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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화

作者: 용용자
“네?”

염하나는 또다시 멍해졌다.

“현민이의 진짜 엄마라고요?”

그 반응만으로도 심지우는 충분히 답을 얻었다.

그녀는 옅게 웃으며 말했다.

“현민이의 친엄마는 따로 있어요. 저는 현민이의 양엄마였죠. 다만 지금은 아무 관계도 아니에요.”

염하나는 멍한 얼굴로 심지우를 바라보았다.

순간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정보가 너무 많아 쉽게 소화되지 않는 눈치였다.

심지우는 더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돌아서서 바로 저택을 나섰다.

팰리스 정문 밖엔 하얀 레인지로버가 대기 중이었다.

그녀가 나오는 걸 본 온주원은 바로 차에서 내려 조수석 문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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