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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화

Author: 구름속
“그러게 말이에요.”

염성민과 정범규도 현장에 있었다.

그들 역시 연미혜와 임씨 가문, 손씨 가문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알지 못했기에, 이금자가 ‘사람을 잘못 봤다’고 한 말에 별다른 반응 없이 넘겼다.

임해철과 임혜민 역시 그랬다. 누구 하나 나서서 연미혜를 두둔하거나, 그녀를 향해 인사 한 번도 해주지 않았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손아림은 속이 시원하다는 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강혜원은 속으로는 연미혜 편을 들어주고 싶었지만, 이처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쉽게 입을 뗄 수 없었다. 그래서 결국 고개를 숙이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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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homejoa
경민준과 임지유가 인간이라면 둘이 붙으면 안되는 촌수잖아? 정복한 나라 자매를 첩으로 데려오는 황제도 아니고 요새 세상에 돈많다고 바람을 이따위로 피우냐? 이거 나중에 용서하면 소설도 쓰레기다. 근데 언제까지 우연히 만나고 만나고 만나고 쳇바퀴 돌듯이 만나나? 4천회 가려나 봐. 3990회 짜리 있는데 이기려고? 11년째 쓰는 사람도 있으니. ㅎㅎ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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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homejoa
또 마주치기 장면 연출하는거야? 그 넓은 중국에서 연회장이 한군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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