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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 화

Penulis: 용용자
“응.”

류준택은 담담하게 대답하고는 뒤돌아 곧장 위층으로 향했다.

노채영은 멀어지는 남자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이내 그 예쁘장한 얼굴에 미묘하고 복잡한 감정이 스쳐 지나갔다.

잠시 후, 그녀는 수저를 내려놓고 휴대폰을 꺼냈다.

그녀는 카톡을 켜고 어머니와의 채팅창을 열어 메시지 한 통을 보냈다.

[엄마, 저 준택 오빠 아내 만났어요. 임신 중이래요.]

...

류서아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 토해냈다.

이곳에 온 뒤로 처음 겪는 입덧이었다. 수면 부족 탓인지 방금 먹은 아침 식사를 전부 게워냈으며 위는 여전히 뒤틀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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