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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화

مؤلف: 용용자
미술 전시회로 상당한 수익을 올린 그녀는 이후 자금 조달이 필요한 몇몇 기업을 물색해 전문 벤처 캐피털 팀에게 평가를 의뢰한 후 해당 기업들에 투자했다.

올해 그 몇몇 기업들은 수익이 매우 높았으며 특히 ‘조이'라는 애니메이션 회사는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가 이끌고 있었다.

심지우는 바로 그 창업자와 만나기 위해 출장을 떠난 것이었다.

그녀는 무형문화재를 국내 애니메이션에 융합시켜 무형문화재가 더욱 오래 전통을 이어가며 전 세계에 선조들의 지혜를 보여주는 동시에 국내에서 무형문화재를 지키는 데 더욱 힘을 보태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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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은 나의 시작   1544 화

    “지금 와서 알아차리기엔 좀 늦었지.”위준하는 주머니에서 담배 한 개비를 꺼내 촛불로 불을 붙였다.입에 물고 몇 모금 천천히 피운 뒤, 긴 손가락으로 담배를 집어 자신이 방금 마셨던 와인잔에 재를 털었다.희미한 연기 속에서 그의 잘생긴 얼굴은 음산하게 가라앉아 있었다.“엄유미, 9년 전엔 내가 한순간 마음이 약해져서 네가 나를 물어뜯을 기회를 줬지. 같은 실수를 두 번은 안 해.”“9년 전엔 네가 권력으로 나를 쫓아낸 거야! 너야말로 비열하고 음험해! 그때 내가 운이 좋지 않았다면, 넌 이미 나를 죽인 장본인이었어! 지금도

  • 이별은 나의 시작   1543 화

    전우빈은 할 말을 찾지 못했다.“전 비서님.”심윤영이 단호하게 말했다.“지금 전 비서님이 할 수 있는 건 하나예요. 위준하랑 궁신아가 여기 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말하는 거예요.”전우빈은 더는 버티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더니 깊게 한숨을 쉬었다.“말하겠습니다... 전부 말씀드리겠습니다...”이야기는 위준하가 궁신아를 데리고 출국한 날부터 시작됐다.위준하는 궁신아를 F국으로 데려가 치료하겠다는 계획을 미리 궁씨 가문 쪽과 상의했었다.궁신아의 아버지는 궁신아가 그렇게 위준하를 따라가는 게 못내 아쉬

  • 이별은 나의 시작   1542 화

    주치의가 떠난 뒤, 전우빈은 휴대폰을 꺼내 전화를 걸었다.“이제 가망이 없는 것 같습니다.”“이쪽도 별다른 진전이 없어.”전화기 너머 남자의 목소리는 힘이 빠져 있었다.“너한테 부탁한 대로 해.”“네.”전우빈은 짧게 대답하고 전화를 끊었다.그는 안방 쪽을 한 번 바라보고 깊게 한숨을 내쉰 뒤 문을 닫았다.막 돌아서서 내려가려는 순간, 밖에서 차 소리가 들렸다.그가 반응하기도 전에 경호원이 급히 뛰어 올라왔다.“전 비서님, 사, 사모님이 오셨습니다!”전우빈은 매우 놀랐다.“누구라고?”경호원은 식은땀을 흘리며 말

  • 이별은 나의 시작   1541 화

    그 말 없는 위로에 위민정은 더욱 얼굴을 들 수 없었다.아들이 이런 짓을 저질렀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이었다.그리고 손주를 보러 와서 오히려 피해를 본 사돈에게 위로를 받는 처지가 너무나도 부끄러웠다.변영준은 한쪽 소파에 앉아 두 어른에게 예의 있게 인사를 건넸다.“오셨어요?”함명우는 은우를 안은 채 가볍게 답했다.위민정이 변영준을 보며 말했다.“집사람이 오늘 윤영이 일이 있어서 네가 아이들 데리러 갔다고 하더라. 고생 많았어.”“그런 말씀 마세요. 저는 아이들 외삼촌이에요. 당연히 해야 할 일이죠.”그 말

