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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화. 락커룸의 키스와 출격

Author: 6jay
last update Petsa ng paglalathala: 2026-10-23 20:00:24

최종 라운드 출발 1시간 전, 클럽하우스 챔피언 전용 VIP 락커룸. 육중한 원목 문이 닫히며 바깥의 떠들썩한 소음이 완벽하게 차단되었다. 태오는 붉은색 에이펙스 경기복을 입은 채 라커 앞에 서서 숨을 고르고 있었다.

달칵.

비밀 키로 문을 열고 들어선 서린이 문을 걸어 잠갔다. 서린의 매혹적인 향수 향기가 좁은 락커룸을 순식간에 가득 채웠다. 태오가 뒤를 돌아보자, 서린이 남자의 가슴팍으로 다가와 경기복 옷깃을 단정하게 여며주었다.

서린이 옷깃을 정리하자 태오가 물었다.

“어제보다 더 긴장하셨습니까?”

“네가 출발하면 기다리는 일밖에 못 하니까.”

태오는 괜찮다고 장담하는 대신 가볍게 웃었다. 서린은 마지막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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