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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작가: yeye
last update 게시일: 2026-04-30 23:27:48

2층의 구석진 방에 가방을 두고 화장실을 가는 시아의 뒤를 헤나와 윤서가 따라왔다..

헤나와 윤서는 화장실이 딸린 침대가 3개인 방을 같이 쓰자고 했지만.

일꺼리를 들고 온 시아는 작은 방에 싱글침대 하나와

작은 탁자, 작은 붙박이장이 전부인 구석방을 골랐다.

"너...시아, 세찬오빠랑 어떻게 된거야?"

성격급한 헤나가 먼저 물었다.

"그게...."

"사귀는 거 맞지? 아니 언제부터? "

시아가 대답 할 시간도 주지 않고 헤나가 종알거렸다.

윤서가 헤나의 팔을 잡아 당기며 말린다.

"어휴...좀 가만히 좀 있어봐..시아한테 말할 시간이나 주고 질문을 좀 해"

"그게...봄 부터 교제중이야.."

"진짜?? 세찬오빠가 여잘 그렇게 오래 만난다고?? "

또 헤나가 말을 거르지 않고 하자, 이번엔 윤서가 헤나의 등짝을 딱 때린다.

"아하하...그러니까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는 거지?"

"진지하지 않은 교제도 있어? 더구나 우리 나이에?"

"헤나 말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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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 복수는 이렇게   31화

    그 주 주말 토요일 저녁..서우의 집 대문 앞에 긴장한 채 서 있는 시아.재계1위 글로벌 회장을 자신이 보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다.서우는 걱정 말라고 했다. 가족들 모두 분명 둘 다 좋아할거라고.시아의 이혼서류에 잉크가 마르자마자 서우는,,자신의 아버지와 동생, 서연과 서안에게 시아와 시우의 존재를 밝히고결혼을 하겠다고 말했다.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지 까지 그들 앞에 내밀었다.많이 놀란 기태주회장은 아이가 있다고 무작정 결혼하는 건 아니라고 했다.기서우는 시아를 사랑한다고 거짓말을 했다.시아가 대학생일때 뮤지컬공연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했다.그것만은 완전한 거짓말은 아니였다.그녀가 주연인 공연을 보고 극중 인물에 반해 한참을 그녀를 지켜 본 적이 있었으니까...시아와 미리 짠 각본대로 사실과 거짓을 섞어 말하는 기서우.세찬의 이야기까지 잘 섞어 그럴싸한 러브 스토리를 만들었다.가스라이팅과 폭력으로 시아를 가로채 간 세찬과 결혼한 시아를,그런 사정들이 있는 줄 모르고 오해했고시아의 전 남편인 세찬이 전에 기회장에게 돈 장난을 한 그 졸부의 아들인 것까지..폭력에 의해 결혼항 걸 몰랐던 서우는 시아를 오해했고,첫날 밤 이후 아무런 말도 행동도 없던 서우를 시아가 오해했고..그렇게 엇갈린 시간 속에 서로를 포기하고 있다가...어느날 폭행으로 병원에 실려온 시아를 보고분노와 함께 마음이 너무 아파 아직도 사랑한다는 걸 깨달았다고.그리고...시아곁에 있는, 이 작고 사랑스런 아이가자신과 혈액형도 같고 자꾸 눈에 밟혀 친자확인 검사를 해보니자신의 친아들이였다는 것 까지.팩트는 정확히 알려야 했다.어차피 그의 아버지가 뒷조사하면 다 알게 될 일들은 숨기면 안되었다.모든 이야기를 들은 여동생 기서안은 눈물을 훌쩍였다.하지만 기회장의 얼굴엔 아무런 표정변화가 없었다.저녁식사는 조용히 이루어졌다.분위기 탓인지 시우도 조용히, 아주 적은 양만 먹었다.시우의 식사가 끝나자 기서연이 시우를 불렀다."꼬맹이..삼촌이

  • 달콤한 복수는 이렇게   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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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 복수는 이렇게   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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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 복수는 이렇게   28화

    세찬하게 당당하게 이혼을 요구하는 시아..하지만 수빈과 세찬은 시아에게서 아이들을 빼앗고 뒷배경이 되어주는 서우까지 시아에게서 떼어내려 음모를 꾸몄다. 시아는....엑스레이 결과 광대뼈는 금이 갔고 갈비뼈는 2개가 부러졌다.넘어지면서 발목뼈도 금이 간 상태...팔로 막아서 인지 팔이 제일 심하게 멍이 들어 있었지만 다행히팔에는 골절이 없었고 새끼 손가락 하나만 부러진 상태였다.서우와 헤나, 윤서, 민찬은 모두 분노했다.의사는, 얼굴을 주로 많이 맞아서 뇌진탕이 온 것 같다고 했다.확실한 판단과 검사를 위해 뇌 MRI를 찍으려 할 때,경찰관들이 병원으로 왔다.당장은 의식이 없는 시아에게 진술서를 받을 수 없었고..그 사실도 기록에 다 남았다.경찰들은 병원으로 온 윤서에게서 증거 자료들도 받고 수갑을 찬 세찬도 인계받았다.시아의 집은 윤서의 관할이 아니였기에,다른 관할 경찰인 윤서가 이 사건에 개입하게 된 정황을 설명했다.피해자와 친구이고 생일이라 놀러갔다가 술을 먹어 대리기사를 기다리는동안 폭행이 일어났고 연락을 받고 갔을때 두 사람의 불륜현장까지 우연히 목격하게 되었다고 했다.마침 근처에 있던 자신의 지인 경관이 전화가 와서 함께 하게 되었다고...수빈은 불륜만 저질렀을 뿐폭행에 동참하지도, 인지도 못했기에 구속 되지는 않았다.놀라긴 수빈도 마찬가지였던 터라, 자신의 딸을 따라 병원까지 따라 오게 되었고,시아가 서우의 차에서, 서우의 두 팔에 안겨 나오는 것을 분명히 보았다.자신의 옆방에서 일어난 일이 시아가 죽도록 맞는 일인지 몰랐다.친구들의 도움으로 충분한 증거를 확보한 시아는당당하게 세찬에게 이혼을 요구했다.쉽게 끝날 줄 알았던 이혼이 더러운 법정 싸움이 될 것 같았다.시아는 아들 시우를 빼앗길까봐 두려웠다.법적으로 그럴 가능성은 없었지만..심지어 수빈이 낳은 딸도, 시아가 정상적으로 입양해 키웠기에친권이 시아에게 있을 확률이 높았다...하지만...세찬과 수빈의 뻔뻔함과 야비함을 보자 아이를

