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os os capítulos de 나를 죽인 황제가 함께 회귀했다: Capítulo 141 - Capítulo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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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만큼만 보내는 곳

건국 초기 도면의 뒷면에는 작은 번호가 적혀 있었다.〈외부권역 운용부록 6-2.〉황실 기록고에서 해당 문서를 찾는 데 세 시간이 걸렸다.표지는 낡았지만,내용은 남아 있었다.엘로이즈가 첫 장을 넘겼다.〈외부 공명권역은 중앙 주동기점의 종속 지점으로 두지 않는다.〉그녀의 손이 멈췄다.로웬이 맞은편에서 문장을 읽었다.“종속이 아니군요.”“적어도 처음에는요.”다음 장에는 네 권역의 운용 방식이 정리되어 있었다.동부.남부.서부.북부.각 권역 옆에는 사람이 아니라 수치가 적혀 있었다.〈자체 유지량.〉〈가용 잔여량.〉〈외부 송신 승인량.〉카시안이 물었다.“잔여량만 보내는 건가?”기술 사제가 고개를 끄덕였다.“문서상으로는 그렇습니다.”자기 권역을 먼저 유지한다.그 뒤 남는 힘이 있을 때만 외부에 보낸다.중앙은 요청할 수 있었다.그러나 송신량은 각 권역이 정했다.엘로이즈가 한 줄을 짚었다.〈요청량이 권역 상한을 초과할 경우 수신 거절을 불이행으로 간주하지 않는다.〉제9지점에서 보았던 것과 닮아 있었다.거절.차단.재진입.그보다 더 오래된 규칙이었다.로웬이 물었다.“사람을 어떻게 썼다는 기록은요?”기술 사제가 뒤쪽을 넘겼다.운용 인원 숫자는 있었다.그러나 이름은 없었다.강제로 데려왔는지.지원했
last updateÚltima atualização :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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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한 한계

남은 시간은 여섯 시간 사십팔 분이었다.아스트라 출력.85.8.엘로이즈는 대신전을 나오자마자 제4지점으로 향했다.세라피나도 함께였다.카시안은 계단 앞에서 물었다.“나는 어디로 가면 돼?”엘로이즈가 멈췄다.평소라면 필요한 역할부터 계산했을 것이다.지금 카시안에게 맡겨야 할 군무는 없었다.제4대피구역 준비도 이미 비상통제실이 맡았다.“여기 계세요.”카시안의 시선이 그녀에게 멈췄다.“필요해서?”엘로이즈는 잠시 생각했다.“제가 그러고 싶어서요.”“알겠어.”그걸로 끝이었다.제4지점에는 이미 기술 사제들이 모여 있었다.제4·5지점과 제9지점.세 곳의 측방 연결은 임시로 복구돼 있었다.문제는 속도였다.지금까지는 요청이 올 때마다 각 책임자가 수치를 확인하고 승인했다.한 번에 수십 초.세 곳을 거치면 몇 분.결계 전체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는 늦었다.기술 사제가 말했다.“중앙이 다시 배분하면 가장 빠릅니다.”엘로이즈가 물었다.“그러면 거절권은?”“요청 뒤에 거절할 수는 있습니다.”“요청이 이미 들어온 뒤에요?”사제가 입을 다물었다.세라피나가 오래된 제4지점 운용판을 살피다가 작은 홈 하나를 발견했다.〈사전 허용폭.〉그 아래에는 숫자를 끼우는 칸이 있었다.엘로이즈가
last updateÚltima atualização :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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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가 남긴 몫

