เข้าสู่ระบบ그동안 공들인 계획과 모든 준비가 한 여인 때문에 결국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옥경선인정의 위력을 감당하지 못하여 장천허의 영력 또한 폭발하기 직전에 이르렀다.그의 머리부터 발끝가지 셀 수 없는 혈문이 생기면서 피가 끊임없이 흐르다 마지막에 폭발하여 핏덩이가 되고 말았다.“하하하하! 하하하하!”장천허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미친 듯이 웃었다.“란사! 제법이야! 이번에도 네가 이겼다!”그는 입가에 피를 계속 흘리며 손가락으로 짐승 무리 밖에 있는 란사를 가리켰다.“본 대사제는 절대 지지 않는다!”쿵!그때 허공에서 짐승 한 마리가 폭발하며 사방에 핏덩이와 피가 뿌려지기 시작하자, 이어서 두 마리, 세 마리, 네 마리… 백 마리, 천 마리, 만 마리…쿵! 펑!팡!폭발 소리가 끊임없이 울리더니 어느새 옥경선인정에 억눌린 짐승들이 전부 폭발했다.란사는 당황하여 동공이 급격히 수축했다.“아니야. 뭔가 수상해!”짐승들은 옥경선인정의 힘을 감당하지 못해 폭발한 것이 아니라 장천허가 조종하여 자폭하게 만든 것이었다.“다 망해라! 나와 함께 죽자!”장천허가 허공에서 분노의 함성을 내지르는 동시에 그의 몸도 완전히 폭발하여 피안개가 되었다.그가 죽으니 선지 전체의 땅에 연결되었던 수만 가닥의 저주 실이 순식간에 끊어지고, 수천만 짐승들도 모든 공격을 멈추었다.지칠 줄 모르고 미친 듯이 날뛸 것 같은 짐승들이 일제히 제자리에 멈추더니 마침내 시독의 속박에서 벗어나 체내에서 검은 기운이 소용돌이치기 시작했다.펑!펑!팡!선지 곳곳의 수천만 짐승들이 동시에 자폭하면서 사방에 핏덩어리와 피가 튀겼다.윙!며칠 동안 선지 전역을 횡포하던 수천만 짐승들이 드디어 전부 죽어버렸다.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안 돼! 짐승들의 시체를 선지에 두면 안 돼! 아니면 시독이 남아서 또 선지를 망가트리고 모두를 죽일 거야! 전부 거둬들여!”란사는 순식간에 영력을 퍼트려 가능한 모든 짐승의 핏덩이와 피를 범위 내로 끌어들였다.옥경선인정이 그녀의 충동적인
찬란한 빛은 눈이 부실 정도로 빛났다.전에 지하 궁전에서 보았던 빛과 달리 지금 옥경선인정은 완전히 활성화된 것처럼 어마어마한 힘을 발사했다.이것은 본래 모든 사악한 기운을 억누르는 보물이었다.백옥으로 만들어진 옥경선인정은 란사의 머리 위에서 협곡의 하늘을 가릴 정도로 끝없이 확장하다가, 압도적인 힘으로 저주 문양의 살기와 충돌했다.본래 사악한 기운을 제압하는 보물이기에 충돌하는 즉시 무상의 위력을 드러내며 순식간에 혈의 인장과 파멸적인 살기를 엎어버렸다.만고의 옥경선인정은 모든 사악한 것을 억누를 수 있고, 만장으로 퍼지는 빛은 하늘을 뒤덮을 수 있었다.“저것이… 전에 호신용으로 사용했던 옥정이냐?”장천허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위력에 아연실색하며 엄청나게 큰 옥경선인정을 멍하니 쳐다보았다.“어떻게 이럴 수가. 옥정이 이리 강력한 힘이 담겨 있었단 말이냐?”만약 그렇다면 전에 지하 궁전에서 왜 이토록 압도적인 힘을 드러내지 않았는지 궁금했다.장천허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지만 란사의 입장에서 굳이 이해시킬 필요가 없었다.그녀는 영력으로 옥경선인정을 조종하여 하늘에서 빙빙 돌면서 사방에 성스러운 빛을 비추어 층층이 쌓인 검은 안개와 살기를 몰아냈다.그러자 광기로 가득 찼던 혈의 인장이 옥정선인경의 위력에 못 이겨 심하게 떨리기 시작했다.“아니야! 절대 그럴 리가 없어! 본 대사제의 주술이 이렇게 쉽게 파괴될 리가 없어!”장천허는 검은 지팡이를 꽉 쥐고 장군 석상의 어깨에 있는 란사를 바라보는데 마음이 초조해서 미칠 것만 같았다.“옥정은 신이 아닌 이상 누구도 그것의 힘을 끌어낼 수 없다! 너 어떻게 진짜 힘을 끌어낸 것이냐?”장천허는 미친 사람처럼 다급하게 따져 물었다.솔직히 말해서 란사의 능력이나 공간의 영력으로 진정한 옥경선인정의 힘을 끌어낼 수 없었다.이것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었던 건 며칠 전에 영수를 통해 옥경선인정과 진짜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었다.옥경선인정의 주인이 되었으니 당연히 활성화할 수 있고 진짜 힘을
