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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 화

مؤلف: 용용자
온정한은 온주원의 코앞에 손가락질하며 무언가 더 말하려다가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그는 가슴을 움켜쥐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할아버지!”

온주원은 그 모습에 깜짝 놀랐다.

“왜 그래요? 할아버지, 저 놀라게 하지 마세요. 제발 화 푸세요. 이제 아무 말도 안 할게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 제발 화내지 마세요. 아저씨, 빨리 손 선생님 좀 불러주세요!”

“오고 있습니다!”

오창민은 약상자를 열며 말했다.

“어르신께서 화병이 도지신 것 같군요. 이건 심장약입니다. 어서 복용하게 하세요!”

온주원은 약을 받아 온정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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