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위준하가 제때 멈추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두 사람은 이미... 안 돼, 더 이상 생각하면 안 돼!’심윤영은 두 손을 들어 화끈거리는 뺨을 찰싹찰싹 때렸다.‘전에는 이런 생각을 전혀 안 했었는데,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왜 이렇게 변태처럼 변한 걸까? 안 돼, 안 돼. 조신해야 해!’하지만 위준하의 복근은 여덟 조각이나 되었으며 모양도 조각한 듯 예쁘면서 절대 과하지 않았다.그녀는 부녀자 기질이 좀 있는 친구 엄유미가 예전에 남자 복근에 대해 설파했던 지식들이 떠올랐다.사진으로 본 적이 있는데, 위준하 같은 복근은 그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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