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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복수는 이렇게
달콤한 복수는 이렇게
Author: yeye

1화

Author: yeye
last update publish date: 2026-04-22 07:55:35

법대에 다니던 시아와 의대에 다니던 세찬은 뮤지컬 동아리에서 만났다.

시아에겐 한 없는 기쁨과 슬픔이 된 동아리...

춤과 노래 실력이 뛰어난 시아와 잘생긴 외모에 세련된 목소리의 세찬은

매 뮤지컬 공연의 남주와 여주를 도맡아 하며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다.

세찬이 군복무를 마치고 2학년으로 복학을 한 때부터

4학년까지 3년간 친한 사이로, 오빠 동생으로 지내던 사이..

대학을 졸업하고 시아는 S대학원을 갔고, 세찬은 H대학원으로 갔다.

하지만 대학 동아리 후배들의 권유로 시간되는 대로 동아리 활동을 계속 해 오던 둘은

대학원 시절 4번의 주연을 맡은 뮤지컬로 전과는 다른 케미를 느끼며

조금 어색한 채로 대학원을 졸업했다.

시아는 국내 유명 로펌에서 스카웃 제안을 받아 변호사로 일하게 되었고,

세찬은 서울 변두리 종합병원에서 part tims 페이닥터로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세찬의 아버지가 빌딩 건물주로 제법 부유한 탓에

세찬은 경제활동에 그리 연연해 하지 않는 듯 했다.

어느날 간만에 시간이 생긴 시아가

동아리모임 건물로 치킨 10박스를 차에 싣고 갔다.

후배들이 시아의 차에서 치킨을 가져가며 <선배님 최고!> 를 외치고 있었다.

그 날따라 동기인 헤나, 윤서, 민찬, 강우는 보이지 않고

세찬과 자기만 참석한 모임...

연습을 마치고 세찬이 술을 사겠다며 모두를 주점으로 데려갔다.

내일이 주말이라 골목과 가게들은 사람들로 붐볐다.

겨우 찾은 호프집으로 모두가 들어갔다.

모두가 즐겁게 웃고 떠드는 사이,

언젠가부터 묘한 기류가 흐르는 세찬이 시아 옆에 앉았다.

그리고..세찬이 슬며시 시아의  손을 잡았다.

'술에 취한건가?'

누군가 곁에 오니 손을 떼었다가 아무도 보지 않으면

다시 손을 잡는 걸로 봐선 단순히 취해서 하는 행동은 아니였다.

모임이 끝나고..차를 가져온 시아가 대리기사를 기다리는 동안

세찬이 같이 기다리며 그녀를 빤히 쳐다보았다.

동기나 아끼는 동생을 바라보는 눈빛이 아니었다.

시아는 수줍어 시선을 피했다.

그가 그녀의 턱을 잡아 얼굴을 들게하여 자신을 보게 했다.

그는 마른 입술을 적시고 있었다.

그의 행동이 도전적이어서 시아는 침을 꼴깍 삼켰다.

그가 다가오자 그녀가 한걸음 물러선다.

등 뒤에 전봇대가 닿았다.

그가 한 팔로 그녀 뒤의 전봇대를 짚었다.

그의 얼굴이 다가오자 시아는 얼굴을 돌렸다.

그가 손으로 시아의 얼굴을 다시 돌렸다.

"내가 겁나나?" 의심하는 눈빛..

"아니"

"그럼, 내가 싫어?"

"아니.."

시아의 대답이 끝나자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살짝 스치고 지나갔다.

"싫어?"

머뭇거리던 시아가 고개를 살짝 흔들었다.

"나만의 착각은 아니란 거군.."

그의 한 쪽 입술이 올라갔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을 검지로 슥 문지르더니

천천히 그녀에게로 다가오는 그의 얼굴..

곧이어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포개어 졌다.

그리곤 소중한 와인을 음미하듯,

그녀의 윗 입술과 아랫 입술을 천천히 맛보았다.

시아의 입술이 애타게 그의 입을 기다렸다.

