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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개새끼의 모든 챕터: 챕터 111 - 챕터 120

139 챕터

제111화

일부러 들여다보려고 한 건 아니었다.도언은 잠든 이재 머리맡에서 진동을 울리는 핸드폰이 신경 쓰였다.핸드폰이 울리는 것도 모른 채 곤히 잠든 이재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어이가 없었다.너무 했나.조금은 성이 났던 것도 사실이었다.참고 있던 저를 건드린 건 그녀였다.제법 데이트 시늉을 해보고 싶었는데 그걸 못 참고 또 개새끼처럼 굴어버렸다.한껏 시달려 녹초가 된 이재는 얼굴에 홍조를 머금은 채 깊게 잠들어 있었다.지잉-.다시 울린 핸드폰 액정에 메시지 창이 떴다.발신자 이름은 지연이었다.[이재야 결혼식 올 거지?]도언이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다시 진동이 울리기 전에 다른 곳으로 치워둘 생각이었다.도언의 손안에서 핸드폰이 금세 다시 진동했다. [지연이 결혼식 6시 강남 플라워 가든이다. 혹시 청첩장 잃어버렸을까 봐 알려준다. 이따 봐.]익살스러운 이모티콘을 붙여 보낸 메시지 발신자는 송동호였다.송동호……?도언의 미간이 구겨졌다. 그는 그 이름을 알고 있었다.지난번 이재와 단둘이 만나고 있던 남자라는 걸 단박에 기억해 냈다.대학 동창이라고 했던가.이재를 찾아온 자신을 노골적으로 불편하게 보던 송동호를 잊었을 리 없다.제 손에 이끌려 나가는 이재를 바라볼 때는 또 어찌나 애처롭던지.그게 뭘 의미하는지 모를 수 없었다.새삼 기분이 나빴다.“결혼식이라.”도언은 여전히 세상 모르게 잠든 이재를 보며 중얼거렸다.그리고 재미난 생각이라도 난 듯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재밌겠네.”생각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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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화

그렇게 마무리했다고 생각했는데 뜻밖에 도언이 결혼식장 이야기를 꺼냈다.그것도 같이 가자고까지 했다.있을 수 없는 일이니 당연히 거절하려 했다.그러나 이재가 미처 그럴 사이도 없이 도언은 당연하게 굴었다.“골라 봐요.”도언이 어찌할 줄 모르고 멀뚱히 선 이재의 손을 끌었다.거실 한쪽에 세워져 있던 행거였다.“이게 뭐예요?”행거에는 여러 벌의 옷이 걸려 있었다.도언이 무심하게 남자 슈트가 걸린 쪽을 뒤적였다.“결혼식 갈 준비해야죠.”도언의 대답에도 이재는 여전히 영문을 알 수 없어 도언을 보았다.도언이 작게 한숨을 뱉으며 이재를 보았다.“또 설명해 줘요?”대답 대신 이재가 빤히 바라보자 도언이 걸려 있던 살구색 원피스를 꺼내 이재에게 대보며 말을 이었다.“김 비서님한테 친구 결혼식에 어울리는 옷을 준비해 달라고 했어요. 한이재에게 잘 어울리는 걸로.”도언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고개를 저으며 살구색 원피스를 다시 행거에 걸었다.그리고는 그 옆에 있던 검은색 펜슬 스커트와 베이지색 실크 블라우스가 함께 걸린 옷걸이를 꺼내 이재에게 대보았다.“이거 좋네요.”도언의 흡족한 얼굴에도 이재의 구겨진 얼굴은 좀처럼 펴지지 않았다.뻣뻣하게 선 이재에게 도언이 다시 물었다.“마음에 안 들어요?”“왜 이렇게까지 하는 건데요?”“뭘?”도언이 조금 김이 샌 듯 행거에 다시 옷을 걸어두고 이재와 마주 섰다.제 앞에 우뚝 선 그를 이재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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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화

