 파트너? 애인? 여친? 오빠동생?
이런저런 생각들이 짧은 시간 안에 그녀의 머릿속을 휘저으며 돌아다녔다.
“ 사귀자. 오늘부터. 너 내 여자 하자. ”
백하진의 한마디가 날아와 진소율의 머리를 때렸다.
그와의 잠자리가 시작될 때 이미 들었던 한마디의 말. 거부하려 했다면 침대에 던져지기 전에 거부했어야 했다.
침대에 던져져 다리를 벌린 자신의 모습. 백하진의 여자가 되겠다는 무언의 허락이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연인관계가 시작되었다.
“ 나가자. ”
아침과 점심의 중간. 모텔에서 나온 두 사람은 근처 카페로 발길을 돌렸다.
숙취로 아무것도 먹히지 않을 것 같았던 진소율은 막상 나온 커피와 빵을 보고는 눈이 휘둥그레지며 입안으로 그것들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 맛있어? ”
“ 네. 너~어무 맛있어요. ”
입가에 묻는 빵부스러기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는 듯 맛있게 먹는 진소율의 모습을 지켜보는 백하진은 어린 애기를 보듯 연신 입가에 미소를 띠며 그녀를 쳐다보았다.
털털하다고 해야 할지 덤벙댄다고 해야 할지 모를 이상한 매력이 있는 그녀의 모습. 백하진은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고 있었다.
그렇게 짧지만 강렬한 만남을 끝낸 두 사람은 각자의 집으로 헤어졌다.
집에 도착한 진소율은 침대에 누워 그와의 거친 행위를 하나씩 곱씹기 시작했다.
물론, 허리띠도 예외는 아니었다.
처음 받아보는 타격에 당황하고 서러운 느낌이 들긴 했지만, 타격뒤에 따라오는 강한 흥분감은 그동안 연애에서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인 건 확실했다.
새디스트? 마조히스트? 그게 무엇이든 한가지 확실한건 백하진과의 잠자리는 일반적이고 평범하진 않았다는 것이다.
숙취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탓에 그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도 연신 하품을 하던 진소율은 그대로 다시 잠이 들었다.
.
.
.
띠리링- 띠리링-
시끄러운 벨소리가 곤히 잠을 자고 있는 진소율의 귓가르 자극하며 그녀를 깨웠다.
‘ 소영언니? ’
발신자를 확인한 진소율이 통화버튼을 눌러 귀 옆에 휴대폰을 가져다 대자 소영언니의 하이톤의 목소리가 그녀의 고막을 찌르듯 파고들어 왔다.
“ 진소율! 백하진하고 사겨? 대박이야! 축하해!”
“ 예? ”
갑작스런 전화가 온것도 정신없는데 언니의 하이톤의 목소리에 호들갑까지 겹쳐지자 짜증이 난 진소율이 미간을 찌푸렸다.
‘ 이게 지금 무슨.. 축하? 축하는 무슨..’
애 끓이듯 절절한 사랑의 로맨스의 마지막 해피엔딩이 아닌 그저 하룻밤의 불타는 잠자리 끝에 시작 된 연인사이.. 진소율은 소영이 유난스럽게 호들갑을 떤다고 생각했다.
“ 이번 주말에 올 거지? ”
“ 주말에? ”
“ 하진이가 너랑 같이 모임에 온다고 하던데? 아직 말 안했나...”
“ 아직. 그럼 그때 봐요. ”
모임 참석의 유무와 상관없이 하이톤의 목소리가 귀에 거슬린 진소율은 소영과의 전화를 빨리 끊었다.
‘ 모임? 가면 가는 거지 뭐. ’
복잡한 생각을 하기 싫은 듯 휴대폰을 옆에 놓은 진소율은 눈을 감고 다시 잠을 청했다.
.
.
.
한참을 깊은 잠을 자고 일어난 진소율의 휴대폰에 표시된 백하진의 부재중 전화. 그에게 전화를 건 진소율은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다정한 그의 목소리에 그와의 연애가 시작됐다는 사실이 실감되었다.
.
.
.