그러나 멈춘 그의 입술은 어느새 그녀에게서 떨어져 있었고,

그는 재미나다는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뒤에서 달려오고 있는 대리기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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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 복수는 이렇게   15화

    세찬의 호흡이 거칠어 지는게 느껴졌다.시아는 자신의 몸이 조금씩 마비되는 듯한 이상한 느낌에 그리고 금방이라도 타 버릴것 같은 자신의 몸에...점점 정신이 흐릿해 지고 있었다.그가 자신의 바지까지 벗었을때 끝났다고 생각했다.꿈틀거림으로 저항하던 몸짓도 더는 의미없다는 것을 알고가만히 누운 시아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세찬도 이러려던게 아니었다..디에고와 서우때문에 조바심만 나지 않았어도...이렇게까지 할 생각이 아니였었다...사실 세찬도 처녀와의 관계는 처음이였다.하지만..이미 여기까지 온 이상..더는 물러날 수 없었다.그날밤...그렇게 그녀의 처음이 무너졌다.조심하려던 처음 세찬의 의지는, 관계가 시작되고 쾌락과 희열감에 이성을 잃으며 사라졌고 기대이상의 만족감에 절제도 없었다.바닥의 피도 느끼지 못할만큼 만족을 느낀 세찬은 술기운과 함께 찬바닥에 뻗어버렸다.차가운 바닥과 그가 내던 짐승같은 소리...그녀의 기억은 차가운 바닥과 짐승소리, 굴욕감뿐이였다.그리고 너무나 아픈 고통과 피....그녀의 정신이 돌아오고 있을때, 벌거벗은 세찬이 옆에 뻗어 있었고 똑같이 벌거벗은 자신의 몸위에는 자신의 셔츠가 덮여 있었다.그리고 참기힘든 통증과 피....이게 정상일까 싶은 생각에 덜컥 겁이 났다..셔츠와 바지만 대충 입고, 그 와중에도 세찬을 옷으로 대충 덮어두고 내려왔다.다들 잠이 든 모양인지 조용했다. 시간이 꽤 지났나 보다.자신의 방에서 조용히 핸드폰을 열어 택시를 불렀다.생각보다 많은 양의 계속되는 하혈과 통증에 겁이나 병원 응급실에 갔다.모두 자고 있는 이 시간에 병원을 오는게 차라리 다행이라 싶었다.아무도 모를테니....응급실 접수처에서 산부인과 선생님이 계신지 물었고 호출을 받고 온 산부인과 간호사가선생님이 당직실에서 주무시고 계셔서 호출을 해야하니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며 응급실 침대 한 칸을 내어 주었다.그리고 그 모습을, 친구의 부탁으로 응급실 당직을 서던 서우가 바라보었다.가봐야 하나

  • 달콤한 복수는 이렇게   14화

    "하지만...오빤 이미 많이 취해서 더 먹으면 안 될것 같아..""음....그럼 너랑 딱 한잔만 러브샷으로 먹을래.."세찬이 시아가 제일 좋아하는 깔루아밀크 잔을 들었다.러브샷이 끝나고 잔을 비우자 세찬이 바닥에 드러누웠다.시아가 깔깔 웃으며 다음 칵테일 잔을 들었다."내가 빨리 먹어야 겠네..오빠 여기서 누워서 잠들면 큰일나..내가 오빨 데리고 갈 수도 없고 ...다른 사람을 데려오기도...이걸 설명하기가..하하하"시아의 맑은 웃음소리가 세찬을 간지럽혔다..시아는 오르가즘이 든 칵테일 잔을 비웠다..빨리 마셔서 인지 조금 어지러웠다.세찬이 머리를 짚고있는 시아를 보자 ,누운채고 자신의 팔을 벌리고 옆자리를 탁탁 친다."어지러워? 잠깐 누었다 일어나 일어나..넘 급하게 마셔서 그런가봐"시아가 살며시 미소지으며 세찬의 팔을 베고 그의 옆에 누웠다.옆으로 누워 그의 옆모습을 보았다. 섹시하게 잘생긴 얼굴...완전 나쁜남자처럼 생겨가지곤 자신에게 다정하고 세심한 애인...시아가 슬며시 다가가 세찬의 뺨에 입을 맞추었다.세찬이 눈을 뜨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한 쪽 입꼬리와 눈썹이 올라갔다.그만의 특이한 표정..그가 돌아누워 시아에게 키스했다.전과 달리 거칠게 그녀의 입술을 공격하는 세찬...그의 손이 그녀의 허리를 안고 잡아당겼다.거친 키스에 숨이 찬 시아가그를 살짝 밀치자 그녀를 노려보는 세찬..춥기도하고 만취한 그의 시선이 좀 무서워져.남아 있는 베일리스밀크 칵테일 잔을 들고 한 번에 다 마셔버렸다..빨리 내려가야 할 것 같았다.하지만 시아의 그런 생각과 달리 마지막 잔을 비운 순간,온 세상이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고....얼굴은 불에 탄 듯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다.분명 바닥의 냉기는 느껴지는데.. 몸이 뜨거워 열이났다. 휘청이는 시야를 세찬이 잡고 바닥에 눕혔다.."하아..." 시아가 거친 숨을 내뱉았다...세찬이 저돌적이고 거친 키스를, 그녀에게 마구 해댔다.만취한 남자의 행동이다."오빠 취했어..나도

