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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 화

Author: 용용자
류서아는 이전까지 이렇게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동안은 개인 창작자로서 저작권을 넘기거나 독점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곡을 팔아왔고 이번 영화 주제곡 역시 모든 권한을 류준택에게 맡긴 채 자신은 곡을 쓰고 넘기는 일에만 전념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정말 이 길을 오래 걸어갈 생각이라면 확실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었다.

유명해진 음악 창작자들은 협업하는 스타와 업무 범위가 점점 넓어지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실력파 작곡가들이 직접 가수를 발굴해 키우는 경우도 많아졌다...

“난 혼자서 사업을 꾸려갈 재목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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