꽤나 상쾌한 주말의 오후. 운전대를 잡은 진소율은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전화기를 들어 백하진에게 전화를 했다.
“ 응 소율아. ”
“ 저 이제 출발해요. ”
“ 천천히 조심히 와. ”
창밖으로 들어오는 부드러움 바람과 차안을 울리는 노랫소리. 진소율의 기분은 한껏 들떴다.
한시간 정도의 운전 끝에 모임 장소에 도착한 진소율은 무리 지어 있는 사람들을 보고 그곳으로 차를 몰아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멀리서 터벅터벅 걸어오는 낯익은 남자의 실루엣. 백하진이 진소율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진소율의 뇌리에 뜨거운 그 날의 밤이 살랑 불어오는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자 그녀의 두 볼이 발그레해졌다.
인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눈을 마주 볼 수 있을지.. 진소율에게 다가오는 백하진의 모습이 가까워질 때마다 그녀의 머릿속은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 왔어? ”
“ 네. ”
완전히 드러나지 않은 진소율의 성향이지만 이미 자신의 명령에 순응하는 그녀를 보고 진소율의 몸에 깃들어있는 마조히즘의 성향을 알아본 백하진은 자신의 새디스트 성향을 컨트롤 하며 그녀를 자신에게 맞춰 길들일 준비를 했다.백하진은 자신의 충동을 억누르며 그녀의 음부에 시선을 고정한 채 어떠한 행위도 없이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다.진소율을 파악하기 위한 백하진의 철저히 계산된 행동이었다.“ 하아.... 하... ”그의 시선에 진소율의 흉곽이 위아래로 눈에 띄게 움직이더니 이내 흥분했음을 나타내는 듯 그녀의 입에서 가쁜 숨이 뱉어져 나왔다.진소율의 선택으로 자신의 다리를 벌려내긴 했지만, 그것을 컨트롤 한 것은 백하진이었다.그의 명령에 따른 벌려냄. 그에게 종속된 듯한 느낌은 진소율의 흥분감을 끌어올렸다.진소율을 마조히즘이라 생각한 백하진의 예상이 맞아떨어진 것이다.그녀의 가쁜 호흡이 이내 헐떡거림으로 바뀌기 시작하자 그녀의 성향을 파악한 백하진의 참을성도 바닥이 났다.진소율의 벌어진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은 백하진이 자신의 단단해진 물건을 그녀의 은밀한 그곳을 향해 푸욱- 하고 밀어 넣었다.“ 아앗! ”백하진의 거친 삽입에 진소율의 입에서 짧은 외마디 비명이 나왔지만, 그의 거친 행위는 오히려 진소율의 흥분감을 더 고조시켰다.백하진의 골반 움직임이 거칠게 그녀의 안을 향해 움직일 때마다 진소율의 안 깊은 곳에서 흘러나온 진득한 애액은 백하진의 물건을 적셔내며 밖으로 흘러나왔다.그녀의 안을 헤집는 듯 움직이는 백하진의 행위에 진소율의 안에서 울컥이며 흘러나온 애액이 백하진의 음모를 적셔내기 시작하자 해소되지 못한 새디즘의 충동으로 그의 움직임이 더욱 강하게 그녀의 안을 헤집듯 움직였다.“하아.. 하... ”쉬지 않고 채워지는 공간 안의 소리들과 뜨거운 공기들.. 몇 번이고 진소율을 스쳐 지나가는 강한 절정들.. 두 사람의 움직임이 절정의 끝을 향해 가고있었다.“ 하아.. 아... 아앗... 아.. 으으... ”“ 하... 하아..