팅-.엘리베이터가 웨딩 홀이 있는 층에 도착하자 이재는 도언의 손을 슬그머니 놓았다.도언이 눈썹을 들어 올리며 이재를 내려다보았다.“사람들이 봐요.”상관없다는 듯 다시 그녀의 손을 찾는 도언을 피하듯 이재가 발걸음을 옮기며 말을 이었다.“어서 내려요.”이재가 먼저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앞장서는 이재를 따라가는 도언은 한순간 놓여난 손을 어쩌지 못하고 괜히 넥타이 매듭을 매만졌다.참 이상한 여자였다.가까워진 듯하면 한순간 거리를 두고, 실컷 안겨놓고 부끄러워하는 건 어이가 없을 지경이었다.그렇다고 손을 놔.도언은 아직 손에 남은 이재의 체온을 느끼려는 듯 주먹을 쥐었다.이제껏 제 손에 잡고 있던 그 손이 미치게 아쉬웠다.뻔히 싫다고 할 줄 알았으면서 굳이 결혼식에 같이 가자고 한 것이 억지라는 것쯤은 도언 역시 알고 있었다.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이재 옆에 있는 자신을 확인시키고 말겠다는 오기, 그녀 스스로 이 관계를 인정하게 만들겠다는 고집 같은 것이 그를 멈추지 못하게 했다.그것을 집착이라고 한다 해도 어쩔 수 없었다.도언은 앞서 걷는 이재에게 성큼 다가가 보폭을 맞추었다.그리고 이번에는 손이 아닌 허리를 감쌌다.도언의 손길에 이재는 놀라서 걸음을 멈추었지만 그는 여상한 표정이었다.“늦었어요. 얼른 가죠.”장난스레 덧붙이는 도언의 말에 이재는 그대로 그에게 안기듯 감싸인 채 걸을 수밖에 없었다.사람들이 두 사람을 바라보며 길을 열어 주었다.누군가는 이재에게 인사를 건넸다.도언에게 놓여나지 못한 채 그렇게 인사를 나누었다.상대는 이재에게 그가 누군지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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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화

이재는 이 상황이 당황스러운 건 자신뿐이라는 게 이상하고 화가 났다.그러면서도 그에게 휘둘리고 마는 자신을 어찌할 수 없었다.오만하기 짝이 없는 얼굴로 저를 놀리고, 느긋한 손길로 만지며 느른히 속삭이는 차도언에게 꼼짝없이 지는 주제에 아니라는 말이, 싫다는 말이 무슨 효력이 있을까.그가 품어주는 손길에 함빡 들어가고 싶어지는 충동이 자주 그녀를 흔들었다.이대로, 그가 하자는 대로 따라가면 될 것만 같은 그런 환상이 이재를 유혹했다."말이 돼? 도언이랑 한 선생이?""적당히 놀아주고 끝내요."그러나  유혹은 찰나일 뿐이었고 환상은 깨지고 마는 게 수순이었다.안서희의 말이 이명처럼 귓가에 맴돌았다.“야, 한이재!”신부 대기실에 들어선 이재에게 지연이 먼저 인사를 건넸다.신부가 하는 인사치고는 꽤 씩씩했지만 지연다웠다.“지연아, 축하해.”“못 온다더니 어떻게 왔어?”드레스를 입고 곱게 앉아 있던 신부가 펄쩍 뛰어오르듯 일어서자 포토그래퍼가 황급히 만류했다.“사진 찍자, 빨리 와.”지연이 부르는 손짓에 이재가 발걸음을 옮기자 도언이 순순히 그녀를 놓아주었다.신부의 친구들 사이에서 우뚝 선 그의 존재가 눈에 띄지 않을 수 없었다.“누구냐, 저 남자……?”이재가 지연 옆으로 가 앉자 지연이 복화술로 말을 하며 도언을 흘낏거렸다.“어어, 그냥…….”“그냥은 무슨, 그냥이야. 남친 생겼으면 말을 해야지.”“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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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화

오늘 이후에 일어날 일을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 없었다.그러나 역시 같이 오는 게 아니었다는 후회는 하나 마나 한 일이었다.신랑 신부가 내일 아침 일찍 떠나는 신혼여행 비행기 일정 때문에 먼저 자리를 떠났다.]그러고도 피로연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도언은 청하는 술을 마다하지 않고 마셔대고 있었고, 이재는 그를 말릴 수도 없었다.“너무 많이 마시는 거 아니야?”남은 술을 홀짝이는 이재 앞으로 동호가 앉으며 걱정스레 말을 건넸다.도언이 뻔히 옆에 있었지만 동호는 그를 보지 않았다.“괜찮아.”설핏 웃어 보이는 이재를 보는 동호의 얼굴에 근심이 어렸다.다른 남자애들이 청하는 술을 마시던 도언이 동호를 삐딱하게 쏘아보았다.“이재 좀 취한 것 같은데요.”동호의 말에 도언이 이재를 어깨를 안아 제게 기대게 하며 물었다.“취했어요?”“아니……요.”그러나 그 말과 다르게 이재는 도언이 하는 대로 그의 어깨에 얼굴을 가만히 기댔다.동호는 그 모습을 물끄러미 보았다.“안 취했다는데.”도언이 그런 동호의 시선을 깨트리듯 말하자 동호의 눈이 날카롭게 일그러졌다.“그걸 물어봐야 압니까?”“아.”도언이 마치 동호의 의견에 수긍하듯 픽 웃음을 내뱉었다.“그럼 이만 일어나야겠네요. 친구를 걱정시키면 안 되지.”도언이 이재를 안아 올리듯 일으키자 떠들썩하던 테이블이 일순 조용해지며 도언과 이재에게 시선이 몰렸다.“먼저 가보겠습니다. 이재가 좀 취했나 봅니다.”탄식과 만류의 목소리가 이어졌다.도언은 이재를 데리고 피로연장을 빠져나왔다.그에게 기댄 채 나가는 이재의 뒷모습을 동호가 오래도록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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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화

