บททั้งหมดของ sss급 헌터들이 식모인 나를 주인님이라 부른다. : บทที่ 61 - บทที่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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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자산 · 결말

“내가 한 일이에요.”유나는 문재혁을 똑바로 봤다.“시우는 삼 년 동안 자기 능력도 몰랐어. 내가 숨겼고, 내가 계약을 막았고, 내가 돈을 보관했어요.”“채 헌터님.”“천재라는 이름도 전부 내 것은 아니었고.”카메라는 없었다.기자도 없었다.그래도 유나는 기자회견에서 했던 공개 고백보다 더 정확하게 말했다.“그러니까 내 잘못을 시우한테 넘기지 마요.”문재혁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졌다.“그 진술은 전속 계약 위반의 고의를 인정하는 겁니다.”“알아요.”“광고 계약과 국가대표 선발, 길드 랭킹 지원이 전부 중단될 수 있습니다.”유나의 손가락이 시우 손안에서 조금 떨렸다.두려운 것이다.잃을 것이 없어서 내린 결정이 아니었다.백야는 유나가 스무 살 이후 만든 전부였다.팀.명성.병원.전용 장비.대한민국에서 가장 강한 여자라는 이름.“중단하세요.”유나가 말했다.“정산할 책임이 있으면 내가 질게요.”“이천사백억입니다.”“내가 갚아요.”“채유나.”시우가 이름을 불렀다.유나가 그를 돌아봤다.유나의 푸른 문양이 반응하려는 듯 흔들렸다.시우가 바로 덧붙였다.“명령 아니야. 그냥 말이야.”문양이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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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편 · 전조

사람을 두고 소유권을 다투는 문장.시우는 창을 닫지 않았다.이번에는 시스템이 정한 표현부터 바꿀 생각이었다.“한소율 씨.”“네.”“정오 이사회.”시우가 유나를 봤다.“우리도 갑시다.”유나는 묻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그 순간 차량 외부의 모든 전광판이 같은 화면으로 바뀌었다.백야 길드의 흰 달.그리고 붉은 자막.`채유나 전적 127건 전면 재심사.``콜로세움 사용권 가압류 신청.`싸움은 게이트 밖에서 시작됐다.이번 상대는 칼로 벨 수 없는 계약서였다.오전 아홉 시.시우의 새집에는 밥 냄새가 났다.유나가 주방에 서 있었다.오른손은 붕대로 감겨 있었고 왼손에는 국자가 들려 있었다.냄비 안에서는 소고기뭇국이 끓었다.시우는 방문 앞에서 한동안 그 모습을 봤다.유나가 먼저 일어나 아침을 만드는 장면은 아직 낯설었다.삼 년 동안 반대였다.시우가 먼저 일어나 쌀을 씻고 국을 끓였다.유나는 잠옷 차림으로 등에 기대어 배고프다고 말했다.오늘 유나는 소파에서 두 시간도 자지 못했다.협회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마치고 새벽에 돌아와 이사회 자료를 정리했다.그런데도 아침이 되자 냄비부터 꺼냈다.“그 손으로 뭐 해.”시우가 묻자 유나가 돌아봤다.“깼어?”“국자 내려놔.”“거의 다 됐어.”“상처 벌어지면 신경 손상 온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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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편 · 선택

