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제966화

Author: 빠우
게다가 그는 대한민국에 약재 재배지도 하나 가지고 있다.

이 두 가지를 합하면 대량의 제단 재료를 제공할 수 있다.

이제 충분한 량의 단약을 만들어 내면, 단약으로 에이스 부대를 창조해 낼 수 있다.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부대

이 부대에 관한 생각은 여진수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 드디어 시작할 수 있다.

이 부대의 핵심 멤버는 다크 울프 가드 멤버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그들에게는 대중을 복종시킬 충분한 실력과 경험이 있다.

쌍방은 거래를 마친 후 각자 흩어졌다.

여진수는 탱크와 황금을 모두 김매에게 맡겨 처리하게 했다.

그중의 일부 황금은 물자로 바꾼 다음 당윤희에게 줄 생각이었다.

수 나라의 발전은 아직도 대량의 자금이 필요하다.

단 한 가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건, 수 나라는 삼면이 모두 산을 끼고 있다는 점이다.

층층이 겹친 것이 바로 천연적인 장벽이다.

공격받을 확률이 엄청 낮다, 그리고 그쪽은 아직 가난하기 때문에 공격하려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명령을 마치고, 여진수는 다시 밀실로 돌아갔다.

전국.

"장군님, 무사히 돌아왔으니 다행입니다."

족장께서 직접 백호 장군을 마중했다.

백호 장군은 죄송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제가 못나서 붙잡혔습니다. 이리 큰 대가를 지불해 저를 구해오게 했으니.”

족장은 그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승패는 병가상사입니다, 충분히 잘했습니다. 너무 많은 생각하지 마세요.”

비록 족장께서 이렇게 말했지만, 백호 장군의 눈에는 여전히 독기가 가득했다.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반드시 복수할 겁니다.”

족장은 굳은 표정으로 물었다.

“좋은 생각 있나요? 얘기해 보세요.”

백호 장군은 족장의 귀에다 작은 소리로 몇 마디 했다.

그 말을 들은 후, 족장은 하하 크게 웃었다.

"좋아요, 좋은 생각이에요, 난 왜 그런 생각을 못 했지?”

“그렇게 합시다. 그 작은 약문은 그 사람의 큰 힘을 막을 능력이 절대 없습니다.”

그전에 그 안에 놓아두었던 열몇 개의 빈 영석은 이미 영기로 충만되어 여진수
Continue to read this book for free
Scan code to download App
Locked Chapter

Latest chapter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654화

    여청한의 신분으로 이렇게 높은 평가를 내리자, 여진수도 듣고 매우 흡족해했다.여진수는 그녀의 목적을 대략 짐작했지만,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종업원에게 음식을 내오라고 시켰다.한 상 가득 음식을 주문하고, 또 천만 원 상당의 고급 와인 두 병도 주문했다.그리고 그는 방긋 웃으며 말했다."여기 음식이 괜찮아, 특히 이 와인은 보통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거야, 한번 마셔봐.”여청한은 말하려다 망설였다, 결국은 잠시 참고 여진수와 함께 음식을 먹고 술을 마셨다.이때 여청한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태도도 많이 낮추었다.술을 마실 때마다 항상 먼저 여진수부터 권했다.이는 과거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한 상 가득 차려진 음식과 술을 다 먹고, 여진수는 휴지로 입을 닦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오늘 식사는 정말 즐거웠어, 마비께서 가고 싶으신 곳 있으신가? 내가 안내해 줄게.”“여진수 씨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여청한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이번에 선생님을 뵈러 온 건, 지난번에 언급하신 제안 때문입니다."요즘 그녀의 처지는 더 어려워졌다.지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원들도 전부 크게 약화되었다.심지어 살심마황도 그녀에게 더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원래 그녀에게 쏟아 주던 총애는 모두 추신비에게로 돌아갔다.게다가 마은교도 태상망정록을 수련해, 이제는 딸에게 기대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현재 여청한의 상황은 사면초가에 의지할 곳 없어 큰 충격이었다.이러한 고비에 그녀가 유일하게 생각할 수 있는 건 여진수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뿐이었다.여진수는 그녀의 말을 듣고도 여전히 모르는 체했다.“부인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를 못 하겠는데."여청한은 속으로 분노했다, 이 남자가 정말 얄밉다고 생각했다.가능하다면, 당장 신발을 벗어 그의 입에 쑤셔 넣고 싶었다.하지만 현재 상황이 유리하지 않아, 그녀는 분노를 억누를 수밖에 없었다.그녀는 부드럽고 다정한 말투로 말했다.“지난번 여진수 씨께서 제게 함께 하자고 하셨던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653화