북부의 보고가 도착한 것은 두 시간 뒤였다.재산정된 85.0 도달 예상까지.네 시간 십이 분.아스트라 출력.85.4.로웬은 봉인을 뜯자마자 첫 장부터 펼쳤다.카르시온 남단의 옛 감시탑.지하층 개방 완료.공명판 잔존.주요 배선 손상 없음.그리고 마지막 줄.〈미약한 자체 공명 반응 확인.〉엘로이즈가 물었다.“수도와 연결했습니까?”“아직 아닙니다.”로웬이 답했다.“제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잘한 판단이었다.살아 있다는 것과,연결해도 된다는 것은 다른 문제였다.현지 기술관이 보내온 도면이 이어졌다.북부권역의 구조는 수도 지점과 달랐다.중앙으로 향하는 선보다,권역 안쪽을 도는 선이 먼저였다.자체 유지.남는 출력 확인.외부 송신.기록에서 확인했던 초기 운용 방식과 같았다.기술 사제가 계산했다.“현재 남아 있는 설비만으로도 2.7에서 3.2 정도는 보낼 가능성이 있습니다.”카시안이 물었다.“수도 출력으로 더하면?”“단순 계산이라면 88 전후까지 회복할 수 있습니다.”충분하지 않았다.하지만 컸다.최종 보전식의 98에는 미치지 못해도,85 아래로 떨어지는 시간을 크게 늦출 수 있었다.엘로이즈가 다음 장을 넘겼다.그리고 손을 멈췄다.〈비상 중앙 우선선 — 잔존.〉로웬의 얼
last updateÚltima atualização :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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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있는 명령

아스트라 출력은 아침까지 89.8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다.밤새 세 차례 교대가 있었다.제5지점은 두 번 이탈했고,북부는 송신 상한을 1.8에서 1.4로 한 번 낮췄다.그때마다 부족분은 다른 곳에 자동으로 넘어가지 않았다.가장 높은 개인 부담 수치.11.6.안전 상한을 넘은 사람은 없었다.하지만 엘로이즈는 결과표 맨 위에 적었다.〈장기 안정성 미확인.〉스무 분이 여덟 시간이 됐을 뿐이었다.완성이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짧았다.아침 비상회의의 첫 안건은 하나였다.〈최종 보전식 처리.〉대사제가 먼저 말했다.“폐기를 논하기에는 이릅니다.”틀린 말은 아니었다.“새 운용 방식은 한밤의 시험을 통과했을 뿐입니다. 계절 변화도, 외부 오염 급증도, 다수 권역 연결도 검증하지 못했습니다.”세라피나가 맞은편에 앉아 있었다.그녀는 반박하지 않았다.대사제가 말했다.“최종 보전식은 마지막 수단으로 남겨 두어야 합니다.”엘로이즈가 물었다.“누가 그 마지막 수단이 됩니까?”“성녀의 직분은—”“직분을 묻지 않았습니다.”회의실이 조용해졌다.엘로이즈는 전날의 명령서를 펼쳤다.〈주동기자 — 성녀 세라피나 아스텔.〉“이 문서는 성녀님의 동의를 받기 전에 작성됐습니다.”대사제가 말했다.“비상 준비 명령입니다.”“준비는 할 수 있겠죠.”
last updateÚltima atualização :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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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줘야 할 것들

다음 날 오전,로웬이 국정회의에 가져온 문서는 한 장이 아니었다.네 묶음이었다.〈카르시온 선대 반역 판결 재심 결정문.〉〈노르카인 남부항 반환 집행서.〉〈북부 자치협약안.〉그리고 마지막.〈아스트라 비자발적 인력 징발 금지조항.〉전에 적었던 계약 종료 조건과 같았다.이번에는 조건이 아니라 실제 문서였다.베아트리체가 첫 번째 서류를 넘겼다.“재심위원회는 반역을 인정할 직접 증거가 없다고 결론 냈군요.”로웬이 말했다.“없었던 게 아니라, 조작된 증거만 있었습니다.”황후는 반박하지 않았다.재심 결정문에는 과거 대신전 측 증언 세 건과 황실 운송 기록의 불일치가 첨부되어 있었다.판결 취소.명예 회복.첫 번째.다음은 항구였다.베아트리체의 손이 멈췄다.“지금 반환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로웬의 표정은 변하지 않았다.“이유를 듣겠습니다.”“서부 철수 이후 북부항을 통한 물자 반입량이 늘었습니다. 지금 관리권까지 넘기면 비상 수송에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틀린 말이 아니었다.로웬이 엘로이즈를 보지 않고 말했다.“소유권을 돌려받는 것과 제국의 배를 내쫓는 건 같은 일이 아닙니다.”그가 별도 조항을 내놓았다.〈비상기간 항만 공동사용 협약.〉항구 소유권과 관리권은 카르시온에 반환.대신 현재 비상기간 동안 황실 수송선의 접안권은 유지한다.사용량은 기록하고,비상 종료 후 비용을 정산한
last updateÚltima atualização :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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