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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화

Penulis: 용용자
“지우 씨? 지우 씨...”

심지우는 천천히 눈을 떴다.

곁에 있던 남자가 벌떡 일어나 그녀의 앞으로 몸을 기울였다.

“지우 씨, 깨어났네요. 어디 불편한 데는 없어요?”

심지우는 잠시 멍한 표정으로 온주원을 바라보았다.

조금 전까지도 또다시 변승현의 꿈을 꾸고 있었다...

온주원은 그녀가 한동안 아무 반응이 없자 이마에 손을 대보았다.

“열은 없네요. 혹시 뇌진탕이라도 생긴 건 아니겠죠?”

그제야 정신을 차린 심지우는 그의 걱정스러운 시선을 마주하며 말했다.

“저는 괜찮아요.”

“휴, 깜짝 놀랐잖아요!”

온주원은 안도의 한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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