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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99화

Auteur: 금추
말을 마치고, 은서는 그대로 전화를 끊었다.

그녀는 곁눈질로 은정을 바라보며 냉랭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제 됐어요?”

은정은 차갑게 대꾸했다.

“내 허락도 없이 내 고양이를 함부로 남에게 줘놓고, 이제야 되찾아오는 게 당연한 거 아니야? 근데 나보고 만족하냐고? 당연히 아니지.”

“다음번에도 이런 짓 하면, 넌 짐짝처럼 내다 버릴 거야!”

은서의 눈에는 분노와 원망이 서렸다. 그녀는 깊이 가라앉은 눈빛으로 은정을 바라보았다.

구은태는 여전히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딸을 보며 안쓰러워했다.

“은정아, 이제 고양이를 돌려받았으니 됐다. 은서는 네 여동생이야. 고작 고양이 한 마리 때문에 네 동생한테 이러는 게 말이 되냐?”

은정은 비웃으며 말했다.

“내 고양이와 이 여자를 같은 선에 놓고 비교하지 마요. 그럴 자격도 없으니까!”

구은태는 순간 말문이 막혔다.

한편, 서선영은 옆에서 흐느끼며 울었다.

“여보, 보셨죠? 은정이 눈에는 우리 모녀가 고양이만도 못한 존재예요!”

구은태는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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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님의 달달한 아내 사랑   제497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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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님의 달달한 아내 사랑   제496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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