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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화

Penulis: 구름속
정식으로 논문을 제출한 후, 그날 저녁 연미혜와 김태훈은 유명욱 교수를 모시고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엔 유명욱 교수도 별다른 거절 없이 자리에 응했다.

식당에 도착한 연미혜는 김태훈, 유명욱과 함께 차에서 내려 곧장 위층으로 올라갔다.

그녀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지만, 바로 몇 미터 떨어진 곳엔 하승태의 차가 조용히 멈춰 있었다.

운전석에 앉아 있던 하승태는 그녀 일행이 내리는 모습을 보고도, 문을 여는 손을 잠시 멈췄다. 그로부터 3분 뒤, 그는 꾸벅꾸벅 졸던 수연을 안고서야 천천히 차에서 내렸다.

정범규는 이미 도착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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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homejoa
밥먹는데서 책을 봐? 도서관가라. 티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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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자
이제야 바라던 이야기가 시작인가? 암 제. 없는 사람는 다리을 뻣고 살아도 제 많는 사람들는 다리을 뻣고 살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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