    "자, 많이 먹어. 아직은 몸이 자랄 때니까."여진수는 링링에게 자꾸만 반찬을 집어 줬다.두 사람은 회사 구내식당에 도착했다.이곳에 배치는 조금 독특했다. 각 테이블마다 투명 유리로 격리되어 있었다. 그리고 커튼도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버시가 필요하면 커튼을 내려 작은 독립된 공간을 만들 수도 있었다.지금 두 사람은 바로 그런 상태였다.링링은 식탁 가득 차려진 음식을 보고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올 지경이었다.“이렇게 많은 음식을 언제 다 먹어? 다 먹고 살찌면 어떡해?”"그야 간단하지."여진수는 약병 여러 개를 꺼내 그녀 앞에 놓으며 말했다."이건 체형을 가꿔주는 단약이고, 이건 얼굴을 예쁘게 해주는 단약, 그리고 이건 향기 단약으로 먹으면 몸에서 향기가 나.”다 그저 잡다한 것들이었지만, 여자들에게, 특히 아직 수련을 시작하지 않은 링링 같은 여자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링링의 눈은 즉시 별처럼 반짝였다. 손을 뻗어 잡으려 했지만 여진수가 ‘탁’ 치며 막았다.“밥 먼저 먹어, 다 먹고 얘기해.”그러자 링링은 고개를 숙여 마치 열흘 보름을 굶은 것처럼 허겁지겁 밥을 먹기 시작했다.몇 분 만에 큰 그릇에 밥을 다 먹고, 대충 입을 닦은 뒤 테이블 위의 여러 단약들을 들고 여진수의 지도에 따라 복용했다.링링은 탄성을 연발했다.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그녀는 즉시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링링과 함께 식사를 마치고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여진수는 그녀를 데리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그녀를 회사 기숙사까지 바래다줬다. 비록 당장 그녀를 손에 넣고 싶었지만, 아직 그 단계는 아니라 서두르지 않았다.비록 그렇게 빠르진 않았지만, 여진수는 양측 사이의 감정이 한층 더 깊어지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필경 여진수는 끊임없이 경지를 돌파하고, 내외적인 기질도 끊임없이 향상되고 완벽해져 매력이 수직으로 상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평범한 사람은 단 한 번만 봐도 깊이 빠져들 정도였다.링링을 기숙사에 데려다준 후, 여진수는 한수정 그녀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652화

    안타깝게도 그녀의 분신은 무슨 비술을 사용했는지, 도주 속도가 여진수보다 몇 배는 더 빨랐다.몇 시간 추격한 후, 그녀는 흔적 없이 사라졌다.여진수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비록 그녀의 분신을 소멸하진 못했지만, 본체를 제거했으니, 한동안은 실력을 더 이상 키우지 못할 거다.마은교의 등장은 여진수에게 엄청난 압박감과 절박함을 느끼게 했다.비록 좋은 일은 아니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여진수를 채찍질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여진수는 추격을 멈추고 지구별로 돌아갔다.다른 한편, 마은교의 분신은 한 태양 속으로 들어갔다.이는 우주 끝 쪽에 있는 매우 오래된 태양으로, 지구별과는 무관한 곳이었다.그녀는 단정하게 앉아 두 손을 머리 위로 높이 들었다.한 줄기, 한 줄기 태양의 정화가 그녀의 손바닥으로 스며들었고, 불과 몇 분 만에 이 거대하게 타오르던 태양은 빛을 잃었다.이후 마은교의 분신은 이마에서부터 갈라지기 시작했다.그리고 그 안에서 새로운 ‘그녀’가 나왔다.그녀의 기운은 원래의 본체보다 더 순수했지만, 고작 아기만 한 크기에 수위도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졌다.“가아 속에서 진아를 탄생시켰으니, 제천에서 내가 최고로구나!”마은교가 중얼거리자, 그녀의 기운은 급속도로 늘어났다.사라졌던 수위는 경이로운 속도로 회복되었다.불과 하루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그녀의 수위는 일도 없는 상태에서 진선 급으로 회복했다.이러한 속도라면 여진수에게 본체를 살해당하기 전의 선군 최고봉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보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거다.......여진수는 무사히 만상국으로 돌아갔다.제일 먼저 만계 쇼핑몰 본부로 가서 상황을 확인했다.그곳은 총 100층으로, 현재 거의 매 층이 만원 상태였다.직원 수는 백만 명에 달했다.현재 만계 쇼핑몰의 일일 접속량은 백억 이상이다.매일 이렇게 방대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접속량을 처리하려면, 필요한 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여진수는 한층 한층 시찰했다, 이곳은 그에게 매우 중요하다.미래 그의 실력 향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651화

