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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화

Penulis: 구름속
그들이 도착했을 때 연회장에는 이미 손님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외모가 뛰어나고 기품이 있는 연미혜가 연회장에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많은 손님들의 시선을 끌었다.

연회 주최자는 김태훈과 아는 사이였기에 두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보자 웃으며 맞이했다.

주최자가 김태훈과 연미혜에게 인사를 하려 할 때 연회장 입구에 또 다른 손님이 도착했다.

그 손님을 본 주최자는 자신의 눈을 의심하는 듯 멈칫했다.

연회장에 있던 다른 손님들도 도착한 사람들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연회장 입구를 등지고 있는 연미혜와 김태훈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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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롱
내용이 고구마가 따로없네 너무질질 끄네 답답해서원
goodnovel comment avatar
임경화
그럴꺼면 이혼하고 데리고 살지 임지유는 또 무슨 생각이야 언니의 남편과 아이를 꼬셔서 지기 편으로 만들었으면서 왜 언니 앞에서 알짱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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