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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2 화

Autor: 용용자
류서아가 창작에 푹 빠져 지내느라 매일 삼시 세끼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시간을 작업실에서 보냈기 때문이었다.

부부는 매일 한집에 있으면서도 서로 얼굴 보는 시간이 매우 짧았다.

꼬박 한 달 동안, 두 사람에게는 오붓한 시간을 가질 기회가 단 한 번도 없었다.

류서아는 매일 밤늦게까지 작업하다가 겨우 방으로 돌아오면 곧장 씻으러 들어갔고 씻고 나와서는 하품을 하며 침대로 기어 올라와 그에게 안기긴 했지만 그가 입을 맞추기도 전에 눈을 감고 잠들어버렸기 때문이었다.

류준택은 화도 나고 안쓰럽기도 하면서 내심 서운함까지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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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은 나의 시작   156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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