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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화

ผู้เขียน: 용용자
위우진은 함명우를 슬쩍 보며 말을 이었다.

“그게 사실 오늘 밤 일이 어떻게 된 거냐면요...”

위우진은 함기철과 손현희에게 사건 경위를 모두 전했다. 방금까지 화가 치밀었던 두 사람은 함명우가 위민정을 구하기 위해 그런 일을 벌였다는 걸 알아차리고 태도가 급반전되었다.

“민정이가 무사하다니 정말 다행이야.”

손현희는 제 딸의 일인 것처럼 화를 냈다.

“정말 못돼먹은 아이네. 어린 나이에 벌써 그런 짓이나 하고 다니고. 맞아도 싸!”

함기철은 함명우의 어깨를 토닥이며 말했다.

“잘했다.”

함명우는 부모의 말에 코끝이 시큰거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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