“ 똑 바로 누워. 진소율. ”낮고 조용한 어투. 명령이었다.백하진이 내뱉는 명령어에 진소율의 몸이 반응하여 움직였다.곧이어 침대 매트리스의 움직임이 바로 누워있는 진소율의 몸으로 전달되었다.“ 그날처럼. 오늘도 죽여 줄게. ”취기가 오를 대로 오른 진소율의 위를 덮은 백하진의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가 그녀의 귓바퀴를 간지럽히며, 그녀의 흥분감을 끌어올렸다.진소율의 머리칼에서 시작된 백하진의 손끝이 그녀의 이마를 타고 내려와 코끝을 스치더니 그녀의 붉은 입술과 목선을 훑어 내려갔다.“ 하앗- ”간지럽히듯 자잘한 저릿한 자극이 그녀의 피부 감각을 통해 그녀의 뇌로 전달되었다.작은 소리를 뱉어낸 진소율의 몸이 조금씩 움직거리기 시작하자 그녀의 목선을 훑어 내리던 백하진은 그녀의 봉긋하게 솟아 올라있는 젖가슴 위를 손가락을 훑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까와는 다른 신음이 그녀의 입에서 새어 나와 백하진의 귀에 전달되자 그녀의 가슴을 훑어 내리던 손을 멈춘 그가 그녀의 얼굴을 잠시 응시하더니 그녀의 젖가슴을 살짝 움켜잡았다.“ 하앗! 아... 아앗! ”그의 행동에 자극된 진소율은 자신의 몸 가운데 은밀한 그곳의 저릿함이 느끼며 두 다리를 안으로 모아 힘을 주었다.진소율의 흥분도를 더 올리려는 듯 그녀의 상의 안으로 백하진이 손을 넣어 진소율의 젖가슴을 손 안 가득 움켜잡았다.“ 으읍..아...아앗..”뜨거운 백하진의 손바닥의 온기가 그녀의 몸을 타고 들어가 그녀를 녹이듯 자극하자 뜨거운 자극에 미간을 찡그린 진소율은 입에서 나오는 소리와 함께 몸을 움직거리기 시작했다.가슴을 움켜잡는 작은 자극에도 그녀가 예민하게 반응하자 그 모습을 지켜 보던 백하진의 아랫도리가 묵직하게 뭉치기 시작했다.훅-그녀의 가슴을 움켜 잡은 손을 단숨에 빼내 그녀의 상의를 벗겨 버린 백하진의 행동에 브래지어에 가려진 하얀 속살의 그녀의 젖가슴이 그의 시선 앞에 드러났다.백하진의 욕망이 건드려진 순간이었다.“ 벌려 ”차가운 듯 냉정하고 단호한 그의
인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눈을 마주 볼 수 있을지.. 진소율에게 다가오는 백하진의 모습이 가까워질 때마다 그녀의 머릿속은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왔어? ”“ 네. ”강렬한 그 날 이후 백하진을 처음 대면하는 진소율은 어색함과 부끄러움을 동시에 느끼며, 그의 뒤를 졸졸 따라갔다.“ 소율아~ ”낯익은 목소리의 주인공 소영언니의 등장으로 진소율의 얼굴이 한층 밝아졌다.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술! 소영은 소맥을 제조해 진소율에게 건네주었다.잔의 바닥이 드러나게 시원하게 소맥을 한잔 쭈-욱 들이킨 진소율은 잔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았다.주르륵- 하고 들리는 소리.비워진 술잔이 화수분인 듯 다시 꽉꽉! 눌러 채워졌다.“ 한잔 더 해~ ”“ 아.. 그러죠 뭐. ”술을 거부할 이유 따위는 없었다.예정된 1박 2일의 스케쥴에 자신을 케어해줄 남자친구까지 있는 현시점.진소율의 입안으로 시원~한 소맥이 쭈욱- 흘러 들어갔다.