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만 가 봐."오태환 사장이 말했지만 신민아는 여전히 거기에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수치심을 무릅쓰고 그녀가 말했다."이, 이걸 빼 주셔야...""어디에 뭘 빼 달라는 거지?"오태환 사장은 일부러 신민아의 수치심을 자극하며, 거의 울상이 된 그녀에게 거듭 물었다."말해 봐. 어디에 있는 뭘 빼 달라는 거야?"신민아의 얼굴이 불타는 것처럼 붉어졌다.수치스러움에 어쩔 줄 몰라 하던 그녀가 가까스로 말을 이었다."애, 애널... 플러그...""응? 뭐라고? 잘 안 들리는데 좀 크게 말해 봐.""애널... 플러그요..."신민아의 몸이 꼬였다.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질 내벽이 수축하며 흥건하게 젖어 들었다.수치심을 느끼는 만큼 아랫배에서 기묘한 감정들이 스멀스멀 피어올랐다."애널 플러그? 그게 어디에 있지?"신민아의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며 오태환 사장은 비릿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제... 하, 항문에 있는...""신 비서 항문에 뭐가 있는데?""하읏!"그 순간 왈칵 쏟아진 애액으로 인해 신민아가 주저앉을 뻔했다."똑바로 서서 제대로 말해 봐. 뭘 어쩌라는 건지.""네... 하, 항문에 있는... 애, 애널 프, 플러그를... 빼 주셔야...""아, 그거? 내일 출근할 때까지 그대로 하고 있어."신민아의 표정이 순간 굳어졌다.항문에 플러그를 박은 채 남편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게다가 내일 출근할 때까지 그걸 박은 채로 있어야 한다니, 신민아의 얼굴이 사색이 되었다."하, 하지만, 사장님. 나, 남편이 알면...""그러니까 모르게 해야지. 뭐 들켜도 나야 상관없지만 말이야. 큭큭. 만에 하나 중간에 뺀다거나 하면 앞으로 신 비서 회사 생활이나 남편이 어떻게 될지 잘 생각해 보라고. 그리고 그거 혼자서 빼기도 쉽지 않을 거야. 괜히 혼자서 빼다가 항문 찢어지기라도 하면 안 되니까 시도조차 하지 말라고, 응?"사색이 되었던 신민아의 얼굴이 다시 점점 붉게 물들었다.남편 모르게 다른 남자의 손에 의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