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흣!"오늘도 준호의 성기는 가히 환상적이었다. 발끝이 곱아들고, 허리가 자동으로 활처럼 휘어버렸다.준호는 그런 영이의 모습에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젖꼭지에 매달린 집게도 야해 미치겠는데, 세상 흥분했다는 표정과 신음, 그리고 제 성기를 가득 적시는 미끈한 애액까지.이대로 있다간 정말로 이성을 놓아버릴 것 같았다.최대한 마음을 진정하면서도, 허리를 뒤로 물렸다가 강하게 처박았다."아, 아흥, 오, 오빠, 흑!"두껍고 뜨거운 성기가 흠뻑 젖은 구멍 안을 자비 없이 파고들었다. 찰박, 찰박, 찰박─!살갖히 부딫히는 소리보다, 난잡한 물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것 같은 순간이었다."흣, 아, 아, 아앙!""오늘따라 왜 이렇게 흥분했어, 응?"영이가 거친 숨을 헐떡거리며 목덜미를 끌어안자, 준호는 제 품에 바짝 안긴 영이의 엉덩이를 받치곤 허리를 쳐올렸다.어느새 준호의 허벅지 위에 올라 끅끅거리던 영이는, 다리를 후들거리면서도 허리를 앞뒤로 튕겨댔다.집게가 달린 젖꼭지가 그의 가슴에 비벼질 때마다 눈앞에서는 불꽃이 튀었다."윽, 아파앙, 앙, 꽉.. 꽉차버렸어... 아아앙...!"세상 기뻤던 준호는 생각했다. 오늘, 성인용품점에 들른 건 아주 그냥 신의 한 수였다고. 두 사람은 수도 없이 자세를 바꿔가며 서로를 향해 울부짖었다.특히나 들박을 할땐, 영이의 입에서는 짐승같은 표효가 터져나왔다."어흐윽, 어흑, 윽...!""아, 영아..."허벅지 사이로 줄줄 흘러내리는 물은 투명하고 뜨끈했다.그래서 그런지, 준호는 정액으로 영이의 안을 한가득 채워놓고도 쉽사리 멈추지 못했다."이제, 흑, 이제 못 해, 하아...""어떡해, 오빠 고추가 안 죽는단 말이야. 한 번만, 한 번만 더. 응?""흐... 몰라아.... 이 변태 오빠..."마음과 몸이 전부다 녹아내리는 그런 밤이었다. ***주말 아침, 부산스러운 소리에 잠에서 깬 영이가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거실로 나가보니 캠핑 박스가 한가득 펼쳐져 있었다. 요즘따라 택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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