연거푸 두 잔의 소맥이 단시간 안에 진소율의 식도를 지나 위장을 채우자 그녀의 점막이 알콜을 모조리 흡수해 심장을 통해 그녀의 온몸으로 알콜이 퍼져나갔다.진소율의 빈 술잔은 계속해서 채워졌고, 진소율은 그것을 마다하지 않고 계속 꿀꺽-꿀꺽- 삼켰다.점점 취기가 오른 진소율의 정신이 꿀떡! 꿀떡! 우주 어딘가로 삼켜지고 있었다.“ 괜찮아? ”누가 봐도 술에 취한 표가 날 정도로 그녀가 취하자 백하진은 진소율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너 도대체 주량이 얼마야? ”“ 나? 나 소주 한 병”진소율의 입으로 들어간 알콜의 양이 소주 한병의 양을 훌쩍 넘었기에 그녀의 주량을 들은 백하진의 눈이 놀라 동그래졌다.비틀-비틀-, 흔들-흔들.주차장으로 걸어오는 내내 비틀거리며 흔들리는 진소율을 부축한다고 식겁한 백하진은 그녀를 겨우 조수석에 앉히고 자신의 집으로 차를 몰았다.차가 출발하자마자 깊은 잠에 빠져든 진소율이 모습을 지켜본 백하진은 어딘가 모르게 엉성한 진소율의 모습이 귀여웠다. 그의 입가에 작은
깊은 수면이 가져온 이른 기상에 잠에서 깬 진소율은 자신의 옆에 누워있는 백하진의 모습에 어제의 일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얼굴이 발그레 붉어졌다.잠에서 깬 진소율의 인기척에 덩달아 깬 백하진의 고개가 진소율을 향해 돌아가자 그의 모습에 눈이 동그래진 진소율은 자신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황급히 이불을 뒤집어 썼다.“ 소율아. 왜 이불을 뒤집어써? 부끄러워서? 응? ”어젯밤 거친 그의 모습과 달리 그녀를 부르는 백하진의 목소리는 조용하고 부드러웠다.부드러운 음성에 이불을 내려 눈만 보이게한 진소율은 미소를 띄며 자신을 보고있는 백하진의 두눈을 보고 그의 눈을 똑바로 응시했다.“ 소율아. 오빠랑 만나자. ”“ 네? ”알콜에 잠식되어 일어난 행위라 생각한 진소율은 뜬금없는 백하진의 고백에 덜컥! 겁이 났다.절정의 끝에 실신하듯 깊은 잠에 빠진 진소율이지만, 잠자리에서의 거친 백하진의 가학성. 그의 가학성을 앞으로 받아낼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의문든 진소율은 백하진의 고백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고 그의 눈만 멀뚱멀뚱 바라보았다.“ 왜. 사귀는 건 어렵겠어? 꽤 잘 맞는다 생각했는데. ”진소율의 머리칼을 쓸어 넘기던 백하진의 입에서 나온 말.표하진 않았지만, 처음으로 관계에서 절정을 맞이한 진소율은 그의 말에 격하게 공감하고 있었다.어쩌면 잠자리만을 위한 파트너로서 그와의 관계를 유지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다.섹슈얼 파트너? 애인? 여친? 오빠동생?이런저런 생각들이 짧은 시간 안에 그녀의 머릿속을 휘저으며 돌아다녔다.“ 사귀자. 오늘부터. 너 내 여자 하자. ”백하진의 한마디가 날아와 진소율의 머리를 때렸다.그와의 잠자리가 시작될 때 이미 들었던 한마디의 말. 거부하려 했다면 침대에 던져지기 전에 거부했어야 했다.침대에 던져져 다리를 벌린 자신의 모습. 백하진의 여자가 되겠다는 무언의 허락이었다.그렇게 두 사람의 연인관계가 시작되었다.“ 나가자. ”아침과 점심의 중간. 모텔에서 나온 두 사람은 근처 카페로 발길을 돌렸다.
