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창수의 굵은 두 손가락이 질척하게 젖어 있는 은진의 음부 안쪽을 집요하게 후벼 파고들었다.거친 굳은살이 박인 손가락 마디가 은진의 가장 예민한 내벽 특정 부위를 찾아내어 짓이기듯 긁어 올렸다.질척한 마찰음이 귓가를 때릴 때마다, 은진은 수치심에 눈을 질끈 감으면서도 하복부 전체로 퍼져나가는 자지러지는 쾌감을 주체하지 못했다.남편을 낳았던 사내의 커다란 손이 며느리의 가장 은밀한 곳을 짐승처럼 유린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성을 마비시킬 만큼 강렬한 자극으로 다가왔다.내벽을 깊숙이 쑤시던 도창수의 엄지손가락이 밖으로 비어져 나온 붉은 음핵을 찾아내 지그시 누르며 비틀어대자, 은진의 입에서 날카로운 교성이 터져 나왔다.“하아앗! 아버님, 아, 아앙…! 안 돼, 거긴, 하으윽!”은진은 가죽 소파 시트를 긁어대며 허리를 크게 뒤틀었다.쾌락을 견디지 못한 열 발가락이 곱게 오므라들고, 빳빳하게 솟은 유방이 거친 호흡에 맞춰 위아래로 흔들렸다.한계에 다다른 은진의 좁은 질벽이 도창수의 손가락을 잘라낼 듯 단단히 죄어 물며 잘게 경련하기 시작했다.이내 참을 수 없는 오르가즘이 하반신을 강타하며, 뜨겁고 투명한 애액이 분수처럼 울컥거리며 쏟아져 나와 도창수의 손등과 허벅지를 흠뻑 적셨다.첫 번째 절정이 온몸을 관통하자, 은진은 시야가 하얗게 점멸하는 것을 느끼며 숨을 흡 들이켰다.그녀는 바들바들 떨리는 몸을 스스로 가누지 못한 채 도창수의 어깨 위로 힘없이 허물어졌다.하지만 도창수는 멈추지 않았다.그는 애액으로 범벅이 된 손가락을 빼내자마자, 자신의 바지 지퍼를 내렸다. 이미 바지 안에서 크게 부풀어 오른 굵고 뜨거운 페니스를 꺼내 은진의 다리 사이 젖은 틈새에 맞추었다.도창수가 아직 몸을 가누지 못하는 은진의 허벅지를 단단히 잡아벌리고는, 질 안쪽 깊은 곳을 향해 제 기둥을 깊숙이 박아 넣었다.“하아아아윽-!”은진의 입에서 찢어지는 듯한 신음이 터졌다.질벽을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부피감과 함께, 척추를 타고 올라오는 절정이 다시금 온몸을 휘감
Última atualização : 2026-07-27 Ler ma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