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hapters of 여승이 된 나에게 무릎꿇고 돌아오라고 비는 오빠들: Chapter 1501 - Chapter 1502

1502 Chapters

제1501화

그러다 충도인의 눈빛이 번쩍거렸다.무엇을 발견했는지 꼭두각시의 머리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설마…’그는 속으로 추측하며 다시 총채를 휘둘러 가장 가까운 꼭두각시의 머리를 공격했다.깜짝 놀란 꼭두각시는 피범벅이 된 양쪽 팔을 들어 머리를 감싸며 뒤로 물러섰다.재빠르게 반응하는 것을 보고 확신할 수 있었다.충도인이 다시 눈을 번쩍 떴다.“하, 어쩐지 방금 공격으로 피와 살을 도려내도 멀쩡하다고 했더니 약점이 거기 있었구나.”충도인은 거침없이 연속으로 공격하여 이번에는 치명상을 확실하게 입혔다.약점이 잡힌 두 꼭두각시는 행동이 제한되어서 전투력이 처음처럼 민첩하지 못했다.충도인은 허를 찌르는 척하면서 뒤에 있던 꼭두각시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총채에 머리를 맞았다.탁!“악!”꼭두각시 머리가 순식간에 피범벅이 되었고 고통에 비명을 지르다가 쿵 하고 바닥에 스러졌다.“하하하하! 한 마리 잡았다! 이제 두 번째 놈을 잡으러 간다.”한 꼭두각시를 제거한 충도인은 공격을 멈추지 않고 다시 나머지 꼭두각시에게 총채를 휘둘렀다.이번에 악담라가 가만히 지켜보지 않았다.“돌아와!”그의 명령이 떨어지자 충도인을 물려고 달려들던 꼭두각시가 순식간에 후퇴했다.악담라가 제때에 불렀기에 살았지, 또 충도인의 총채에 맞았다면 두 번째 꼭두각시의 머리도 피로 물들었을 것이다.그렇다고 충도인의 입장에서 아무런 소득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아쉽게 놈의 머리를 스쳤지만 팔을 감는 데는 성공했다.총채 안에 감춘 바늘이 꽂히면서 억지로 꼭두각시의 왼쪽 팔을 뜯어낸 것이었다.“어때? 영감! 내게 무릎을 꿇고 항복할 기회를 줄까?”지금 충도인은 매우 득의양양했다.예전에 악담라와 싸우면 아주 작은 이득도 얻지 못해서 항상 졌다.다리라도 빠르지 않았다면 진작에 이복형의 손에 죽었을 것이다.이제라도 악담라에게 큰 손해를 안겨줬는데 이런 결과에 당연히 만족했다.악담라는 한쪽 팔이 떨어진 꼭두각시와 바닥에 쓰러진 꼭두각시를 보고 얼굴이 썩어버렸다.“내가 과소평가했구나
Read more

제1502화

온옥지가 대답하고 눈 깜짝하는 사이에 충도인의 앞에 나타났다.“엄청 빨라!”당황한 충도인은 눈동자가 움츠러들었다.재빨리 피하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한발 늦었다.펑!그의 구부정한 몸이 온옥지의 매서운 주먹에 맞아 튕겨 나가다가 볼품없이 바닥에서 몇 바퀴나 굴렀다.그 장면을 본 란사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충도인!”그녀가 이름을 부르자 결투장에서 충도인은 손을 등에 가져가 몰래 손짓을 보냈다.‘전하, 걱정하지 마세요. 아직 여력이 남아 있습니다.’란사는 그의 입가에서 피가 흘러내리는 것을 보고 잠시 뒤에야 대답했다.“알겠어요.”그녀가 다시 자리에 앉아 엄숙한 표정으로 장내를 바라보았다.“빌어먹을 영감! 오늘 우리 둘 중에 반드시 하나는 죽어야 끝날 것이다!”충도인이 말라서 가죽만 붙은 손을 들어 입가에 묻은 핏자국을 지우면서 이를 갈았다.하지만 악담라는 우스웠다.“곧 죽을 놈이 입만 살아 있구나.”그가 앞으로 다가오더니 온옥지의 어깨에 한 손을 올리며 경고했다.“오늘 너 무조건 죽어!”“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너와 함께 죽을 것이다.충도인이 큰 소리로 외치며 총채를 휘둘렀다.“가서 저놈들을 죽여라!”지금 꼭두각시 최소택을 쓰러트린 고충 무리가 즉시 주인의 명령을 듣고 우르르 악담라와 온옥지에게 돌진했다.그런데 온옥지의 동작이 어찌 빠른지, 바로 악담라의 앞에 서서 그를 보호하고는 두 손을 칼처럼 휘두르면서 허공을 베었다.순식간에 두 사람을 포위한 고충 무리가 전부 토막이 났다.“네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두고 보자!”화가 난 충도인이 눈을 부릅뜨고 손바닥을 긋더니 고충 무리를 향해 자기 피를 뿌렸다.그의 빨간 피에 물든 고충 무리가 눈이 새빨개지더니 폭주하듯 날개를 빨리 저었다.“아가들아! 목숨을 걸 때가 왔다. 공격해라. 나를 위해 너희 마지막 가치를 보여주거라!”윙윙윙!모든 고충들이 필사적으로 온옥지를 향해 미친 듯이 달려들었다.이미 폭주한 고충 무리는 살상력이든 속도든 전보다 훨씬 제고되었다.그래도 온
Read more
SCAN CODE TO READ ON APP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