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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2 화

مؤلف: 용용자
전화기 너머의 임서윤은 울먹이고 있었다.

검사 결과가 나왔고 상태는 그리 좋지 않았다.

그 결과를 전해 들은 위준하의 안색이 순식간에 어둡게 가라앉았다.

위준하는 잠시 망설이다가 옆으로 고개를 돌렸다.

심윤영은 어느새 잠이 들어 있었다.

한바탕 울고 난 뒤라 그런지 유독 깊게 잠든 모양이었다.

위준하는 목소리를 낮춰 말했다.

“우선 아저씨를 잘 보살펴 줘요. 병원 측과는 내가 직접 소통할게요.”

“알겠습니다. 그럼 위 대표님께 부탁드릴게요.”

위준하는 짧게 대답하고 전화를 끊었다.

신혼집에 들어올 생활용품들은 내일부터 차례로 배송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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