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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화

Penulis: 구름속
7시가 거의 될 무렵 위층으로 올라간 연미혜는 경다솜이 깬 것을 발견했다.

경다솜은 연미혜를 발견하자 재빨리 카톡 채팅 창을 닫았다.

연미혜는 못 본 척하며 평소와 같은 말투로 말했다.

“빨리 씻고 옷 갈아입어.”

“네!”

자신의 물건들을 정리하고 가방을 들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려던 연미혜는 유순자가 어젯밤에 그녀가 입었던 잠옷을 정리해 빨래를 하려는 것을 보고는 한마디 했다.

“버려도 돼요, 빨지 마세요. 다른 물건들도 앞으로는 쓸 일이 없을 거예요.”

경민준과의 이혼은 곧 처리될 것이기에 앞으로 경다솜을 만나더라도 이곳에 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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