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세찬의 입술이 시아에게 닿았다.그녀의 윗 입술을 핱고 다시 아랫 입술을 핱자 그녀의 입술이 살짝 벌어졌다.세찬은 그녀의 윗입술을 살짝 빨아들이다가,아랫입술을 정성들여 혀로 간지럽히며 빨았다.그녀의 입에서 작은 숨소리가 새어나왔다.곧이어 둘의 혀가 만나고 깊은 키스가 이어졌다.세찬은 그녀가 현관문을 들어가는 것 까지 보고서야 돌아갔다.현관문 앞에서 세찬도, 시아도 잠시 망설였으나,시아는 그를 집안으로 들이지 않았고,세찬도 평소라면 강렬한 키스로 밀고 들어갔을 터인데 그러지 않고 순순히 돌아갔다.시아는 하룻밤 여자가 아니였으니까..아끼고, 정성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천천히 시간을 들여 그녀를 온전한 자신의 것, 아내로 만들려 했다.하지만 그녀에게, 빈 시간과 공간을 줄 수도 없었다.대학때부터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호시탐탐 그녀를 노렸는지 모른다.다행히 그녀는 쉽게 넘어가지 않았고또 대부분은 그녀에게 제대로 말도 못 거는 남자들이 대다수였다.거기다 조각같이 잘생긴 세찬이 자주 붙어다녔기에 선뜻 남자들이 용기를 내지 못하기도 했다. 비록 그때는 연인이 아니긴 했지만..세찬은 캠퍼스에서 그녀를 바라보던 숱한 남성들의 시선을 알고 있었다.이제 오랜 방황을 끝내고 그녀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기로 결심을 했으니정성을 들이되 다른 사람이 파고들 시간과 공간을 주면 안되었다.거기다 우리나라 3대 로펌중 하나인 수성에서 잘 나가는 변호사가 된 그녀에겐 무수한 중매가 들어 올 것이다. 속도를 내야 했다.주말이 지나고 월요일,그가 낮 근무를 마치고 그녀의 로펌 앞에서 그녀를 기다렸다,지나가는 사람들이 그를 보고 연예인이 아닌가 하며 쳐다보았다.빨간색 스포츠카앞에 선 그는 너무 눈에 띄었고,시아는 그런 그가 자신을 향하여 손을 흔들자 어찌해야 할지를 몰랐다.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와 여기에 있단 말인가...시아가 후다닥 달려가 세찬을 아는 채도 않고 차에 타서 차문을 닫았다.세찬도 당황하며 차에 올랐다.."여긴 왠일이
Huling Na-update : 2026-04-22 Magbasa 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