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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화

Penulis: 용용자
심지우는 작업실의 식구한테 감사의 의미로 돈봉투를 주었다. 우영지는 신이 나서 온 하루 싱글벙글 웃었다.

“오늘 일찍 퇴근해요. 저녁은 제가 살 테니 다 같이 가서 맛있는 걸 먹어요.”

심지우는 사무실에서 나오면서 말했다.

“언니는 정말 최고예요.”

우영지가 벌떡 일어나더니 심지우의 품에 안기려고 달려왔다. 이때 그 모습을 본 온주원이 깜짝 놀라더니 앞을 막아서면서 엄숙하게 말했다.

“흥분하지 말고 가만히 계세요.”

우영지가 멈칫하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말했다.

“주원 씨, 아주 수상한 거 알아요? 설마 공개 연애하려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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