“그런 뜻이 아닙니다!”“성녀 대인은 선인께서 우리를 구하라 보내신 분인데, 우린 성녀 대인과 생사를 함께할 것을 맹세합니다!”“맞습니다! 저희는 성녀 대인과 생사를 함께할 것을 맹세합니다!”이것은 백수족 사이에서 오고 간 말이고, 한편 만고족은 무상 부인과 무명의 가르침을 잘 받아 단결심이 강했다.하늘 저 편에 나타난 천시족의 금지술이 공포스러웠지만 자신들 앞에서 짐승 무리를 막아주는 부인과 대사제를 보면 아무리 무서워도 물러설 수 없었다.그래서 백수족은 성녀와 생사를 함께하길 맹세했지만 만고족은 달랐다.“부인과 대사제와 생사를 함께하겠습니다!”“만고족의 생사와 함께하겠습니다!”백수족과 만고족 외에 남쪽을 비롯한 다른 부족들도 짐승 무리 속에서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려고 발버둥 쳤다.2대 부족도 감당하기 힘든데 하물며 작은 부족은 말할 것도 없었다.그들은 또 궁지에 몰렸으나 마찬가지로 포기하지 않았다.지금의 족장 천목이 목숨을 걸고 달려와서 희소식을 전했기 때문이었다.[가짜 성녀는 죽고 진짜 성녀가 나타나셨다!][결국 재난은 지나가고 선지는 반드시 남을 것이다!]이 소식을 듣자마자 남쪽 부족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했다.설령 멸족의 위기가 닥치더라도 그들은 두려워하지 않고 놀라움과 기쁨으로 벅찼다.그리고 속으로 생각했다.‘끝이 보이지 않던 죽음이 드디어 끝나는구나.’‘우리는 죽을 수 없어!’‘우리는 반드시 살아남아 성녀 대인의 인도 아래 새로운 부족으로 성장할 것이다!’‘우리는 부족을 위해 후대를 남겨야 한다!’‘궁지에 몰려 물러설 곳이 없어도 우리는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어느 협곡 위에서 란사는 석우의 어깨에 앉아 있었다.석우는 가녀린 그녀를 태우고 번쩍 뛰어 곧바로 협곡 바닥에 착지했다.쿵!장군 석상이 곧바로 골짜기 입구로 돌진하자 위에 돌덩어리가 우르르 떨어지고 사방에 먼지가 뽀얗게 일렀다.란사는 석우의 어깨에 서서 입구 주변의 짐승 무리를 훑어보다가, 고개를 들어 핏빛이 감도는 하늘을 올려다보고 진지한
이런 기세와 위압감은 너무나 공포스러워서 일개 인간의 몸으로 막아낼 수 없으니 반드시 범위 밖으로 철수해야 했다.하지만 지금 골짜기 아래에 있어서 철수하려고 해도 이미 늦었다.“가자!”쿠르릉!순간 핏빛 검은 안개가 제단 위를 향해 재빠르게 치솟았다.장천허의 주변을 감싸던 수많은 비술 문양이 폭발하자 체내의 정혈, 영력, 수위가 눈으로 확실하게 보일 정도로 급속이 타면서 고갈되었다.몸도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붙었으나 주변 기운은 전보다 더 무시무시한 속도로 치솟았다.열 배, 백 배!엄청난 파멸의 위력이 천지에 뒤덮이자 하늘과 땅이 격렬하게 흔들리고 광풍이 검은 구름과 함께 휘몰아쳤다.“하하하! 인간을 하찮게 여기는 선지 따위를 누구도 지킬 생각하지 마라!”장천허는 검은 안개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미친 듯이 웃었다.“선지가 멸망하면 모든 생명도 멸종될 것이다. 그럼 성녀인 너도 웃음거리에 불과하겠지! 오늘 너희들은 본 대사제와 함께 이곳에서 죽을 것이다!”핏빛 살기가 그의 머리 위에 모이고 압축되고 응집되더니, 천지를 파멸할 수 있는 혈의 인장이 서서히 형성되었다.혈의 인장에는 선지에 남은 모든 시독과 짐승들의 살기 등 모든 것을 파멸할 수 있는 힘이 들어 있었다.이것이 폭발하면 선지를 단번에 초토화할 수 있었다.선지는 이제 일촉즉발의 상황에 이르렀다.그때 멀리 떨어져 있는 백수족과 만고족은 하늘의 색깔이 변하면서 혈의 인장이 뜬 것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그들은 싸움을 멈추고 저쪽 하늘에서 피로 물든 혈의 인장이 형성되는 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공포와 당혹감이 밀려왔다.“저건 뭐야?”모두의 시선이 일제히 하늘로 향했다.부하들은 그것의 정체를 모르지만 백수족의 족장, 대사제, 대장로를 포함한 핵심 인물과 만고족의 핵심 인물들은 혈의 인장을 보자마자 무엇인지 알아챘다.“저것은 천시족의 주술 만살혈제 아닙니까?”“젠장! 천시족이 미쳤나? 저런 금지술을 사용하다니, 정말 선지를 통째로 날려버릴 셈인가?”“본래 미친놈들이오!
