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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화

작가: 용용자
“협박이면 뭐 어때서요? 위민정 씨는 위준하의 생모예요. 당신이 아버지라면 위준하를 대신해 위민정 씨의 안전을 확인할 의무가 있죠.”

“알겠습니다.”

함명우는 결국 타협했다.

“바로 항공편을 예매하겠습니다. 하지만 준하는...”

“지금 변승현을 보내서 위준하를 데려오게 할게요. 두 사람이 시전에서 돌아오기 전까지는 저희가 위준하를 돌볼게요.”

“네, 그럼 변승현이 올 때까지 기다릴게요.”

“알겠어요.”

전화를 끊은 심지우가 변승현을 바라보자 변승현이 일어나며 말했다.

“지금 바로 갈게, 집에서 편히 쉬고 있어.”

“운전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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