이재 앞에서 조급해지고 마는 건 언제나 도언이었다.처음 입을 맞추었던 때부터 그녀 앞에서 갈급함을 감추지 못하고 드러내고 만다.그래도 오늘은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도언은 생각했다.친구라는 이름으로 이재를 보던 놈들이 도언에게 들러붙었다.실없는 농담이나 하며 그저 시시덕거리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는 다 알고 있었다.이재를 놓쳐버린 열패감을 감추려 해봤자 그의 눈에는 다 보였다.가지지도 못할 걸 잃었다고 생각하는 건 어디서 오는 자의식인지.들이붓는 술에 떨어져 하나둘 떨어져 나갈수록 도언은 갈증이 났다.옆에 있는 이재의 손을 쥐어도, 그 가느다란 손가락을 벌려 제 것을 끼워 넣어도 성에 차지 않는 그런 성마름이었다.그걸 견뎌내고 무사히 그녀를 데리고 돌아왔으니 보상은 받아야 했다.다만 끝까지 견뎌내지 못한 건 미치게 귀엽게 군 그녀 탓이라고 할 수밖에.호텔 룸으로 가는 길지 않은 복도도 참을 수 없다는 듯 도언이 이재를 당겨 장난스레 볼에 입술을 대자 질색하며 그를 밀어냈다.그러나 이내 다시 당겨져 이번에는 볼이 아니라 입술이 물렸다.“아이, 하지 말아요…….”“다 하지 말라지.”밀어내는 이재를 가까이 끌어오는 도언의 입가에 미소가 그어졌다.얼굴을 떼는 이재를 기어이 따라가 눈과 코에 입을 맞추었다.촉, 촉-.도언은 이재의 얼굴에 막무가내로 키스를 퍼부으며 복도를 걸었다.결국 어찌할 수도 없이 그에게 얼굴을 내준 이재는 그의 키스 세례에 눈을 뜨지도 못하고 그에게 끌려가듯 따라갔다.장난스럽고도 다정한 그 입맞춤은 마치 둘만의 유희 같아서 이재는 벅찬 설렘을 느꼈다.사람들 앞에서 연인처럼 굴고 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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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화

이재를 욕실 바닥에 내려놓고 욕조에 물을 틀었다.물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오늘은 씻고 하죠.”오늘은, 이라는 말에 이재는 저도 모르게 실소를 뱉었다.그러다 제 앞에서 옷을 벗는 그를 보고 눈을 어디 둘지 몰라 허둥댔다.처음 보는 것도 아닌데 그의 몸을 보는 건 여전히 낯설고 두려운 일이었다.“뭐, 뭐 하는…….”어느새 옷을 다 벗은 도언이 이재 앞으로 성큼 다가와 이재의 블라우스 단추를 툭툭 풀어냈다.“욕실이 하나라서. 같이 씻어요.”“같이요? 아니, 그건 좀…….”놀란 이재가 말을 맺지 못하고 물러섰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블라우스를 벗겨낸 도언이 욕조를 슬쩍 보았다.틀어놓은 물은 여전히 요란한 소리를 내며 욕조에 떨어지고 있었지만 겨우 발목이나 잠길 만큼 올라왔을 뿐이었다.“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도언이 이재를 끌어와 세면대 앞에 세웠다.지퍼를 내리자 발밑으로 스커트가 툭 떨어졌다.브래지어와 팬티 차림이 된 이재가 무슨 말이라도 하려고 입을 벙싯거렸지만 도언의 입맞춤에 막혀 버리고 말았다.“흐으…….”입술을 삼키듯 키스하며 도언은 이재의 팬티를 끌어 내렸다.곧바로 다리 사이에 손을 넣자 이미 잔뜩 젖은 음부가 그의 손에 끈적이게 붙었다.“나 바로 넣을 건데.”“……?”놀란 이재가 몸을 움츠렸지만 도언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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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화