  • 달콤한 복수는 이렇게   27화

    잠에서 깬 세찬이 수빈의 방문을 열고 들어가는 소리를 들은 시아..마지막 사력을 다해 윤서에게 문자를 남겼다.수빈이 지금 있는 방에는 윤서가 바로 볼 수 있는 캠이 설치되어 있었다.시아는 윤서가 아직 집 근처에 있기를..그리고 자고 있지 않기를 바랬다. 윤서에게 문자를 보낸후 시아는 다시 정신을 잃었다.윤서는 잠든 민찬을 깨워 화면을 보게 하고 자신의 지인 경관에게 지원요청을 했다.마침 근처에 있던 경관은 같이 있던 경관과 함께 금방 도착했다.간단하 자초지정과 나중을 위한 말까지 빠르게 마치고경관과 함께 시아의 집으로 들어가려 할 때, 서우도 경호원들과 함께 시아 집 앞에 도착했다.서우는 윤서에게 아이들과 시아를 먼저 빼내야 한다고 했다.세 사람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윤서도 그 의견에는 동의 했으나 시간이 많지 않았다.최대한 조용하고 신속하게 빼내야 했다.서우와 경호원 넷이 먼저 집 안으로 소리 없이 들어갔다.여자경호원 둘이 먼저 아이들을 재빨리 데리고 나갔다.아이들이 깨서 울기전에..그리고 남자 경호원 둘이 시아의 사진을 재빨리 찍은 후시아를 부축하려 했으나 의식이 없는 시아는...축 쳐져 있어 부축이 힘들었다.서우가 시아를 안고 나오자마자 뒤따라 들어왔던 윤서와 경관이세찬과 수빈이 있는 방을 쳐 들어갔다,민찬이 불을 켜자 경관들이 바로 사진을 찍었다.생각보다 처참한 모습의 시아를 보고 윤서는 많이 놀랐지만,걱정하면서도 자신의 할일을 꿋꿋하게 했다.폭행을 한 세찬을 경관과 함께 경찰차에 태운후 바로 민찬의 품에 안겨 울기 시작한 윤서..시아가 저렇게 얻어맞고 있는 동안 지척에 있으면서 도움을 주지 못해시아가 맞다가 죽었어도 몰랐을 자신에게 경찰로서의 회의감과친구로서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들이 마구 몰려왔다.민찬이 옆에서 달래며 바로 시아가 있는 병원으로 가자고 했다.서우에게 안긴 시아는 극심한 고통에 정신이 들었다 나갔다를 반복했다.아래 대기하고 있던

  • 달콤한 복수는 이렇게   26화

    서우를 언제부터 믿고 의지하게 된걸까?시아는 마음을 다 잡았다. 중요한 단서들을 자신의 폰에 담았다. 그리고 Helper에게 모든 자료를 보냈다.라고 제목을 적어서..방대한 양의 문서가 전달 되었다.수빈과 진지한 관계가 아니라고는 했지만 그도 알아야 할 내용임은 분명했다.정말 곧바로 서우에게서 답장이 왔다.그리고 잠시뒤 문자가 하나 더 왔다. - 경찰인 윤서가 내일 비번이니 윤서를 통해 전달하라는 것이였다.시아도 노트북에서 중요자료를 빼내어 로 따로 분리해서 담아두고비밀번호를 걸어두었다.서우를 언제부터 이렇게 의지하고 믿게 된건지 몰랐지만...오래전부어 그랬던 것 같은 익숙함이 시아도 의아했지만..깊게 생각하지 않았다.그리고 일주일 뒤,,정말 말도 안되는 사건이 터진 날...첫번째로 성폭행, 아니 강간을 당했던 날 보다 더 기억하기 싫은 날이 될 것 같은 날...시은의 돌잔치가 있기 2주전, 시아의 생일 날.뻔뻔하게도 생일을 축하하러 온 수빈...윤서와 민찬, 경우와 해나까지 잘 연기를 하고 있었지만..시아는 속이 울렁거려 토할 것 만 같았다.수빈에게 자고 가라는 세찬, 그걸 또 자고 가겠다는 수빈..하긴 전에도 자주 자고 가긴 했었다. 윤서가 시아와 같이 화장실에 가는 척 하며 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그리고 집으로 가는 윤서와 민찬을 마중할때 윤서가 생일축하한다고시아를 안아주며 작은 귓속말로 하라고 했다.그렇게 다른 사람들은 돌아가고 수빈은 남아서 자게 된 그 밤.아이들과 자고 있는 시아의 방에 세찬이 들어왔다.할 말이 있다며 시아를 데리고 나온 세찬은 시아를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가서 갑작스레 키스를 했다.그리고 관계를 하려고 했다. 세찬의 뇌구조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오늘 시아의 친구들을 초청해 잘 대접한 보상을 바라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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