“알았어.”―알았다는 말만 하지 말고 좀 생각해요!매니저가 처음으로 목소리를 높였다.유나는 화내지 않았다.“미안해요, 지수 언니.”상대가 침묵했다.“언니도 곤란해질 거 알아.”―알면 돌아와요.“나 때문에 계약 해지되면 위약금은 내가 책임질게.”―돈 얘기가 아니잖아.“알아.”유나의 목소리가 조금 떨렸다.“그래도 이번에는 돌아가면 안 돼.”―그 남자 때문에?유나는 바로 대답하지 않았다.시우가 듣고 있었다.하린과 한소율도.“내가 한 일 때문에.”유나는 그렇게 답했다.통화가 끊겼다.화면에는 곧 접근 권한 만료 알림이 떴다.`백야 타워 출입증이 정지됐습니다.``전용 훈련장 이용이 제한됩니다.``길드 법인 카드가 중지됐습니다.`유나는 알림을 하나씩 확인했다.표정은 평온했지만 엄지손가락이 같은 자리를 두 번 눌렀다.그 아래에는 해외 발신 메시지 하나가 더 와 있었다.`백야에서 나오면 네 명의의 해외 신탁도 정지된다. 이사회에서 서명하지 마. - 엄마`유나는 메시지를 읽고 화면을 껐다.한소율은 발신 국가 코드만 봤다.스위스였다.“부모님입니까?”“오래전부터 밖에 있어요.”“무슨 신탁이죠?”“나도 정확히는 몰라요.”유나는 더 설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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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손해 · 전조

`채유나 헌터의 공식 랭킹 지원이 중단되었습니다.``백야 길드 소속 표기가 삭제됩니다.`대한민국 최상위 헌터 채유나.그 이름 앞에서 처음으로 길드 문양이 사라졌다.유나는 손을 비운 채 시우 곁으로 돌아왔다.평소라면 팔을 잡았을 것이다.오늘은 한 걸음 떨어진 곳에 섰다.“가자.”시우가 먼저 말했다.유나는 그제야 함께 걸었다.본사 안쪽의 이사회 문이 열렸다.긴 테이블 끝에 백야 길드장 차민석이 앉아 있었다.그가 유나의 빈 목을 보며 말했다.“비싼 편을 들었구나.”유나는 의자에 앉지 않았다.“제 편을 든 거예요.”차민석이 시우를 봤다.“그럼 값을 치러야지.”스크린에 계약 해지 정산서가 떠올랐다.총액 이천사백십칠억.그리고 마지막 줄.`채유나 전투 장비 및 길드 제공 스킬 모듈 즉시 회수.`유나가 허리에 차고 있던 푸른 마력 증폭기를 내려다봤다.백이십칠 번의 경기에서 한 번도 벗지 않았던 장비였다.차민석이 웃었다.“네가 정말 강시우의 검투사라면.”그의 손가락이 회수 승인 버튼 위에 놓였다.“우리 것 없이도 강하겠지.”백야 길드장 차민석이 회수 버튼을 눌렀다.유나의 허리에서 푸른 빛이 꺼졌다.마력 증폭기 셀레네.백야가 유나 전용으로 제작한 SSS급 장비였다.얇은 은빛 고리 세 개가 허리와 양쪽 손목에서 풀렸다.공중에 떠 있던 고리들이 길드장 앞의 보관함으로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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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손해 · 선택

전속 헌터와 관계자의 생체 정보 보호 의무.전부 위반 가능성이 있었다.“프로메테우스와 연결된 백도훈이 데이터센터를 공격했고, 금성 길드 스카우트팀 일부도 관련됐습니다.”“백야와 금성을 묶지 마시오.”“묶은 것은 혈액 이동 경로입니다.”한소율은 압수한 서버 기록을 띄웠다.백야 의료센터.외부 운송업체.금성 길드 연구 자회사.프로메테우스 데이터센터.한 줄로 이어져 있었다.“백야가 공모했다고 단정하지는 않겠습니다.”“당연한 말이군.”“대신 관리 책임과 계약상 보호 의무 위반을 손해 정산에 포함하죠.”차민석의 손가락이 테이블을 두드렸다.시우는 그제야 한소율이 왜 이 자리에 함께 왔는지 알았다.협회는 시우를 관리하려 한다.그 목적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하지만 지금은 백야가 시우를 소유하는 것도 원하지 않았다.공적 독점과 사적 독점이 충돌하는 틈.시우는 어느 한쪽 편에 들어갈 생각이 없었다.“두 분이 정산하기 전에 조건 하나 추가하겠습니다.”모든 시선이 시우에게 모였다.“백야는 콜로세움과 제 계약에 대한 권리 주장을 철회합니다.”차민석이 물었다.“그 대가로.”“유나가 지분과 광고 수익권을 포기합니다.”“강시우.”유나가 불렀다.시우가 손을 들어 막았다.“네 걸 내가 주겠다는 뜻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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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손해 · 결말