  • 이별은 나의 시작   1540 화

    “버리면 말라지!”은우는 화난 듯 말했다.“엄마를 몰래 울게 하는 나쁜 아빠, 나도 필요 없어!”변영준은 핸들을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두 조카의 대화를 들으며 마음이 복잡해졌다.사실 위준하에게 가장 큰 복수는 아이들이 그를 외면하고, 미워하게 만드는 것이다.하지만 아이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아직 어린아이들이 어른들의 문제 때문에 상처받아서는 안 된다.아이들에게 어른의 행동은 곧 세상 전부다.어른이 보여주는 것이 곧 그들의 세계가 된다.건강하고 밝은 아이가 되려면 편안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자라야 한다.변영준은 입

  • 이별은 나의 시작   1539 화

    위준하와 궁신아가 떠난 뒤 3일 동안, 심윤영과 두 아들은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았다.이 3일 동안 쌍둥이는 매일 밤 갑자기 울며 깨곤 했고, 온 가족이 번갈아 가며 달래야 했다.병에서 막 회복된 심윤영은 아이들 때문에 이틀이나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고, 3일째에는 다시 미열까지 생겼다.진태현이 직접 의사를 데리고 집으로 와서 진찰했다.폐 상태는 괜찮았지만, 몸이 너무 약해진 데다 감정이 쌓여 미열이 난 것이었다.체력은 회복할 수 있지만, 감정 문제는 결국 심윤영 스스로 조절해야 했다.그런데 정작 심윤영이 자신은

  • 이별은 나의 시작   418 화

    유지현은 그녀의 점점 굳어지는 얼굴을 바라보며 형식적인 미소를 지었다.“이 다이아몬드는 도련님이 개인적으로 큰 금액을 들여 맞춤한 것이고 원래 주인이 따로 있습니다. 주승희 씨께서 이렇게 오래 빌려 쓰셨으니 이제 돌려주실 때가 된 거죠.”주승희는 이를 악물었지만 아무리 억울해도 어쩔 수 없었다.그녀는 금고에서 정교한 파란색 벨벳 장신구 상자를 꺼냈다.유지현은 그것을 받아 열어보았다.그 안에는 찬란하게 빛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천연 원석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었다.그 가치는 수천억에 달했다.유지현은 흰 장갑을 낀 뒤 다

  • 이별은 나의 시작   425 화

    염하나는 변현민을 데리고 심지우 일행 옆 잔디밭에 자리를 잡았다.온주원은 그 모습을 보고 몹시 불쾌했다.“저 두 사람은 대체 왜 이러는 거예요? 귀신같이 따라다니네요!”심지우도 조금 짜증이 났다.하지만 이곳이 워낙 넓고 자리도 선착순이라 딱히 뭐라 할 수 없었다.온주원은 천막을 다 설치하고 텐트를 치려 했다.담이연도 손재주가 뛰어나 금세 두 개의 해먹을 설치했다.윤영과 영준이 각자 하나씩 누웠고 장은희와 담이연은 옆에서 흔들어 주었다.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염하나는 변현민과 함께 심지우 일행 바로 옆 빈자

  • 이별은 나의 시작   427 화

    심지우와 온주원이 아직 말하기도 전에 염하나가 먼저 대답했다.“변 선생님, 죄송해요. 제 잘못이에요. 현민이가 오랜만에 아가씨를 만났으니 둘이 함께 놀면서 남매 사이를 돈독히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사모님이 현민이가 아가씨에게 가까이 가는 것을 막을 줄은 몰랐어요.”온주원은 옆에서 눈을 치켜떴다.변승현은 심지우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물었다.“그 말이 사실이야?”“응.”심지우는 비웃으며 되물었다.“왜? 당신의 그 착한 아들을 위해서 나를 질책하려고?”“심지우!”변승현의 눈빛이 어두워졌다.“우리 어른들 사이가 어떻든

  • 이별은 나의 시작   442 화

    변승현은 심지우를 놓아주며 말했다.“지우야,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 마.”변승현은 탁자 위의 음식을 흘깃 보더니 말했다.“네가 잘만 해준다면 네가 바라는 거 고려해 볼게.”심지우는 두 손을 꽉 움켜쥐었다.역시 변승현은 그렇게 쉽게 속아줄 사람이 아니었다.하지만 지금 당장은 변승현을 자극해선 안 됐다.심지우는 천천히 발을 들어 한 걸음씩 작은 탁자 앞으로 걸어갔다.쇠사슬이 바닥에 끌리며 내는 소리가 고막을 자극했다.그 소리는 심지우에게 굴욕감을 안겨줬다.입맛도 전혀 없었다.“먹어. 네가 좋아하는 것들만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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