[석우가 고급 짐승을 죽일 때마다 장천허 주변의 기운이 조금씩 희미해지고 있는 걸 발견했어요.]장천허와 계약한 짐승이나 꼭두각시가 죽으면 주인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었다.그 말인즉슨 골짜기의 모든 짐승이 장천허와 계약했다는 것을 의미했다.이보다 더 좋은 소식은 없었다.본명 계약이 아니라 보통 계약이라도 충분히 장천허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협곡에 수천 마리나 되는 고급 짐승을 모조리 죽인다면 장천허에게 중상을 입히지 못하더라도 분명 전력이 대폭 약화될 것이다.그때면 짐승들과 청동관을 조종하는 데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이때가 란사에게 절호의 기회였다.[잘했어. 계속 주시하고 있어.]란사는 고급 짐승들을 바라보았다.이놈들이 장천허와 계약했다면 한 마리도 남기지 않고 죽일 것이다.“석우! 먼저 여기 고급 짐승부터 최대한 제거하자!”란사는 석우에게 명령하면서 본인도 쉬지 않았다.비록 독충 무리가 대폭 줄어들었지만 그녀의 눈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했다.수만 마리 독충이 협곡에 분포되어 어느 구석도 놓치지 않고 절호의 기회를 노렸다.란사는 독충 무리가 알려주는 즉시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격할 것이다.공격하지 못한다면 고급 짐승부터 모조리 죽일 것이다.이어서 란사와 석우의 협공으로 골짜기의 짐승들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었다.전황은 멈추지 않고 계속 우위를 차지했다.그러나 제대 위의 장천허 역시 바보가 아닌 이상 고급 짐승이 줄어드는 것을 바로 알아차렸다.그의 방어선이 계속 뚫리면서 얼마 안 되는 사이에 3분의 1의 짐승들이 죽어 나갔다.장천허는 위에서 붉게 충혈된 눈으로 짐승 무리에서 거침없이 학살하는 란사를 원망스럽게 내려다보았다.“란사!”그의 목소리에서 얼마나 원망하는지 절실하게 느껴졌다.“그동안 본 대사제가 계획한 대업이 번마다 너의 손에서 망가졌다. 본 대사제가 정말 너를 어찌하지 못할 것 같으냐?”“오늘 반드시 너를 죽일 것이다. 네가 선인이 파견한 성녀라도 가죽을 벗기고 뼈를 도려낼 것이다!”하늘을 찌를 것 같
그 방향은 바로 희동과 석환이 있는 쪽이었다.석환은 휘청거리며 나는 새들을 보자마자 사정을 봐주지 않고 바로 찔렀다.퍽!창을 찌르는 순간 또 새 꼬치 한 마리가 늘었다.유성과 독충 무리는 이런 식으로 란사를 방해하는 것들을 조용히 해결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마침내 거대한 협곡의 변두리에 도착했다.[주인님, 조심하세요. 아래에서 위험한 기운이 느껴집니다.]전에 유성이 아니라 독충 무리가 상황을 파악하러 왔었는데, 독충 무리는 이런 기운을 감지할 수 없어서 가까이 오고 나서야 기운을 느낀 것이었다.“어쩔 수 없어.”란사는 어두워서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협곡을 내려다보며 덤덤하게 말했다.“이제 대학살을 벌이러 가자!”그녀는 지체하지 않고 독충 무리를 이끌고 아래로 뛰어내렸다.동시에 영력을 사용하였더니 옥경선인정이 순식간에 머리 위에 나타나면서 영롱한 빛을 아래로 비추었다.그리고 영력이 지나간 곳에는 시독이 빠르게 용해되면서 포악한 살기가 사라지니, 아래쪽 골짜기에서 휴면하는 짐승들의 모습이 드러났다.“석우! 길을 열어!”란사는 한 손을 휘둘러 옥패 공간에서 거대한 장군 석상인 석우를 꺼냈다.“소장, 명을 받들겠습니다!”허공에서 나타난 석우는 쿵 하는 묵직한 소리와 함께 땅에 착지했다.그 소리에 기척을 알아차린 짐승들이 우르르 쓸어오는 것을 보고 성큼성큼 뛰어서 전선으로 돌진했다.그가 도끼를 휘두를 때마다 정면에서 수십 마리 고급 짐승들의 사지가 사정없이 잘려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퍽! 촤아악!“크앙!”“아오!”그 순간 협곡의 모든 짐승이 포효하는 소리가 곳곳에 울렸다.그들의 임무는 이곳을 지키면서 침입자를 제거하는 것이었다.이제 협곡 아래 골짜기에 있는 모든 짐승의 주의를 끌어서 일제히 석우와 란사를 향해 입을 쫙 벌리고 달려들었다.골짜기 밖의 전투는 이미 시작되었고 이제 골짜기 안의 사투가 시작되었다.전에 절멸의 늪에서 경험했던 포위전에 비하면 이곳의 상황은 훨씬 더 위험했다.절멸의 늪의 짐승들은 수량만 많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