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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6 화

ผู้เขียน: 용용자
류서아는 국내에서도, 이곳 스탠스에서도 입덧이 꽤 심한 편이었다.

특히 스탠스로 오던 비행기 안에서는 정말 죽다 살아날 지경이었다.

오는 내내 서너 번 정도 구토를 했으며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었다.

하지만 이곳에 머무는 동안 그녀의 상태는 눈에 띄게 좋아졌다.

아마 아이도 이곳이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었다.

어차피 류준택이 다녀오는 건 고작 며칠뿐이기도 했다.

생각을 마친 류서아는 류준택을 바라보며 말했다.

“오빠, 난 같이 안 가는 게 좋겠어.”

그 말을 듣는 순간, 류준택의 미간에 잡혀 있던 주름이 순식간에 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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