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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2화

작가: 소경절
“우리 시원이 해친 놈이 저 안에 있는 건가요?”

성수연은 어느새 눈시울이 시뻘겋게 충혈되었다.

황근우가 성수연을 안내하며 앞으로 걸어갔다.

“네, 안에 있습니다.”

“시원이는... 그쪽 대표님이 구해주신 건가요?”

“맞습니다.”

“우리 시원이 생명의 은인이네요. 이 큰 은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네요!”

성수연은 너무 감사한 마음에 주먹을 꽉 쥐고 인사했다. 귀엽기도 하면서 약간 재밌는 모습이었다.

“시원이는 제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쪽 대표님께서 시원이 목숨을 구해주신 것은 곧 제 목숨을 구해주신 것과 같아요. 이 은혜 마음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나중에 대표님께서 도움이 필요하신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십시오.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일이라도 절대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표정이 살짝 굳어졌던 황근우는 이내 웃으며 말했다.

“그럴 것까지는 없습니다. 정말로 대표님께 보답하고 싶으시다면 오늘 밤 대표님을 만나러 오신 일과 강시원 씨의 근황을 당분간 서정혁과 심지경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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