  • 달콤한 복수는 이렇게   13화

    서우가 별장에 도착했을때는...모두가 거실에 앉아 놀고 있었고...디에고는 후배들과 잔뜩 취해 있었다.커플이거나 친구이거나...몇몇이 주방과 마당에서 둘만의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하지만, 시아와 세찬..둘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서우가 디에고를 불러 시아의 방이 어디냐고 물었지만, 술에 취한 디에고는"응..? 시아? 괜찮아.." 중얼거렸다."이 자식. 시아 방이 어디냐고?"낮은 목소리지만 서늘한 말투..정신을 차리려 고개를 흔드는 디에고가 "아..맨 끝방...일한다고.."서우가 성큼성큼 계단을 올라가자 비틀거리며 디에고가 천천히 그를 따라 계단을 올라갔다.화장실에서 나온 세찬은 비틀거리며 계단을 오른 디에고만 보고..조용히 그를 따라 계단을 올랐다.복도 끝방..시아의 방문에 노크하는 서우.안에서 "네. 들어오세요" 소리가 나자서우가 방안으로 들어갔다."아..선배님..언제오셨어요?""아.좀 전에. 그보다 괜찮으신가,후배님?""네? 뭐가요? "말없이 그녀를 요리저리 보는 서우..디에고가 천천히 걸어 복도끝방 시아의 방으로 걸어갔다.세찬도 조용히 그를 따라갔다.디에고가 시아의 방문앞에서 멈추지 않고 들어가자세찬이 뛰어왔다."선배님!"세찬의 목소리에 시아와 디에고,서우가 동시에 세찬을 바라보았다.'이건 또 뭐지? 왜 이 두 남자가 다 이 방에 있는거

  • 달콤한 복수는 이렇게   12화.

    세찬이 시아를 더 강하게 끌어안고 덮치려는 순간,해나와 강우와 같이 들어왔다."어머! 죄송해요...시아 선배님 도와드리려고 따라 들어왔는데...""그러게 뱅쇼 못들고 올꺼라고 해서 나도 따라 왔는데..그럴 필요가 없었네.."시아는 창피해서 귀까지 빨개진채...뱅쇼를 옮겨 담을 주전자를 찾았다.주전자는 주방옆 팬트리 꼭대기에 있었다. 미니사다리 없이는 손이 닿지 않을곳에..시아가 사다리를 잡으려 몸을 돌렸을 때 키가 큰 디에고가 손을 뻗어 주전자를 잡았다.뒤에서 보면 꼭 디에고가 시아를 껴안으려는 것 처럼 보일 듯 한 자세였다.이렇게 키 큰 남자에게 폭 싸여본 적이 없는 시아가당황해 안 그래도 붉은 얼굴이 더 붉어졌다."앗. 미안." 디에고가 짧게 말하고 얼른 뒤로 한 발 물러섰다.작고 아담한 바닐라향의 여자가 자기 품에서 빠져 나갔다. 묘한 기분에 디에고는 고개를 흔들며 웃었다.그리고 그 앞에 눈에 불을 켠 세찬과 눈이 마주쳤다.디에고는 양손의 주전자를 보이고 어깨를 으쓱 해 보이며주전자를 내려두곤 밖으로 나가버렸다.세찬은 한 대 치고 싶은 충동을 잘 참았다며 스스로를 칭찬하고강우와 뱅쇼를 들고 시아, 해나와 같이 나갔다.시아는 캠프화이어에서도 디에고 옆에 앉아 말을 하고 있었다.시아의 옆에 늘 앉아 있던 세찬이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니 자기 자리가 없어져어쩔 수 없이 시아의 맞은편 빈 자리에 앉아 시아와 디에고를 바라 보았다.디에고와 무슨 이야기를 하다 시아가 디에고의 팔에 손을 얹고 웃자세찬이 팔짱을 끼고 왼팔에 닿은 오른 손바닥을 세번 치자 세찬의 눈치를 살피며 이야기하던 시아가 갑자기 하던 말을 멈추고 바른 자세로 앉았다.처음엔 디에고도 눈치채지 못핬었다. 하지만 두번째 그런일이 있은 후에는시아와 이야기 하면서 세찬의 행동을 곁눈질로 관찰했다...세번째에는 확실히 발견한 디에고. 시아가 일을 하려고 먼저 일어나자 세찬도 일어나서 들어가는 것을 본 디에고가마당 구석으로 가서 서우에게 전화했다."서우...

