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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1화

작가: 빠우
이 전쟁은 일방적인 살육이었다.

여진수는 마치 양 떼 속으로 뛰어든 호랑이 같았다, 구겹산선도 그의 공격을 몇 번 막지 못하고 죽게 되었다.

이들은 확실히 지은 죄가 많은 놈들이었다.

이놈들을 죽일 때마다 여진수는 공덕의 힘이 쌓아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러니 여진수도 그들을 죽이는 게 전혀 부담이 없었다.

요연은 그냥 지켜만 볼 수밖에 없었다, 전혀 솔을 쓸 수 없었다.

이는 당당한 구겹산선으로서 엄청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그녀는 여지수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수많은 산선들이 개미처럼 쉽게 죽어 나갔다.

50명이 넘는 산선들이 죽자, 나머지 사선들은 정신력이 무너져 도망치기 시작했다.

요연은 본체로 변신했고 몸은 작은 산처럼 거대한 구미호로 변했다.

그녀는 여러 개의 분신으로 변신해 몇 명의 산선을 가로막았다.

여진수도 혈영위병과 전혼을 몇 명 풀어내 10여 명의 산선을 죽였다.

여진수는 몸을 빠르게 움직여 도망쳐가는 산선들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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