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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화

Penulis: 용용자
심지우는 대답하지 않고 되물었다.

“홍 회장님은 변 변호사님과 아시는 사이세요?”

홍운학은 잠시 멈칫했다. 그녀의 반응이 조금 의상 밖인 듯했다.

그는 담배를 들고 가볍게 미소 지었다.

“변 변호사님이랑은 뭐 예전부터 아는 사이죠.”

심지우는 덤덤하게 대답했다.

“아, 그래요. 그럼 변 변호사님이 제 얘긴 하셨나요?”

이 말에 홍운학은 잠깐 멈칫했고 미간이 살짝 찌푸려졌다.

“제가 먼저 질문했는데요, 심지우 씨는 아직 대답 안 하셨습니다.”

심지우는 그를 바라보며 입꼬리를 살짝 올렸다.

“홍 회장님, 제가 무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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