백하진의 욕구를 건드리는 진소율의 한마디에 그의 욕망이 분출되기 시작했다.“ 해달라고? 응? ”“ 네.. 제발 해주세요.. 미쳐요.. ”미치겠다는 그녀의 말에 본능적으로 백하진은 진소율의 섹슈얼 성향이 자신과 맞을 것이라 생각했다.그녀를 테스트 하기 위해 백하진은 그녀의 귓바퀴를 혀로 천천히 핥으며 진소율을 더욱 자극했다.“ 미쳐? 어디가? ”“ 아...하아.. ”“ 말해. 어디가 미칠거 같은데.”“ 하...아... ”백하진의 말에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는 진소율은 계속해서 뜨겁게 달아오른 신음만 흘리고있었다.“ 말을 안하네. 그럼 확인해 봐야지. ”백하진의 손이 그녀가 입고 있는 청바지 지퍼를 내리자 그 사이로 그녀의 아랫도리의 둔덕이 보였다.“ 하앗..”음부의 둔덕과 바지사이에 생긴 작은틈을 비집고 들어간 백하진의 손이 그녀의 속옷 위를 스쳐 지나가며 예민한 그곳을 터치 하자 진소율의 다리가 모아지더니 그녀의 입에서 또 한번의 뜨거운 신음이 새어나왔다.“ 여기? 여기가 미치겠어? ”“ 아... 아앗- ”그녀의 속옷 라인을 타고 백하진의 손이 진소율의 가랑이 사이 가운데 그곳을 천천히 비집고 들어갔다. 뜨거운 온기와 함께 느껴지는 축축함. 진소율의 가운데 그곳이 무엇인가 받아들일 준비를 하듯 팬티를 적셔냈다.“ 진짜 젖었네.. ? ”“ 네. ”그녀의 상태를 확인한 백하진이 몸이 천천이 움직이더니 매트리스 위에 일어서버렸다.“ 빨아. ”자신을 향한 백하진의 명령어에도 거부감 없이 상체르 일으킨 진소율은 그의 앞에 두 무릎을 꿇고 앉아 그를 올려다보았다.반은 나체 상태인 자신의 모습과 다르게위아래 모두 옷을 입고 있는 백하진을 확인한 진소율은 자신의 손을 사용해 그의 바지 지퍼를 천천히 내려 그의 바지와 팬티를 다리 밑으로 쑤욱- 하고 내려버렸다.속옷이 내려가자마자 적나라하게 드러난 그의 세워진 물건의 모습. 진소율은 백하진의 물건을 입안 가득 물고 싶었다.“ 할까요? ”무릎을 꿇고 올려다보는 진소율의 모습에 정복감을
“ 너. 내 여자 하자. ”진소율을 향한 백하진의 다정한 눈빛이 날카롭고 냉정하게 변하더니 이내 그녀를 거칠게 킹사이즈 침대에 던져버렸다.침대 위 널브러진 진소율의 몸을 가리고 있던 옷가지의 풀어짐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하얀 속살결은 백하진의 흥분도를 올렸다.처음 그녀를 봤을 때부터 그녀에 대한 호기심이 시작된 백하진은 은연중 슬쩍슬쩍 자신의 몸을 터치하는 진소율의 행동에 그녀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까 고민했었다.그녀의 집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한마디는 백하진이 하는 고민에 종지부를 찍는 말이었다.진소율의 말을 들은 백하진은 그녀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로 작정했다.백하진의 손에 침대에 던져진 진소율이 몸을 움직거리자 그녀의 몸을 가리고 있던 상의가 밀려 올라가 침대 발치에 서 있던 백하진의 시야에 그녀의 아래 가슴골이 보일 듯 말 듯 잡혔다.보일 듯 말 듯 한 진소율의 아래 가슴라인. 그 모습을 내려다보는 백하진은 점점 아랫도리가 묵직해지며 울혈이 되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그녀를 향한 자신의 욕망을 참을 수 없던 백하진의 몸이 그녀가 누워있는 침대 위로 단숨에 올라가더니 거칠게 그녀의 양팔을 붙잡으며, 그녀의 위에 올라탔다.백하진의 아랫도리에 울혈된 피는 고여서 흐르지 않는 듯 단단해지며 힘있게 위로 솟아올랐다.“ 읍- 으읍..”정신이 없는 진소율을 향한 백하진의 거친 입맞춤이 이어지자 입술과 입술 사이 틈으로 비집고 나오는 작은 그녀의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신음의 틈 사이 백하진의 입안의 혀가 그녀의 작은 틈새를 놓치지 않고 파고들었다.부드러운 입술의 촉감에서 축축하고 뜨거운 혀의 느낌이 더해지자 진소율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흉곽이 눈에 띄게 위아래로 움직였다.그녀의 흥분하는 모습을 바라본 백하진은 그녀의 입안을 파고든 자신의 혀를 천천히 그리고 강하게 움직여 그녀의 혀를 사정없이 구석구석 감아냈다.“ 아.. 읍...아.. ”그녀의 입에서 연신 새어 나오는 작은 신음이 백하진의 귀를 자극하자 이 틈을 놓칠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