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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3 화

Author: 용용자
결국 엄유미의 어머니 윤슬혜는 어린 아들의 앞날을 생각해서인지 지금 의붓아버지가 벌이는 이 파렴치한 행태에 대해 묵인하고 말았다.

심윤영은 그런 윤슬혜에게 크게 실망했지만, 그들은 엄연히 엄유미의 가족이었기에 그녀로서는 그들의 행태를 저지하거나 간섭할 권리가 없었다.

다만 보상금은 결국 법적 절차에 따라 정해진 금액만큼만 지급되었다.

엄유미의 의붓아버지가 그렇게 큰 소동을 피웠음에도 그가 기대했던 그 이상의 보상금은 손에 쥐지 못한 것이다.

엄유미의 장례식은 4일 후에 치러졌다.

엄유미의 의붓아버지와 윤슬혜는 2억이 넘는 보상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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