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림은 반지를 보면 볼 수록 욕심이 났다. 힐끗 옆에 있던 임지유의 표정을 살폈지만, 마음에 들지 않은 눈치였다.‘아, 성에 차지 않겠지. 그럴 만도 해. 언니는 형부를 만난 뒤로 항상 최고급 다이아몬드 반지만 선물 받았으니까...’게다가 그녀의 생일을 위해 경민준이 직접 초고가의 레드 다이아몬드까지 준비했다는 소문도 돌았으니, 이 매장에 있는 다이아몬드 따위가 눈에 들어올 리 없었다.손아림이 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 명품으로 치장한 임지유와 손아림을 본 매장 직원이 재빨리 다가왔다.“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반지 보시는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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