    “푹푹푹…”여진수는 연속으로 검기를 마은교의 사지에 꽂아 그녀를 허공에 박아버렸다.마은교는 처음과 비교했을 때, 실력이 약 3분의 2 정도 약화된 상태였다.이렇게 위험한 여성을 상대로 여진수는 조금도 방심하지 않았다.그는 두 손으로 빠르게 결인을 만들어 거대한 도가니를 만들어 그녀를 가두었다.제일 좋은 방법은 가장 강력한 자태로 그녀를 완전히 연화하는 거다.여러 가지 색깔의 화염이 마은교의 몸을 휘감았다.그 화염들에서 방출되는 고온은 어떤 행성이라도 순식간에 재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위력을 지니고 있었다.여진수는 수위를 회복하는 단약을 한 움큼 삼킨 후, 연속으로 결인을 만들어 도가니의 위력을 지속적으로 늘렸다.지금 그녀가 비교적 약한 시기에 제거하지 않으면, 1-2년 후에는 그녀에게 억눌려 당할지도 모를 일이다.여진수는 정신력을 도가니 속에 주입했다.마은교가 천천히 용해되어 가는 모습이 보였고, 용해된 액체 역시 안에 화염에 의해 재소멸되고 있었다.이 속도라면 대략 5~6일이면 그녀를 완전히 연화할 수 있을 것 같았다.그러나 다음 날, 뜻밖의 사태가 발생했다.하얀 손바닥 하나가 갑자기 여진수의 뒤에 나타났다.여진수의 대부분 힘과 주의력은 전부 마은교 연화에 집중되어 있어, 후방의 감지는 매우 약한 상태였다.순간적으로 등을 한 방 맞고 그의 몸은 앞으로 고꾸라졌다. 그리고 그의 등에는 깊은 손바닥 자국이 생겨났다.여진수는 빠르게 몸을 움직여 그 구역을 떠났다. 그리고 뒤돌아보니 또 다른 마은교가 그 자리에 서 있었다.그녀의 검은 머리는 폭포처럼 흐르고, 눈빛은 차가웠다. 서 있는 위치에서 무수히 많은 한기가 확산되어 몇 초 만에 행성 전체를 얼어붙게 했다.여진수의 입가에서 검은 피가 계속 스며 나왔다.방금 그 일격에 여진수의 몸은 거의 폭발할 뻔했다. 이로 인해 그의 마음은 극도로 무거워졌다.마은교에게 분신이 하나 더 존재했다, 그리고 그의 실력은 본체의 70~80%에 달했다.이는 실로 엄청난 일이었다.여진수는 이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650화