욕조 안에서 이재를 제 허벅지에 올려 마주 보게 앉히고는 곧바로 아래를 세웠다.그래 놓고는 씻겨 주겠다는 핑계로 그녀를 만졌다.따뜻한 물속에서 그에게 만져지는 동안 찰박이는 물소리에 그녀의 신음이 섞여 들었다.물에 젖은 가슴을 빨리면서는 노곤한 기운과 흥분감에 온몸이 녹아드는 것만 같았다.볼이 패도록 자신의 가슴을 깊게 빨아들이는 그를 내려다보며 이재는 그의 머리를 안았다.“흐으.”젖꼭지가 그의 혀에 눌리고 빨릴수록 단단해졌다.가슴살을 깊게 물었다가 끝내 젖꼭지만 물고 빨면 아랫배가 지글거리며 조여왔다.어쩔 수 없는 흥분감에 엉덩이를 움칠거리자 도언이 젖꼭지를 입에 문 채 헐떡이는 이재를 보았다.마주친 눈이 부끄러워 이재가 손으로 그의 눈을 가리자 쿡쿡 웃음을 뱉으며 움칠대는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 바짝 선 제 아래를 그녀의 음부에 문질렀다.이재는 그의 딱딱하고도 매끈한 끝이 제 입구를 누를 때마다 아직 들어오지도 않은 그를 품고 있기라도 하듯 움찔대며 아래를 조였다.“넣어 볼래요?”“……?”아래 맞닿은 그의 물건이 재촉하듯 불뚝거렸다.이재는 고개를 저었다.그러나 터져버린 숨결에 섞인 신음은 숨길 수 없어서 결국 그를 웃게 만들었다.“보고 싶어.”“……?”“네가 넣는 거.”도언이 제 어깨를 잡고 있던 이재의 손을 내려 제 물건을 쥐게 했다.“아니, 이건…….”이재가 머뭇거렸지만 도언은 제 물건을 쥔 그녀를 내려다보며 깊은숨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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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화

빠듯하게 사정감이 몰려오면 끝을 모르게 치받던 제 물건을 불쑥 빼버리고는 대신 얼굴을 처박았다.“하읏…… 흐…….”눅진하게 젖은 음부를 젖혀 깊숙이 혀를 넣어 핥아 내렸다.제가 빠져나온 그녀의 입구는 여전히 뜨거운 애액을 뱉으며 벌름거렸고 도언이 그것마저 빨아먹으면 이재는 허리를 휘며 새된 소리를 질렀다.이재는 저를 빠듯하게 채우다 한순간 그가 빠져나간 것이 허망해진 것도 잠시, 이내 그의 혀끝에 뭉개지는 클리토리스에 정신이 나간 듯 앞이 흐려져 차라리 눈을 감았다.“하윽.”뭉개지던 작은 살점이 기어이 그의 입술에 물리고 빨렸다.아득해지는 흥분감에 이재는 저도 모르게 엉덩이를 들어 그에게 더 가까이 밀착시켰다.제 모습이 어떤지 알아챌 겨를도 없었기에 수치심 같은 건 없었다.그저 본능적으로 반응할 뿐이었다.“제발, 아, 아……!”더는 견딜 수 없다고 느껴졌을 때 그가 상체를 일으켜 다시 그녀 안으로 푹 박히듯 밀어 넣었다.흠뻑 젖은 내벽이 부드럽게 그를 받아들이며 들러붙었다. 몸이 흔들리도록 푹푹 쑤실 때마다 가슴이 흔들렸다.하얀 가슴에 꽃처럼 퍼진 유륜 위에 솟은 젖꼭지가 어둠 속에서도 솟아올라 그의 눈을 어지럽혔다.자신의 큰 손에도 넘치도록 담기는 그녀의 가슴은 그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자괴감에 빠지게 했다.그 하얀 가슴에 돌아 입에 넣고 싶어 안달하는 건 마치 애새끼가 된 것 같아 헛웃음이 나왔다.젖꼭지를 물고 빨아대는 것만으로 성에 차지 않아 씹어 버리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면 그것만으로도 싸버릴 것 같았다.게다가 실컷 빨고 나면 아프다고 제 가슴을 쥐는 그녀가 보고 싶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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