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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화

ผู้เขียน: 영이
“우리 아빠는 엄마랑 아직 이혼하지 않았다고 했어요. 엄마는 여전히 아빠의 아내이고 저의 엄마예요!”

변현민이 심지우를 꽉 안고는 온주원을 노려보면서 말했다.

“엄마는 내가 어릴 적부터 곁에 있어 주었어요. 아저씨보다 나를 더 사랑한단 말이에요. 아저씨는 얼마 못 가서 엄마랑 헤어질 거잖아요. 나는 영원히 엄마 곁에 있을 거예요.”

변현민은 변승현의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 같았다. 얄미운 모습조차 닮은 걸 보니 변승현의 아들인 것이 확실했다.

온주원이 머리를 긁적이면서 심지우를 쳐다보았다.

“지우 씨, 이제는 어떡하죠?”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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