유나가 원하는 답은 알고 있었다.한 번의 손해로 모든 것이 끝난다는 말.고생했으니 돌아오라는 말.하지만 그 말을 하면 오늘의 서명도 거래가 된다.“길드보다 내 편을 들었다는 건 알겠어.”유나가 숨을 죽였다.“그 이상은 아직이야.”상처받은 표정이 스쳤다.그래도 유나는 고개를 끄덕였다.“그 정도면 돼.”서명했다.채유나.확인 버튼을 누르는 순간 백야의 흰 달 문양이 계약서에서 사라졌다.유나의 휴대폰이 연달아 울렸다.광고 계약 종료.전속팀 해산.길드 지분 이전.국가대표 후보 보류.랭킹 재심사.알림 하나마다 십 년의 일부가 떨어져 나갔다.유나는 화면을 끄고 자리에서 일어났다.차민석이 마지막으로 말했다.“밖에 나가면 네 이름으로 문 하나 열리지 않을 거다.”유나는 출입문 앞에 섰다.“예전에도 문은 시우가 열어 줬어요.”시우의 얼굴이 굳었다.유나는 바로 덧붙였다.“그게 당연한 줄 알았던 게 잘못이었고.”문이 열렸다.이번에는 유나가 먼저 나가지 않았다.시우가 선택할 때까지 옆에서 기다렸다.시우는 하린, 한소율과 함께 복도로 나갔다.유나는 마지막으로 따라왔다.*본사 로비에서 유나의 전속팀이 기다리고 있었다.매니저 이지수.장비 담당자 둘.전담 힐러.운전기사.십 년 동안 유나의 하루를 움직인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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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제한 · 전조

“다음에는.”유나가 묻다 말았다.집에 와도 되느냐는 말이었다.시우는 대신 조건을 말했다.“먼저 연락해.”“응.”허락도 아니고 거절도 아니었다.유나가 앞으로 지켜야 할 순서였다.식사를 마친 유나는 현관에서 신발을 신었다.문을 나서기 전 한 번 뒤를 돌아봤다.시우는 붙잡지 않았다.유나도 더 기다리지 않았다.문이 닫혔다.식탁 위에는 돌려받은 보조키만 남았다.셀레네를 잃었을 때보다 작은 물건이었다.그런데 유나는 그 열쇠 앞에서 더 오래 멈춰 있었다.오늘 처음 잃은 것은 장비가 아니었다.마음대로 열 수 있다고 믿었던 문이었다.다음 날 오전 여덟 시 사십일 분.유나에게 메시지가 왔다.`지금 가도 돼? 백야 해지 서류에 네 확인이 하나 필요해.`시우는 시간을 확인했다.하린과 약속한 하루가 시작되기까지 한 시간 넘게 남아 있었다.`와.`유나는 보조키를 쓰지 않았다.현관 앞에 도착한 뒤 벨을 눌렀다.어제 정한 순서를 지킨 것이다.서류 확인은 십 분도 걸리지 않았다.그런데 유나가 나가기 전, 현관 벨이 한 번 더 울렸다.모니터에는 처음 보는 여자가 서 있었다.키가 크고, 붉은 코트 위로 짙은 적갈색 머리카락이 흘렀다.공항 전광판에서 시우 영상을 보던 대한민국 SSS급.유나리.그녀 뒤에는 경호원도, 길드 직원도 없었다.한 손에는 여행 가방.다른 손에는 계약서와 SSS급 등록증이 들려 있었다.유나리는 등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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