  • 달콤한 복수는 이렇게   11화

    2층의 구석진 방에 가방을 두고 화장실을 가는 시아의 뒤를 헤나와 윤서가 따라왔다..헤나와 윤서는 화장실이 딸린 침대가 3개인 방을 같이 쓰자고 했지만.일꺼리를 들고 온 시아는 작은 방에 싱글침대 하나와작은 탁자, 작은 붙박이장이 전부인 구석방을 골랐다. "너...시아, 세찬오빠랑 어떻게 된거야?"성격급한 헤나가 먼저 물었다. "그게...." "사귀는 거 맞지? 아니 언제부터? " 시아가 대답 할 시간도 주지 않고 헤나가 종알거렸다.윤서가 헤나의 팔을 잡아 당기며 말린다."어휴...좀 가만히 좀 있어봐..시아한테 말할 시간이나 주고 질문을 좀 해" "그게...봄 부터 교제중이야..""진짜?? 세찬오빠가 여잘 그렇게 오래 만난다고?? "또 헤나가 말을 거르지 않고 하자, 이번엔 윤서가 헤나의 등짝을 딱 때린다. "아하하...그러니까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는 거지?""진지하지 않은 교제도 있어? 더구나 우리 나이에?" "헤나 말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냐는 거야..""결혼....? 글쎄....""아유, 요 쑥맥이 세찬오빨 어떻게 사로잡아 묶어 둔 거지? ""시아정도면 그럴만 하지,뭐..." "하긴 시아를 보고 있으면 신이 불공평하단 생각이 너무 들긴 해." "세찬 오빠보니까...너한테 완전히 푹 빠졌던데...""벌써 7~8개월은 만난거잖아? 그래서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어?""우리 진도를 물어보는 건가?"헤나의 질문에 계단을 올라오던 세찬이 물었다."아니, 오빠...벌써 만난지 한참되었다면서 어째 우리한테 말도 안했대요?" "시아 눈치 보느라 못한 거 아닐가?" "정답! 딩동댕!"세찬이 시아의 한 손을 잡고 계단을 내려오기 편하게 에스코트했다.."아주 공주님으로 모시는구만!"헤나가 참지 못하고 말하자..."시아는 그럴 만 하지..."하고 세찬이 말하며 시아를 보고 윙크를 했다."이제 우리 사이를 공개해도 되는 건가? "시아가 부끄러운 듯 웃자,"아,,,내가 그동안 얼마나 답답했는지... 온 세상에 대고

  • 달콤한 복수는 이렇게   10화

    뮤지컬동아리 사람들과 떠나는 3박 4일의 여행...이 여행으로 시아의 운명이 송두리째 바뀌었다..그 여행에서 일어난 사고....시아를 범한 그...그리고...3박 4일의 제주 여행은....일이 바빠 시아와 여름휴가도 같이 못 간 세찬이 벌인 일이었다..여름에 해외여행을 다녀오려던 계획이 완전히 무산 되었고,가을은 더 바빠서 주말에도 잠깐밖에 얼굴을 못보았다.12월 초가 가장 한가하다는 정보를 얻어...대학기말이 끝나는 날짜까지 맞춰 정한 날....세찬이 돈을 들여 장소며 다 해결하고 생색을 내려 했는데...동아리회장이 장소를 이미 구했다고 했다. 그것도 공짜로 너무 좋은 곳을...세찬은 계획이 틀어져 씁쓸했지만,이번 여행에서 둘이 연인사이며 곧 결혼할 사이임을 밝힐 생각에 기분이 나아졌다. 떠들썩한 김포공항....많은 동아리 사람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로세찬이 시아와 나란히 같이 들어오자몇몇이 툭툭치며 수근대었다.세찬이 시아의 캐리어까지 들고 왔기에...기류를 눈치 챈 사람들이 많았다.이 모든 것을 3층 VIP 라운지에서 지켜보는 두 사람, 디에고와 서우.디에고와 서우는 뮤지컬 동아리에 늘 후원을 하던 선배였고..이번 숙소도 사실 디에고가 제공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실상은 서우의 많은 별장 중 하나였다."너도 애들이랑 별장에서 같이 있자니까" 디에고가 말했다."나 일하러 가는 거거든...""병원 세미나를 하루 종일 하는 것도 아니잖아..같이 놀자...""허,참..혼자만 가기 뭣해서 그런거지? 그러게 거길 왜 따라가? 애들끼리 놀게 두지....한참 선배인 우리들이 끼면 애들이 퍽이나 좋아하겠다..."" 젊은 애들이랑 있어야 안 늙는다구..그리구...시아, 잘 지켜보라며?""뭐..지난 몇 달간 아무일도 없는 걸로 봐선 내가 착각한 모양이야..""그럼 이제 날 세우고 세찬 후배 안 봐도 되는거지? 하하하""아, 몰라..."3박4일의 제주일정엔 제주뮤지컬 팀과의 합동공연도 있었다.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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