    마은교가 여진수의 마음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순식간에 전례 없는 높이로 치솟았다.이 여자는 여진수과 물과 불같은 관계다.그는 마은교가 태상망정록을 수련한 게 십중팔구 자신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라고 추측했다.순간 그녀의 눈에서 눈 부신 빛이 튀어나왔고, 즉시 여진수를 따라 즉시 외우주를 향해 날아갔다.이곳은 전투에 적합하지 않다.마은교의 현재 상태를 목격하고 나니, 그녀는 여진수의 첫 번째 필살 대상이 되었다.그리고 현재 여진수의 마음속에서 그녀의 중요성은 각 종족의 대제들도 넘어섰다!필경 각 종족의 대제들이 강림하기까지 아직 8년 이상의 시간이 남아있다.그 긴 시간 동안 여진수는 제경에 도달할 자신이 있었다.설사 제경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제급의 전투력을 갖출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하여 전혀 불안하지 않았다.하지만 마은교의 경우는 달랐다.이 여자의 성장 속도는 현재 여진수조차 두려울 정도였다.심지어 그녀는 별도의 수련 자원을 모을 필요도 없이, 단지 대도와 융합 상태를 유지하기만 해도 실력이 끊임없이 는다.여진수조차 자신의 성장 속도가 그녀를 초과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하지 못했다.마은교는 여진수를 추격했다, 둘은 빠르게 지구별을 벗어났다.여진수는 우주 깊게 들어가, 약 하루이틀 후, 한 황폐한 행성에 멈췄다.이 행성에는 생기가 전혀 없고, 죽은 것처럼 고요한 별이었다.여진수는 멈춰 섰다, 오른손에는 혼돈룡검을, 왼손에는 적혈황도를 들었다.즉시 최강의 전투 상태로 그녀를 향해 돌격했다.동시에 제황어용갑도 입었다.더불어 조화 세트까지 사용했다. 말 그대로 전례 없는 최강의 전투 상태를 갖췄다.전에 몇 대제들의 법신을 상대할 때도 이렇게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진 않았다.이로 보아도 여진수가 마은교를 얼마나 중시하는지 알 수 있었다.다양한 수단을 동원한 여진수가 폭발한 힘은 엄청났다, 선존급 힘의 한계를 넘어설 기세였다.그러나 이 아주 작은 차이가 마치 하늘을 가르는 듯한 벽처럼 그의 앞을 가로막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649화

    그건 만 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설산이었다. 하얗게 빛나고, 차가운 바람이 휘몰아치며 살을 찌르는 듯한 한기가 느껴졌다.여진수는 걸음을 멈췄다. 산의 정상에 있는 인간 형상의 조각상이 보였다. 두꺼운 눈으로 완전히 덮여 있었다.그가 그 조각상을 응시하는 순간, 조각상이 갑자기 움직이며 두 눈을 뜨더니 은백색의 광채를 뿜어냈다.공간이 꿰뚫리며 극한의 위력을 내뿜었다.여진수는 손바닥을 휘둘러 그 광채를 깨부쉈다.그런데 그의 손바닥에도 찌릿찌릿한 통증이 느껴졌다. 그는 크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현재 그의 육체 강도는 선천지보 1급 수준에 도달한다.이는 선존 최고봉의 경지라도 전력을 다하지 않는 한, 결코 달성할 수 없는 거다.그는 심각한 표정으로 그 조각상을 바라보았다.그러자 조각상 표면의 눈과 얼음이 서서히 녹아내리며 본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이는 엄청 차가운 기질을 지닌 여성으로, 그녀의 외모도 세간에 드물 정도로 뛰어났다.어느 남성이든 그녀의 모습을 보면 강하게 원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였다.이 여성을 본 여진수는 눈을 가늘게 떴다. 알고 보니 낯익은 얼굴이었다.마은교!과거 마계 제일의 미인으로 불리던 그녀는 이미 폐인이 된 줄 알았는데, 이렇게 조용히 최정상급 전투력을 갖추었을 줄 몰랐다.여진수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물었다.“어떻게 된 거야?”마은교의 두 눈에는 조금의 감정도 담겨 있지 않았다.마치 혈육의 몸이 아니라 돌에서 튀어나온 것 같았다.그녀는 아무런 동작도 취하지 않은 것 같은데, 다음 순간 이미 여진수의 뒤에 나타났다.그녀는 다리를 채찍처럼 휘둘렀다, 마치 거대한 뱀이 휘감아 오는 듯했다.여진수는 몸을 돌려 주먹을 휘둘렀다.주먹과 발이 부딪히며 공간이 갈라지는 듯한 굉음이 터져 나왔다.양측은 서로 뒤로 몇 걸음 물러섰다. 여진수는 주먹이 저려왔다. 현재 마은교를 상대로 절대 방심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현재 그녀의 실력이 자신보다 절대 약하지 않을 거란 걸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마은교의 몸은 끊

More Chapters
Explore and read good novels for free
Free access to a vast number of good novels on GoodNovel app. Download the books you like and read anywhere & anytime.
Read books for free on the app
SCAN CODE TO READ ON APP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