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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화

Author: 용용자
“영준아!”

윤영은 달려오는 영준을 보며 소리쳤다.

그러고는 달려가 영준을 꼭 껴안고 볼에 뽀뽀했다.

온주원은 그 광경에 얼굴을 감싸며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윤영은 이제 온주원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그저 영준의 손을 덥석 잡고는 신이 나서 연달아 질문을 퍼부었다.

“나 만나려고 온 거야?”

영준은 고개를 세게 끄덕였다.

“와, 감동이야!”

윤영의 어린아이 특유의 귀여운 목소리가 거실 전체에 울려 퍼졌다.

“그럼 오늘 여기서 자고 갈래?”

영준은 고개를 또 끄덕이며 대답했다.

“네!”

두 아이는 알아서 잘 어울렸고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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