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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화

Autor: 용용자
심지우와 고은미는 눈을 마주쳤다.

고은미는 웃음을 참으며 일부러 도발했다.

“나중에 진짜 둘 다 아들이면 딸바보 온주원 씨는 분명 울겠네요?”

“고은미 씨!”

온주원은 순간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그런 불길한 소리 하지 말라니까요!”

심지우와 고은미는 웃음을 터뜨렸다.

온주원이라는 분위기메이커가 함께 있어서인지 가는 길 내내 차 안 분위기는 한결 유쾌하고 편안했다.

식당에 도착한 셋은 방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주말도 아니라 음식은 금방 나왔다.

온주원은 말도 안 하고 정신없이 먹었다.

그가 입원해 있던 동안 얼마나 음식에 목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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